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 맛집 : 키키와미야함바그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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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함바그는 키와미야함바그지 ㅋㅋ냠냠 존맛 냠냠


오사카 여행 때,

고베 레드락 가서 함박스테이크를 넘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 있어서

나에게, 일본에서 먹는 함바그는 넘 긍정적인 메뉴임.

한국에 많은 후쿠오카 함바그 전문점이 있어서,

후쿠오카 하면 함바그가 젤 먼저 생각났다.


J가 간 후,

나혼자 먹는 두번째 식사는

텐진역에 있는 키와미야 함바그 였다.





일단, 키와미야함바그 동영상부터 봐보시길.

아.. 진짜 후쿠오카를 또 가야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이 함바그도 큰 몫을 한다는 것.


키와미야 함바그는 하카타(본점), 텐진. 이렇게 두 지역에 위치해 있다.

하카타 본점에서는 함바그를 철판, 숯불 을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텐진은 함바그 조리방법이 숯불밖에 없다고 어느 블로그에서 본 것 같았다.

다음에 하타카 본점을 간다면 철판을 먹어봐야짐.


여튼,

4~5시쯤 갔나?

손님들이 많아 웨이팅을 했다.

웨이팅 줄이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 빠지는 속도는 빨랐다는.

한 20분 기다린듯?

기다리면서 메뉴를 고르면 됨.

함바그의 크기 s,m,l로 나뉘어져 있다.

나는 뭉이니까 M ㅋㅋㅋ

그리고, 밥,국,샐러드, 아이스크림이 300엔에 무제한 제공이라고 한다.

나는 요거대신 맥주를 시켰고,

계란토핑에, 와사비간장 소스를 추가하였다.


그러나 함바그 자체에 간이 잘 되어있고, 계란소스에도 간장으로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와사비간장 소스를 추가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ㅠㅠ




요래요래 웨이팅 

혼자서도 잘 기다리는 와따시..

혼자만 맛있는 것 먹어 마음이 좀 무거웠음.



혼자 먹는 사람도 많았고,

혼자 먹기에도 안성맞춤 테이블 ㅋㅋ

옆에 부산아저씨가 말을 걸어주셔서 심심하지 않게 먹다 옴ㅋㅋ

근데 사투리가 너무 심해서

잘 알아듣지를 못했다고 한다..ㅠㅠ;




함바그를 달궈진 스톤에 올려서

취향에 맞게 익혀 먹으면 됨.

스톤이 식으면 바꿔달라고 하면 됨 ㅋㅋ





후쿠오카가 오사카보다 아쉬웠던 하나는

맥주가 오사카보다 비쌌다...

흐힝ㅋ ㅠㅠ



계란토핑 비주얼 깡패

밥을 안시킨걸 후회해 텐진호르몬에서 시켰는데

사실 밥은 텐진호르몬보다 키와미야함바그가 더 어울림 ㅋㅋ

여기가시면 꼭 밥을 시켜서 같이드시면 좋을 듯.

텐진호르몬은 고기가 좀 심심하여 밥이 없어도 괜찮은데,

함바그는 간이 좀 있는편이라, 밥이랑 같이 먹으면 레알 꿀맛일듯.





요래요래 먹다보면..ㅠㅠ



어느새 맥주도..

함바그도..

와사비간장까지도..

싹다 없어졌다고 한다 ㅋㅋ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음식중 진짜 최고 중 하나였던

키와미야함바그.

꼭 드셔보시길 ..^^



아 맞다,

나는 함바그 M , 소스추가, 맥주 이렇게 먹어서 1800엔 정도 지불 한 것 같음.


키와미야함바그 텐진 위치 : 텐진역 안에 있으며,(근데 텐진역이 졸라 넓다는게 함정) 구글맵으로 찾아가면 굿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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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