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맛집, 영일분식 포장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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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맛집 추천
문래동 칼국수 맛집
문래동 철공소 맛집 영일분식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래동 주민 추천 맛집 중 하나인

문래동 영일분식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영일분식 포스팅은 여러번 했지만,

영일분식 포장 포스팅은 처음이니,

혹시 영일분식 포장 예정인 분들은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고고싱.

 

 

 

 

 

 

문래동 영일분식은 문래 철공소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문래동 바이브를 느끼기에 너무 좋고,

레트로 감성 뿜뿜하며,

한끼 식사로 부담도 없고,

게다가 맛도 있어서,

언제나 영일분식에는 손님들로 붐벼있지요.

 

일단, 위치부터 보고 포스팅 이어가겠습니다.

 

 

영일분식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141가길 34-1
문래창작촌에 위치한 것이 아닌, 철공소 골목에 있음.
문래역 기준 도보 8분정도로 접근성은 나쁘지 않음.

영업시간: 매일 10시 - 20시 / 월요일 정기휴무

네이버 검색시 제로페이 가맹점이라고 적혀져 있지만, 제로페이 안됨.

이 말은 서울사랑 상품권이 안된다는 말임.

카드 또는 현금결제만 가능.

 

 

영일분식 주차 관련 / 영일분식 주차 팁

 

영일분식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때문에 자가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차를 하셔야 되는데,

문래동공영주차장(문래5가, 영일분식까지 도보 3분)을 이용하시든

지하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는 곳에 주차하려면 미주프라자(문래6가, 영일분식까지 도보3분)을 이용하면 좋다.

괜히 노상주차했다가 벌금 딱지 끊기면,

기분 개 잡치게 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영일분식은 주말에는 엄청난 웨이팅이 존재하고,

평일에도 저녁식사 시간대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있다.

그러나, 포장은 예외다.

포장시에는 살짝 들어가서 포장주문을 하면 된다.

대신, 포장시에는 포장용기 500원을 따로 받으신다.

 

 

 

 

주말에 포장해 온 영일분식

칼비빔 8,000원 / 칼국수 8,000원이지만,

포장용기 500원씩 더해져서, 17,000원이다.

 

문래동 처음 이사왔을 때에는 칼국수가 6,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물가상승을 포스팅하면서 새삼느낀다.

 

 

 

 

 

칼국수 면을 따로 포장해주셨다.

칼국수면은 삶아져 있다.

 

평일에 포장했을 때엔, 면을 따로 주시지는 않으셨다.

그때그때 다른듯 하다.

 

 

 

 

칼국수에 요렇게 면을 퐁당 넣어준다.

집에서 영일분식이 매우 가깝기 때문에

국물이 역시나 식지않고 따뜻했다.

 

 

비빔칼국수를 좋아하지만,

영일분식 칼국수 육수가 맛있어서,

이 국물때문에 칼국수, 칼비빔 두가지 모두 시켜야 된다.

 

 

 

 

 

갤럭시 s10으로 찍은 영일분식.

칼비빔국수와 칼국수.

칼국수에는 다대기장을 넣어먹으면

또 다른 매력이 있지요.

 

 

 

 

이 날은, 김가루도 따로 주셨네.

다른날에는 면과 김가루 다 넣어서 주셨음.

그때 그때 다른가 보다.

 

 

영일분식 쌍두마차 메뉴.

 

영일분식 칼비빔국수와 칼국수는

같이 먹어야 더 맛있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칼비빔국수의 탱글함이 더 좋았다.

비빔국수 양념도 맛있고 역시 유명한데엔 이유가 다 있는 법.

 

 

 

 

겉절이도 싸주셨다.

칼국수엔 겉절이가 빠지면 매우 섭하니까.

 

 

 

 

 

 

 

 

영일분식 양이 많아서,

남편과 둘이 배터지게 먹었다.

(둘다 양이 많은편..)

 

영일분식은 2인분 기준, 셋이 먹어도 충분한 양 같다.

직접 가서 먹을때 보다 포장이 양이 더 많은 듯.

 


 

 

사촌동생들이 놀러와서 평일에 영일분식 포장을 해왔다.

 

 

사촌동생들이 포장해온 형부 너무 착하다면서 폭풍칭찬을.

나같으면 귀찮아서 배달시켰을거라면서..

멀리서 온 동생들에게 문래동에서 유명한 음식 맛을 보여주고 싶은 이유 때문에 영일분식을 초이스한 것도 있었다.

애들이 영일분식 보자마자,

'티비에서 봤어!'

'인스타 맛집에서 봤어.'

라는 말에 내심 너무 뿌듯했다는 것.

 

 

 

 

 

 

칼비빔면 2개, 칼국수 1개, 그리고 만두.

칼비빔면, 칼국수는 8,000원이고

만두는 7,000원이다.

그리고 칼국수 용기값은 500원씩 1,000원을 냈다.

 

만두는 영일분식에서 처음먹어봤는데,

존맛도 노맛도 아닌 쏘쏘한 맛이다.

영일분식 처음가는 분들은 보통

칼비빔국수, 칼국수, 만두가 코스인데

칼국수만 먹어도 영일분식을 느끼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칼비빔국수, 칼국수, 만두이다.

만두는 5개 기준, 1인분이다.

둘이나, 셋이서 먹으면 싸울수도 있다.

(주의)

 

 

 

 

 

 

맨 왼쪽 칼비빔국수는 보통이고,

가운데에 있는 칼비빔국수는 곱빼기다.

곱빼기가 양이 많아서,

남편과 내가 나누어 먹었고.

사촌동생 둘이서 보통양의 칼비빔국수를 나누어 먹었다.

 

보통 칼비빔국수 양도 다른 국수집이랑 비교하면 곱배기의 양이 아닐까 싶다.

절대 적은양이 아님.

 

 

 

 

 

이제 식사를 시작해 본다.

 

 

 

 

 

다들 맛있게 먹었다.

칼국수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얼큰하게 다대기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다대기가 매울수 있으니,

맵찔이는 다대기를 처음부터 넣어 먹거나

넣을때 듬뿍 넣는것은 조심해야 된다. (ㅎㅎ)

 

 

역시나 영일분식.

오늘도 성공적이였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가끔 생각나는 영일분식.

직접가서 먹는 것이 당연히 더 맛있지만,

집에 포장해와서 먹어도 맛있다.

 

영일분식 포장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겠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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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