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캠핑장 추천, 상암 노을캠핑장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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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캠핑장 추천

상암 노을캠핑장 솔직후기 및 꿀팁 대방출

 

 

안녕하세요.

얼마 전,

강화 마리원 캠핑장 후기를 쓴 뒤,

다음 캠핑장 후기로 돌아온다고

포스팅 말미에 써 두었었죠.

 

귀찮음에 미루다 드디어 포스팅을 하려고 키보드 앞에 앉았습니다.

 

 


 

2021년 5월 말에 다녀온 것이라,

상암 노을캠핑장 방문 예정 또는 예약을 망설이는 분이 계신다면

제 포스팅을 한번 훑고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GOGO!

 

 

 

 

 

 

 

코로나로 인해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캠핑을 즐겼던 우리 부부에게는 갑작스레 찾아온 코로나로 인해 캠핑장 예약이 어려워짐과 동시에 캠핑장 가격 떡상은 유쾌하지많은 않았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주변에 캠퍼가 많아진 것은 너무나 환영할 일이긴 하죠.

 

 

이번에 리뷰할 노을캠핑장 방문은 첫 방문이 아닌, 4~5번째 방문인 듯 합니다.

상암 노을캠핑장은 코로나 이전에도 예약이 수월하지만은 않았는데, 코로나 사태로 예약이 더욱더 빡세진건 사실입니다.

단, 예약에 성공하시면 사이트를 한칸씩 띄어서 예약받기 때문에 너무 좋다는 것입니다.

 

 

일단 노을캠핑장 예약방법 부터 소개해드릴게요.

1. 인터파크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다.

2. 매 달 중순 쯤 다음달 캠핑장 예약이 열린다.
(인터파크 노을캠핑장 페이지에서 확인가능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0003580)

3. 다음달 예약이 열리기 전, 미리 예약하고 싶은 캠핑사이트를 2~3개 찜해둔다.

4. 예약 열리자 마자 원하는 날짜, 사이트 번호 누르고 예약한다.

 

보통 주말 캠핑사이트는 2~3분안에 매진되오니 꼭 원하는 자리는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노을캠핑장

주소: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108-1

주차장 구비되어 있으며, 캠핑 예약자는 평일(5,000원), 주말(10,000원) 주차요금을 받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주말에 늦게가면 주차지옥이 열리곤 했는데, 지금 상황은 그때보다는 괜찮으리라 본다.

(코로나로 캠핑 예약을 풀로 받지 않고 있음)

 

 

 

 

 

 

 

꿀팁은 아니지만, 요즘같이 더울 땐 그늘있는 곳에 주차를 하는것이 개꿀이라는 것.

주차 후 짐을 챙겨서 맹꽁이전기차 티켓팅을 하러 가보도록 한다.

 

 

 

 

 

 

 

주차장 입구 쪽에, 맹꽁이 전동차 매표소가 있다.

무인 시스템을 통해 구입하면 된다.

상행, 하행, 왕복등으로 티켓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상, 하행을 따로 끊는 것 보다 왕복을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단, 맹꽁이전기차 이용시간을 확인하고 왕복을 끊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맹꽁이전기차 운영시간: 오전10시~ 오후 9시(화, 수, 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맹꽁이 왕복 승차권(3,000원) 구매!

이제 우리가 예약한 캠핑 사이트로 가보도록 한다.

상암 노을캠핑장은, 캠핑장 이용을 안하더라도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다.

 

 

 

 

맹꽁이 전기차에서 내려서 이제 체크인을 하도록 한다.

코로나여서 조금 더 번거로워졌다.

또한 5인이상 집합 금지여서 이 것도 확인을 하신다는 것.

노을캠핑장 안내도를 보고 예약한 곳을 찾아가면 된다.

 

 

 

 

 

 

 

그리고 전기차 내린 곳에 매점도 있다는 것.

웬만한 것은 다 팔고 있다.(냉동 고기까지 있음)

때문에 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매점을 이용하면 된다.

현금 및 카드결제 가능하며, 가격은 동네 마트 대비 조금 비싼 편이다.

 

 

 

 

 

날이 다했다.

전 날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비온 뒤 맑다고 날씨가 정말 최고다.

 

 

 

 

 

우리가 예약한 사이트는 A8

살짝 경사가 있어서 남편은, 예약 미스라고 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개수대도 가깝고 코로나로 우리 옆 사이트가 비어 있기 때문에 이 자리만큼 편리한 자리가 있을까 싶었다.

 

 

 

 

 

 

 

이제 우리 짐을 풀어 보기로 한다.

사진에 보이는 의자는 이동이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화덕 근처로 옮겼다.

 

 

 

 

 

미니멀웍스 파프리카 노랑이랑 찰떡인 힐맨 노랑색 타프.

봄이라는 계절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색이다.

타프 없이 캠핑을 했을 땐(미니멀캠핑 &백패커), 어떻게 그 많은 햇빛을 다 감당했을까 싶을 정도로 나는 정말 타프는 캠핑 필수템이라 생각을 한다..ㅜㅜ

 

타프 너는 정말 사랑이야..♥

 

 

 

 

 

 

노을 캠핑장은 팩을 박기 너무 좋은 환경이다. ㅎㅎㅎ

 

 

 

 

남편이 텐트를 칠 동안 나는 냉커피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이와타니 터프마루 주니어 X 트란지아주전자 = 오지는 갬성.

 

이와타니 터프마루 주니어 버너 관련한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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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단, 역시 야외에서 찐 간지인 이와타니 터프마루.

색상까지 정말 오져버렸다능..!

 

 

 

 

 

 

 

 

넘나 귀여운 우리의 주황이들.

보통 포스팅을 하면 숙제 같은 기분으로 하는데

캠핑장 후기 포스팅은 힐링 자체다.

 

사진만 봐도 아련아련 +_+

 

 

 

 

 

 

 

 

 

 

 

헬리녹스 의자는 정말 잘쓰고 있는 우리의 최애템.

사실 우리부부의 캠핑 용품 중 최애가 아닌게 없지.

 

 

 

 

 

스노우피크 X 화이트골드 2봉지 X 얼음 = 개꿀.

더위사냥을 왜 사먹어?!

(이 문구를 맥심에서 좋아합니다..ㅋ 하지만 노협찬이라는 .. 왜 눈물이?ㅎㅎ)

 

 

 

 

 

선물 받은 던킨 노르디스크 폴딩박스 개시! ㅅㅇ오빠 감사 감사!

 

 

 

 

 

 

 

 

크.. 그늘에 앉아서 커피 마시니 개꿀이다.

코로나로 풀 부킹이 아니라서 여유도 있고~!

단 5월 중순이라 아직은 바람이 깨나 차가웠다는 것.

 

 

 

 

 

 

 

 

저녁 먹을 준비를 했다.

소 살치살, 양 목심 구이, 소라 등이 오늘의 저녁 메뉴이다.

노을캠핑장 기본 화덕에 고기를 구우려고 하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우리 숯불함을 가져왔었어야 했는데.. 힝;

 

 

 

 

 

 

 

 

술도 신나게 먹고, 불멍도 신나게 했다.

 

 

 

 

 

역시 불멍은 사랑인가?

아쉬웠던 것은 화롯대를 가져왔으면

더 신나게 불멍을 즐겼을 것 같은 생각?ㅎ

 

가져온 장작을 다 태우고, 이제 잠자리에 들기로 했다.

더위를 많이 타는 남편이, 요즘엔 덥다며.. 여름침낭을 챙겼고,,

내가 챙기자고 했던 전기장판은 짐이 된다고 두고 가자고 추우면 내가 책임진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개추워서 얼어 죽을뻔했다.

살아 돌아온게 용하다고 해야 될까?

 

남편도 다음날 미안하다고 나도 추웠다며 ㅋㅋㅋㅋ

 

5월 캠핑 무조건 따뜻하게 준비하시길 추천드리고 싶다.(죽음의 경험이었어요..ㅠ)

 

 

 

 

 

 

 

아침에 해가 뜨니, 거짓말처럼 더워진다.

햇살은 어제의 공포스러운 추위를 비웃듯 뜨거웠다. (ㅠㅠ)

 

그래서 어제의 추위는 잊고 아이스 커피를 먹는 우리다(?) ㅋㅋ

 

코로나로 인해 노을캠핑장 샤워장은 개방을 안하니, 후다닥 짐을 챙겨서 집으로 가자고 했다.

 

 

 

 

 

 

 

 

남편이 수레를 가져와서 짐을 날랐어요. ㅋㅋ

거의 힘쓰는건 남편 몫이죠. (미안하고 감사 ㅠㅠ)

 

 

 

짐이 생각보다 많음을 포스팅을 보니 또 실감이 나네요.

미리 끊어 둔, 맹꽁이전기차 왕복권으로 주차장까지 편하게 내려간 뒤 주차요금 정산을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노을캠핑장에서 캠핑.

추위 때문에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캠핑이었어요.

그래서 또 예약해서 가고싶은?

7월달 예약은 6월 15일 화 2시이니, 7월 노을캠핑장 예약 하실 분은 이 점 참고해 주세요.

 

 

 

노을캠핑장 이용 솔직 후기

1. 가격이 정말 넘사벽으로 저렴하다. (1박 기준 10,000~13,000원)

2.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라 시설이 깨끗하고 깔끔하다.

3. 코로나 때문에 예약을 절반만 받아서 번잡하지 않고 시끄럽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4. 단점도 하나 적고 싶은데 없다는게 단점이다.

 

참고하면 좋을 캠핑장 후기 포스팅 아래에 첨부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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