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족발 맛집 추천, 금복족발 솔직후기

마포 족발 맛집 추천
공덕 족발 맛집 추천
마포 공덕 금복족발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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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족발 맛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족발 맛집은

식은 족발 중에서는

서울 족발 맛집 중,

어디에도 꿀리지 않을 맛집입니다.

 

어디냐구요?

 

같이 가보자구요!

 

 

 

 

결혼 전,

남편은 친구들과 종종 먹었다는 이 곳.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금복족발인데요.

 

결혼하고 남편과 먹으러 같이 가본뒤..

제가 보는 족발 맛집의 스펙트럼이 넓어졌다고 해야될까요?

 

시끄럽고 위치부터 보자구요?

네네네!

 

위치 갑니다.

 

 

 

 

금복족발

주소: 서울시 마포구 삼개로3길 6-3 1층
마포역 4번출구 300m 이내의 거리로, 접근성 매우 훌륭함.

영업시간: 매일 12시 30분 - 22시 30분

정기휴무: 셋째주 일요일

포장은 12시 30분부터 가능하고, 홀 이용은 4시부터 가능함.

서울페이,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지역화페 사용 가능.

생활의 달인 족발 맛집으로 소개된 집이고,

백년가게 인증 족발 맛집이라 믿고 가셔도 최소 평타는 칠 나의 족발 맛집 중 한 곳.

 

 

 

보통 평일 마포 직장인들이 많이 가는 족발 맛집이라,

술을 곁들여 손님들 대다수가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을것으로 예상되오나,,

이 곳 주차장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자가를 이용하실 분들은 마포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 된다는 것이 살짝 번거로울 수 있을 것 같음.

포장시에는 전화로 예약하면 바로 픽업이 가능하니,

전화 예약 주문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공덕 족발 맛집 금복족발 포장 후기이기에

매장 홀 이용한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서울 족발 끝판왕, 마포 금복족발 솔직후기

 

 

 

 

 

일단 금복족발은 메뉴가 딱 족발 하나임.

단출 그 잡채.

앞다리냐, 뒷다리냐 그것만 선택하면 됨.

막국수 있냐구요?

없구요~

냉채족발? 없어요!

불족? 없다구요 ㅋㅋㅋ

 

<금복족발 가격>

앞족 36,000원

뒷족 30,000원이며

뒷족이 육천원 싼데는 이유가 있으니,

웬만하면 앞족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림...

혹시 퍽퍽살 매니아다? 싶으면 뒷족도 나쁘지 않은 선택!

 

 

우리 부부는 앞족을 포장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폭풍육아중이라,

매장에서 먹는 것은 당분간 꿈도 못꿀일이거든요..

매장에서 소주랑 콩나물국에 먹고싶.......

 

 

 

 

 

 

 

족발을 포장하면 기본찬으로 쌈채소(상추, 깻잎, 마늘, 고추)와 쌈장 새우젓, 그리고 깍두기를 줍니다.

그릇에 담긴 부추는 제가 직접 한거구요.

주먹밥은 남편이 했어용..

서비스, 혹은 구입한거 아닙니다.

 

 

 

 

오랜만에 족발 먹을 생각하니까

왜.. 내 염통이 쿵쾅되누..

쿄쿄쿄.

남편은 막걸리 마실 생각에 신난듯보였고...

나는 이 식은 족발이 너무나도 그리웠다는 것.

 

 

 

 

 

울 애기 떡뻥주고 엄마아빠 한잔해볼게.

 

 

 

 

 

금복족발 앞족 자체.

크..... 

족발은 막걸리도 잘어울리지만,

금복족발은 소주가 참 잘어울린다.

 

 

지평막걸리에 금복족발 못참지

 

 

지평막걸리는 나의 최애 막걸리인데,

나와 같이 마시다보니 남편도 지평이 최애 막걸리가 되었다고 한다.

이런게 바로 쀼아니겠음?

쿄쿄.

 

 

 

 

얇게 썰린 금복족발의 비주얼을 보니,

빨리 막걸리로 목을 적셔야겠군.

 

 

 

 

 

남편 고생이 많지?

우리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우리 딸 떡뻥 맛있니? ㅎㅎ

 

 

 

 

하..

시원한 지평막걸리 한모금에,,,

인생 달콤함 추가요~

 

 

 

증말로

금복족발 비주얼은... 미쳤다.

또 먹고 싶다.

남편 보고 있나?

포장해올꺼지?

 

 

 

 

새우젓에 콕 찍어 먹는게 진짜 맛있다.

베이직 이즈 더 베스트!

 

 

 

 

후..

오늘 아침도 안먹고 포스팅하는데,

갑자기 배고프네.

 

 

 

 

 

새우젓 콕 찍고,

내가 만든 부추무침이랑 같이 먹으면

너무나 맛있다.

 

새콤달콤한 부추무침이 미쳤다.

 

 

 

 

쌈 싸먹어도 예술이다.

집에서 먹어서,

금복족발 홀에서 보단 맛이 덜하지만

남편과 먹는 맛있는 족발은 언제나 옳다.

 

 

 

 

우리 부부 둘이서 앞족 하나를 다 클리어했다.

뼈에 붙은 살까지..

이렇게 족발을 다 먹고,

먹걸리까지 2병먹으니.....

완전 나는 취해버렸다.

 

어떻게 애를 재우고 나도 잠든건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ㅋㅋㅋ

그럼에도 내가 애를 재우고 잔 것은 기억나지..ㅎㅎㅎ

 

오랜만에 나의 최애 금복족발을 먹어서,

육아하는데 또 힘이 불끈 솟는다.

 

역시 금융치료보단 맛집치료가 최고지.

 

 

 

금복족발 총평을 하자면,

1. 금복족발은 요즘 트렌드인 부들부들한 족발이 아니다.

2. 옛날 스타일인 차가운 스타일의 쫀득(퍽퍽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족발이다.

3.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금복족발의 맛에 빠지면 탈출구가 없다는 것.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럼 맛있는 하루 되세요.

 

<참고하면 좋을 마포 맛집 포스팅>

공덕 맛집 영광보쌈 솔직 후기, 항정수육과 굴김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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