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온천 : 세이류온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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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세이류온천 후기

후쿠오카에서 좋았던 곳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다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성비 지렸던 세이류온천을 추천하겠다.

혼자 후쿠오카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진짜 꼭 가보시기를.
나 또한, 혼자 갔었는데 등 밀어 줄 사람 하나 없는 점이 조금은 쓸쓸했지만,
너무나 좋았다는 것~

4월 1일부터 하타카역에 무료셔틀버스도 오니,
안갈이유가 하나도 없네.
(있으면 말씀 좀ㅋㅋㅋ)




세이류온천 셔틀버스 시간표다.

나는 하카타역에서 12시에 출발했다.
다음 버스시간이 2시간 뒤에 있어서, 부랴부랴 12시에 맞춰 준비했다.

그리고 온천에도 셔틀버스 시간표가 부착되어 있지만
돌아가는 셔틀버스 시간도 잘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시간표 앞에 별표 있는게 하카타역까지 가는 셔틀버스 시간표임.
잘못알고 타면 오하시역까지만 가서 난감 할 수 있음 ㅋㅋㅋ


나는 12시에 하카타역에서 출발하여,
세이류온천에서 3시쯤 나와서 하카타역 출발하는 3시 10분 셔틀버스를 탔다.



하카타역에서 세이류 온천가는 버스 승강장은
사진에 보이는 9번출구 입구 앞이다.
옆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거기에 서야 되나 싶지만
9번출구 바로 앞에 셔틀버스가 선다.



버스에 올라타니, 이런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한국어로 크게 쓰여져 있는 것 보면,,
괜히 부끄러워 지는 순간이다.

여튼, 버스를 타고 50분쯤 가면 하카타역 도착한다.
버스는 크지는 않지만, 넉넉히 25명 정도는 탈 수 있을 것 같았다.



저기 보이는 버스가 세이류온천 무료셔틀버스임!

하카타역에서 저거 타고 가시면 된다.

세이류온천에 도착함.

되게 자연자연함 ㅋㅋ



들어가면 입욕세 부터 지불해야 된다.

미리 동전 챙겨 가시면 좋으실 듯.

입욕세 : 온천 이용 시 내는 세금.



입욕세 결제하면, 요런 종이가 나옴.
신발장에 신발 넣고, 신발장 키와 위의 종이를 가지고 카운터로 간다.

카운터에서 온천비를 결제하자. (카드결제 가능)

<세이류온천 가격>

- 평일 : 1,400엔 / 주말 : 1,600엔 (작은 타올 하나 포함)

- 어린이(3세~초6까지) : 600엔

- 가족탕(1실, 50분 기준)
 평일 : 3,000엔
 주말 : 3,600엔


작은 타올을 하나 주는데, 정말 얇기 때문에 꼭 수건을 챙겨가는 걸 추천드림.
안그러면 수건을 구입하거나, 빌려야하는데 솔까 돈이 아깝잖슴 ㅠㅠ;

온천안에서는 사진 촬영 금지여서 사진은 없지만,
온천 탕도 다양하고, 깨끗하고 좋았음.
정말 추천드리는 바!



목욕 후
급 우유가 마시고 싶어져서
자판기에서 하나 뽑아 마셨다.

내가 원했던 진하고 깊은 맛 나는 우유는 아니었지만, 넘나 상쾌했다는..^^



가는 길에 비가 왔다.
노천탕에서도 비가 와서 정말 좋았는데,
비오는 날 세이류온천도 정말 운치있고 좋아서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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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