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맛집 추천, 감미옥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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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맛집 추천

분당 설렁탕 맛집 감미옥 솔직후기

 

 

분당 설렁탕 맛집으로 유명한 감미옥에 어제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분당주민 추천맛집인데 어땠는지 같이 한번 가볼까요?

 

 

 

 

 

분당 설렁탕 맛집 감미옥 위치부터 먼저 같이 보실까요?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537-7
전화번호 : 031-709-9448
영업시간 : 매일 00:00-24:00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단, 주말 및 공휴일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음.
대표메뉴 : 설렁탕

 

야탑 탄천운동장 맞은편에 위치한 오래된 설렁탕 맛집이고, 주차장이 잘 구비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든든하게 한끼 식사하러 가기 매우 좋다.

 

 

 

 

 

 

 

 

  감미옥 웨이팅 있는 맛집이여서, 주차 걱정 하실 수 있겠으나 걱정하실것이 없는게 따로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다. 주차여석은 주차 걱정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넉넉했다. 가족끼리 자동차 2대로 이동했는데, 주차 편해서 이 점은 너무 좋았다는 것.

 

 

 

 

 

 

 

 

 

감미옥 외관은 "나 맛집이야."라는 느낌을 주는데 충분했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사선주차이기에 넓은 주차장에 우리는 주차를 했다.

 

 

 

 

 

 

 

 

감미옥 브레이크타임에 대한 안내문구가 있다.

브레이크타임은 살짝 피해서 방문하시는게 좋겠죠?ㅎㅎ

 

 

 

 

 

 

 

 

감미옥 대표메뉴 가격표가 붙어 있다.

들어가시면서 무엇을 먹을지 참고해서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분당 설렁탕, 수육 전문점 감미옥 가격 및 메뉴

가장 기본적인 메뉴가 설렁탕이고, 한 그릇에 9,000원이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은편.

원산지 표기도 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우리는 다섯명이 방문했고, 설렁탕 세그릇, 도가니탕 한그릇, 사골갈비탕 한 그릇.

이렇게 주문을 하였다. 

설렁탕에는 소면이 나오는데, 말을 안하면 넣어서 주는 것이 기본이여서 따로 접시에 담아달라고 했다.

그러나, 밥도 말아서 나온다는 것. 이걸 미쳐 생각을 못한듯 하다.

 

감미옥 꿀팁.

설렁탕에 소면이나 밥이 기본적으로 말아져서 나온다.

이 것이 싫다하면 주문하면서 요청해야 한다. 감미옥 설렁탕 디폴트 값은 소면, 밥 말아져 있는 국밥 스타일이다.

요게 좀 아쉬웠던 부분이기도 했다.

 

 

 

 

 

 

 

 

 

 

일요일 오후 5시 반쯤이었나?

가게안에 손님이 깨나 많았다. 분당에서 나고 자란 제부 말에 의하면 감미옥은 평소에 웨이팅이 늘 있는 분당맛집 중 하나로 꼽힌다고 했다. 코로나 때문일까, 장마 때문일까, 아니면 여름이라는 계절성 때문일까 사람은 많았지만 다행스럽게도 웨이팅은 없었다는 것. 

 

 

 

 

 

 

 

 

 

 

테이블 위에는, 소금, 후추, 칠리페퍼, 대파가 놓여져 있었다.

대파를 기호에 맞게 넣어 먹을 수 있게 구비 되어 있는것은 파 매니아로서 너무나 좋았던 부분이라고 할까?

 

 

 

 

 

 

 

 

 

 

감미옥의 김치는 세종류가 있었다.

신김치, 겉절이 그리고 깍두기(섞박지).

개인적으로 섞박지가 정말 맛있었다.

 

 

 

 

 

 

 

 

 

 

 

 

기본찬으로 주셨던 알배추와 쌈장.

쌈장이 되게 맛있었다. 머랄까 고깃집에서 주는 시중에 유통되는 그런 쌈장이 아니었다.

양파절임은 도가니랑 곁들여 먹으라고 주셨다.

 

 

 

 

 

 

 

 

 

 

 

 

 

냠냠. 장 찍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설렁탕과 사골갈비탕의 기본 상차림이다.

사진 아래에 종지의 소스는 갈비탕 찍어먹는 소스다.

갈비 찍어먹으니 참 맛있더라.

 

 

 

 

 

 

 

 

 

 

감미옥 도가니탕.

제부는 감미옥 방문시 도가니탕을 가장 많이 주문하여 먹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야기 하기로는 감미옥의 대표메뉴는 설렁탕이라고 알려주었다.

 

 

 

 

 

 

 

 

 

도가니탕에는 솥밥이 같이 나온다.

 

 

 

 

 

 

 

 

 

 

 

감미옥 사골갈비탕.

사골갈비탕은 동생이 자주 시켜먹었다는 메뉴인데,

밥이랑 갈비탕이 따로 나온다.

그래서 동생은 설렁탕도 따로나왔겠거니 착각을 했나보다.

ㅎㅎㅎㅎ

 

 

 

 

 

 

 

기호에 맞게 파를 각자 탕에 넣어준다.

서너번 넣은 듯 하다.

하하핫.

 

 

 

 

 

 

 

 

 

나는 설렁탕(사진 아래)

오빠는 사골갈비탕(사진 위)

 

 

 

 

 

 

 

 

설렁탕 둘, 도가니탕 하나.

 

 

 

 

 

 

 

 

 

 

남편이 먹어보라고 준 갈비탕에 들어간 소갈비

질겨 보였는데, 먹어보니 고소하고 맛있었다.(질기지 않았음)

 

 

 

 

 

설렁탕에 소고기(양지)가 정말 많이 들어가있다.

9,000원이라 다소 비싸지 않나 싶었는데, 고기양 보고 놀랄 노.

양을 좀 줄이고 가격이 좀 저렴해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본다.

 

 

 

 

 

 

 

 

 

 

따로 받은 소면의 절반만 넣어서 고기랑 먹어본다.

냠냠냠냠.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를 넣어서 설렁탕 한 입 먹으니 속이 따뜻해진다.

기대를 많이해서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그래도 사랑받는 가게는 다 이유가 있지 않겠나 싶다.

 

 

 

 

 

 

 

 

 

 

 

아까 설렁탕에 양지머리 얇게 썬 고기 많다고 이야기 드렸었는데, 진짜 많다. 국물속에도 고기가 있으니 양이 보통 성인남자가 먹기에 전혀 부족함 없는 양이랄까? 그래서 엄마랑 나는 조금 많다고 느꼈다.

 

 

 

 

 

 

 

 

 

 

소면과 양지, 그리고 섞박지 콜라보.

소면보다 나는 밥이 더 맛있더라.

ㅎㅎㅎㅎ

 

 

 

 

 

 

 

 

 

 

익은 김치 얹어서 냠냠냠.

익은김치보다는 겉절이가 더 맛있었다.

감미옥 가만히 생각해보니, 설렁탕보다 김치 맛집이었다.

 

 

 

 

 

사골 갈비탕 고기.

쫀득, 부들, 고소하니 맛있었다.

갈비는 무조건 같이 제공된 소스에 찍어먹어야 존맛이라는 것.

 

 

 

 

 

 

 

 

 

 

도가니는 식혀서 먹으면 쫀득하고 탱글함이 배가 된다.

양파절임에 싸먹으면 도가니의 느끼함을 양파절임이 잘 잡아준다는.!!

 

 

 

 

 

 

섞박지를 두번이나 추가했다.

그 정도로 섞박지가 맛있었다.

적당히 숙성된 섞박지는 감미옥의 별미가 아닐까 싶다.

주변 테이블을 보니, 설렁탕 국물 추가를 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였다.

머랄까.. 감미옥 매니아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될까?

말복을 일주일도 안남겨 놓고, 몸보신을 제대로 하고 가는 기분이다.

특별한 맛이 아니라, 기본에 충실해서 든든히 한끼 먹기 좋았던 그런 집이다.

분당구 사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제가 추천안해도 아실 것 같아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내돈내산 아니구요, 엄돈우먹이랄까요?

엄마돈으로우리가맛나게먹은.^ ^

그럼 전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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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