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맛집, 당진데이트코스 : 해어름카페(해오름카페) 분위기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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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데이트코스 추천 : 해어름 카페 분위기 굿

당진맛집, 당진데이트코스, 당진카페등을 검색해보면 단언컨대 해어름카페가 나올것이다.

해어름카페라고 쓰고 괄호안에 해오름카페라고 쓴 것은

많은 분들이 해오름카페라고 검색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

나또한 그랬으니.

가기 전에 알아본 결과, 해어름 카페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었다.

그 값을 치루고 갈만한가 고민을 해보았는데, 가보니 추천되시겠다.

일단, 위치부터 ㄱㄱ.


충남 당진에 위치한 해어름카페.

당진에 이런 멋진 카페가 있을줄이야 생각이나 해봤겠는가.

위치는 차없이는 가기 힘들기 때문에, 주차장이 아주 잘 되어있다.

주차요원분도 계시고.

네비에 주소를 찍으면, 친절하게 안내해주리라 믿는다.



요즘 해가 빨리 저문다.

6시가 조금 지난 시간인데, 어둑어둑하다.

근처에 불빛이라곤, 해어름카페 뿐이라 더욱 어두어 보이고 밝아 보이는지 모르겠다.

사진에 보이듯, 주차요원이 있다.

주차요원분이 주차증을 주신다.

그걸 받아서 카페 이용 후 도장을 받아와야함.

최대 2시간까지 주차요금 무료임!

2시간 이후는 요금을 받는지 안받는지는 모름쓰..



주차권에 입장시간을 적어서 주신다.

해어름 주차요금이 30분에 3000원, 1시간에 6000원이었나?

30분에 6,000원이었나 기억은 가물가물 ㅋㅋ



아산만과 행담휴게소가 보인다.

아산만의 뷰는 낮에 사진기에 더 잘담기지 않을까 싶다.

저녁은 나름의 운치가 있지만, 사진에 담기는 힘든점이 있다.



곳곳에 카페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여럿있다.

날씨가 추워져 그런가 야외 공간은 인기가 없다.



장작에 몸을 녹이려 했으나,

발 빼고는 다 추워서 포기하고 카페안으로 들어가기로 했음.

카페 전망대 올라가면 행담휴게소와 아산만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름에 와서 전망대 테라스에서 커피 마셔도 좋을 듯 하다.

(모기밥 주의)



11월의 해어름카페는 연말느낌 작렬한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을 느끼고,

한살 더 먹겠다는 압박감도 든다.. -_-



카페 2층에서 본 해어름카페 풍경.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토요일 저녁6시 30분쯤 들어가니, 웨이팅이 존재했다. 젠장 -_-

되게 넓음에도 불구하고, 손님 엄청 많음.

가격도 사악한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그런가 보다는

주변에 해어름만한 곳이 없어 그럴 것이라 생각해본다.



우리는,

골든메달스파클링(7,000원)과 고르곤졸라피자(20,000원)을 시켰다.

파스타를 먹을까 고민했지만, 생각보다 별로일 것 같아서 그냥 가볍게 먹고 가기로 했다.

배도 살짝 불렀고.



해어름에서 담군 수제피클이 참 맛있었다.

고르곤졸라피자는, 그냥 해어름이 아니면 절대 먹을일 없는 피자였으며

별 기대가 없어서 그런가?

그냥 괜찮았다.

그 가격에 멋진 뷰를 느꼈으니 좋다.

만족한다.


당진 데이트 가실 분들은 해어름 들리면

여친이 너무나 좋아 할 듯!

이건 트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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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