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끝판왕 캠핑장, 마리원캠핑장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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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끝판왕 캠핑장,

강화 캠핑장 추천,

마리원 캠핑장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지난주 강화 마리원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마리원캠핑장은 강화도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캠핑장이라,

예약이 아주아주 빡셌습니다.

 


 

 

마리원캠핑장 예약부터, 이용했던 후기까지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이야기를 하려 하오니,

 마리원캠핑장 이용을 앞두시고 계신다거나

예약을 고민하고 계신분이라면 한번 읽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강화 분위기 좋은 캠핑장 추천으로 손꼽히는 마리원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위치부터 가볼게요.

 

 

 

 

마리원관광농원캠핑장

위치: 인천 강화군 길상면 장흥리 206-5

입실: 오후 2시, 퇴실 오전11시.

 

 


 

 

코로나 때문에, 주말에 강화로 드라이브 및 여행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차가 은근 막힌다.

이 점 참고하여 출발하시면 좋을 듯 하다.

필자는, 일찍 출발하여 강화에서 볼거리나 먹거리를 즐기고 입실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마리 쉼5, 6 예약. 한 객실당 1박 이용요금 120,000원

 

 

 

마리원캠핑장 예약하기

3개월 전, 예약이 열립니다.

때문에 저희는 2월 1일에, 5월 캠핑을 잡았습니다.

현재는 9월까지 주말 자리는 여석이 없다고 합니다. ;-;

코로나 이전에는 마리원캠핑장의 가격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캠핑장 가격들을 보면, 오히려 마리원캠핑장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약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하시면 되고,

결제도 네이버를 통해서 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또한, 환불 규정도 7일전까지는 취소수수료 3%를 제외한 97%를 환불해주어 취소에 따른 데미지가 적은 편입니다.

이 때문인지, 마리원캠핑장은 양도 양수가 안됩니다.

중고거래하여 캠핑장을 이용 못하게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포스팅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

 

 

 

 

 

 

마리원캠핑장 도착.

2시부터 입실이 가능하였지만, 저희 부부는 1시 20분쯤 도착하였습니다.

주차장은 3~4군데 있어서, 주차공간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캠핑장에 찻길을 만들어 놓아서(일방통행, 서행 필수)

캠핑장비를 손 쉽게 옮길 수 있게끔 해놓으셨더라구요.

정말 편리했습니다.

 

-> 짐 충분히 많이 가져오셔도 옮기는것이 많이 수월합니다.

 

 

 

 

 

 

 

저희가 예약한 쉼 5, 6은 사진에 보이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에는 중앙 1~7이 있습니다.

아래는 가족단위(4명이상)의 예약자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윗층은 뷰가 좋고, 아랫층은 편의시설(매점이 가까움)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나무가 많이 자라서,

장흥낚시터의 장흥저수지 뷰는 잘 보이지 않았다는 것.

요 점 너무 아쉬웠어요.

저수지 뷰를 원하시는 분들은 독채보다는 캠핑 사이트 하늘 1, 2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직접 가보니, 쉼 5, 6 보다는 높아야 뷰가 좋더라구요.

저희가 머물렀던 곳 까지 나무가 무럭무럭..... 힝.

 

*예약 전 뷰 좋은 곳 찾는 다면 꼭 참고하세요.

방에서는 쉼 6 저수지 뷰입니다.

방뷰가 오히려 더 좋았어요.

 


 

 

강화 마리원 캠핑장 둘러보기.

마리원캠핑장 사이트들을 구경해 보기로 했어요.

캠핑장이 커서, 캠핑장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위 사진 처럼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가 깔려있습니다.

단, 좁고 가파른 곳이 있기에 서행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헛바퀴 도는 곳도 있어서 안전운전 하셔야 되어요)

 

 

 

 

 

 

 

여기는 분리수거 및 쓰레기 버리는 곳이자, 흡연실이기도 해요.

 

 

 

 

 

 

 

짐을 옮기고 편히 주차장에 파킹을 하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짐을 옮기시려고 하면, 캠핑 사이트까지 가는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힘 많이 들 수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층에 매점이 있어요.

장작은 염가로 판매하고 있으니,

장작을 챙겨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예약하시면, 안내글에 외부 장작 이용금지라고 적혀도 있죠. ㅎㅎ

웬만한 것들은 매점에서 다 팔아요.

가격은 여느 캠핑장 매점과 비슷한 수준으로(저렴하지 않다는 것 ㅎㅎ) 형성되어 있습니다.

신기한 점은, 매점 비용 및 장작비용이 후불제라는 것일까요?

 

체크아웃 시 정산하고 가시면 됩니다.

요건 은근 편리했던 것 같았어요.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럴까요?

초록초록 녹음이 싱그럽네요.

 

 

 

 

 

캠핑장 만석입니다.

마리원은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아이 울음소리가 새벽에 들렸다는.. 저격아님 ㅋㅋ)

 

 

 

 

 

마리원 하늘1, 하늘2 뷰가 제일 좋지만,

숲6도 좋아서 찍어놨습니다.

숲 6에서 보이는 장흥저수지 뷰 끝내주죠?

 

 

 

 

 

 

 

숲4, 5 자리도 좋았어요.

아 높을 수록 마리원은 진리구나 싶더라구요.

 

 

 

 

 

 

마리원 하늘3 자리에서의 뷰는 요렇습니당.

 

 

 

 

 

 

 

저희가 묵었던, 마리원 쉼6

나무가 많이 자라서 저수지가 안보인다는 것이

사진으로 설명이 되리라 생각이 되옵니다.

 

 

 

 

 

 

 

독채 앞에는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더럽진 않았지만,

깨끗하게도 느껴지지가 않아서,

요거 대신 개인장비를 이용했네용.

 

 

 

 

 

 

 

독채는 펜션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화장실 깨끗했구요.

따뜻한 물, 차가운물 잘 나왔습니다.

샴푸, 바디샴푸, 비누, 수건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칫솔, 치약, 폼클렌징 등은 챙겨오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방이 넓었어요.

삐그덕 거리긴 했지만, 침대도 있었고,

세월은 묻어나지만,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에어컨과, 바닥 보일러가 있어서 춥거나 더워도 큰 걱정이 없죠. ㅎㅎ

 

 

 

 

 

 

날이 뜨거워서, 타프 필수죠.

힐맨의 노랑 타프는 우리부부의 미니멀웍스 파프리카와 찰떡입니다.

 

쉼 5, 6은 바닥이 콘크리트라 팩이 안박혀요.

요거 참고하시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큰 돌로 고정시키면 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해요.ㅎㅎㅎ

 

 

 

 

 

 

 

첫 시작은 부추전과 배홍동 비빔면 입니다.

배홍동 비빔면 맛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놀쓰.

 

 

 

 

 

 

 

우리부부의 결혼 1주년 기념을 축하해 준 남편 친구쀼.

오는길에 강화 매화마름 카페에서 케이크와 말차라떼, 밀크티를 사왔더라구용.

센스.. 크... 오져..

 

 

 

이제 마리원 쉼 5, 6에서 잼잼 했던 사진 공유하고 가겠습니다.

 

 

 

 

 

 

 

 

숯불에 소고기를 굽굽해서 냠냠.

올해의 첫 수박.

달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더랬죠.

 

 

 

 

 

크.. 맛있게 익었네요.

소고기 스테이크에는 코스트코 스테이크 시즈닝이 진리죠.

이건 반박불가라는 것.

 

 

 

 

 

 

 

와사비 얹어먹으면 개꿀 인정?

응 인정.

 

 

 

 

 

 

 

 

미쳤다.

고기 너무 잘 구웠잖앙.

 

 

 

 

 

 

 

 

그리들에 오겹살과 김장김치 콜라보는 죽음의 공식이죠.

말해뭐해 - 케이윌

 

 

 

 

 

 

 

 

 

분위기를 고조시켜주는 모닥불.

노래 추천하나 하자면 최유리-모닥불 요거요거 좋아요.

 

마리원에서 판매하는 장작은 한 망(약 10키로일듯함) 10,000원으로 괜찮은 가격에 팝니다. ㅎㅎ(급 정보충 모드)

 

 

 

오뚜기 맛있는국물떡볶이.

맛 괜찮습니다.

물 양을 조금 더 잡으시면 다시다를 넣어주세요.

개꿀띠~

 

 

 

 

 

 

 

 

박세리닭꼬치 #노브랜드닭꼬치

이건 매운맛이 진리입니다.

데리야끼는 좀 물려요.

 

 

 

 

 

먹고 죽을려고 온 것은 아닌데,

포스팅 하다 보니 너무 많이 먹었네요?ㅎㅎㅎㅎㅎㅎ

 

 

 

 

 

 

 

 

오지는 분위기.

진짜 캠핑 불멍은 사랑이죠.

 

 

 

 

 

 

밤 11시 이후로는 에티켓 타임이라, 불멍을 정리해야 됩니다.

아쉬워, 아쉬워.

캠핑의 클라이막스 불멍이 끝났으니, 이제 씻고 자기로 합니다.

 

쿨쿨쿨 zZ

 

 

 

 

 

 

다음 날 아침이 밝았길래..

어제 못먹은 곱창을 뜯었습니다.

곱겟팅 성공한 #소팔소곱창

요건 가격 값을 하는 곱창이쥬.

넷이 먹기 좋았던 양입니다만, 아침부터 곱창은 좀 부담스럽긴 했습니다.ㅎㅎㅎㅎ

매점에서 얼음컵(1,000원) 4개를 사서,

드립을 내려서 대전으로 가야하는 남편쀼에게 2잔을 주고

우리쀼는 주변을 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강화 마리원캠핑장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짧게 적자면,

1. 요즘 캠핑장 비용 생각하면, 가격은 좋은 편.

2.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캠핑장 이용시 불편한 점이 없었다는 것.

3. 사장님 친절해서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4. 그럼에도 쉼 5, 6에서 생각했던 뷰가 안나와서 살짝 아쉬웠음.


 

오랜만에 캠핑장 후기 포스팅을 작성한 것 같아요.

캠핑장 후기 포스팅은 은근 작성하는게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거든요..ㅎㅎ

이제 다녀왔던 캠핑장 후기를 틈틈히 작성할 예정이오니, 관심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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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