이태원맛집 #모터시티 디트로이트피자 수요미식회에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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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맛집 모터시티 후기

오랜만에 이태원 나들이에 나섰다.
그것도 평일에.
너무나 오랜만인 평일 데이트 였던지라,
귀찮음도, 더위도 잠시 잊고 설레는 마음으로 지하철에 올랐다.

모터시티에 먼저 다녀온 J는
내가 좋아 할 맛이라며 나를 모터시티로 안내했다.

알고보니, 모터시티는 수요미식회 이태원편에서 소개된 맛집이었다!!!!

나는 수요미식회 맛집 탐방을 좋아하는지라, 설렘가득 모드였음.

일단 위치부터~!!!

녹사평역에서 내리니,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더라.
대중교통 이용 하실 분들은 지도를 참고하셔서 찾으시면 좋을 듯.


평일 6시쯤 도착하니, 우리 앞에 3팀 대기중!

이거 실화냐....

날씨가 너무 더워서 웨이팅 없을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음...
아니 나만의 바람이었나 봄.


이태원 보니스 피자의 웨이팅에 학을 뗀 지라,,,
또 줄서야 되나 싶었는데
모터시티는 패드로 예약을 하고,
순서가 다가오면 문자로 안내를 해줘서 넘나 편했다.

시원하게 옆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기다리면 넘나 좋을 꿀팁 아니겠음?

15분쯤 기다리니, 안내문자를 받고 모터시티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태원맛집:: 모터시티 메뉴, 모터시티가격>

우리는 모터시티 시그니처 피자인, 잭슨 5.
메가 크런치 후라이 감튀.
그리고 닥터페퍼, 코카콜라를 주문했다.

먼저 방문했던 J의 말에 따르면, 모터시티 맥주는 생각보다 시원하지 않다고하여
음료수를 시켰는데, 음료수도 차갑지는 않더라는....ㅠㅠ

다행인건, 음료수는 얼음잔이 있으니... 위안을..^^

수요미식회에서 보여졌듯이,
모터시티의 실내 인테리어는 공업도시 느낌이 가득했다.
여자들이 좋아할 분위기랄까?
ㅋㅋ

또한, 수요미식회 홍신애님이 말했듯,
미국의 4대 피자는 뉴욕피자, 시카고피자, 세인트 루이스 피자, 디트로이트 피자가 있다고 한다.
뉴욕피자는 적당한 두께의 도우에 심플한 토핑이 특징이고
시카고 피자는, 딥 디쉬 스타일의 도우에 풍부한 치즈가 특징이다.(한 때 시카고 피자 홀릭....ㅋㅋㅋ)
세인트 루이스 피자는 흔히 알고있는 씬피자를 뜻한다. 얇은 도우의 바삭함이 살아있는게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디트로이트피자는 도우를 뒤 덮을 정도로 많은 양의 치즈를 얹은 피자를 말한다.


오늘 포스팅 하는 모터시티의 대표 메뉴인 잭슨5
디트로이트 피자라고 할 수 있다.


수요미식회를 봤으면 진작에 모터시티 방문했을텐데..
안타깝게도 보지 못해서 뒤 늦게 방문을 한.........

모터시티 팁 1.
음료는 피자가 나온 뒤 주문하면 좋다.
먼저 주문하면 먼저 가져다 주기에.......


음료를 또 시켜야 한다.ㅋㅋㅋ

평일 6시 반.. 만석 실화.......
주말에가면 더 많겠지.......
모터시티 웨이팅 참고하시면 좋을 듯.


모터시티 감튀. 열일하네.^^
메가크런치후라이다.

소스의 종류에 따라 가격은 다르다.
우리는 기본으로~!

랜치소스를 좋아해서 소스추가하니 +500원!

피클도 추가금 있다 한다.
but 할라피뇨는 무료~!


냠냠 맛있다.
감튀가 얇아서 더 바삭바삭~!


#모터시티잭슨5
와 비쥬얼... 죽음이네...

인스타 각 나오지만, 업로드는 하지 않았다.
ㅜ ㅜ


칠리페퍼와 치즈가르 솔솔 뿌려 먹으면...
오 지져스.. 여기 천국인가요?

개인적으로 보니스보다 맛있게 먹었다.
J는 보니스가 더 맛있다고 한다.....

이래서 입맛은 주관적인 듯.

디트로이트피자.. 풍부한 치즈 맘에 든다.
다소 짜다고 느낄 수 있으나, 아니아니 짠거 맞습니다 ㅋㅋ

집에가서 물 엄청 마심ㅋㅋ


크.. 진짜 맛있다.
괜히 웨이팅있고, 괜히 맛집 아니었네..

깨끗하게 오늘도 클린.!
클린푸드에 오늘도 앞장선 ^-^

이태원데이트 하시는 분들 모터시티 가시면,
여친에게 칭찬받으실 듯.
단, 웨이팅에 지치 실 수 있으니 맥도날드 꿀 팁 참고하셈...^^



참고하시면 좋을 수요미 맛집 포스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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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