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카페 : 테일러커피 존맛데스네
연남동커피존맛집 테일러커피 추천!
일단, 나는 작년 겨울에 테일러커피의 맛을 보고 뿅 만했음.
그때 무엇을 마셨냐고 물어보신다면 ㅋㅋㅋ
나의 답은 기.억.안.남 이라고 답하겠지만
추운겨울 따뜻한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지하철역까지 걷는동안
내가 느꼈던 행복은... 그 어떤 커피도 대신 할 수 없음!
이것은 트루.
이 기억때문인가.
테일러커피는 넘나 좋은기억 한가득임.
이번에 테일러 커피를 간건 두번째였고,
두번째라 하루에 두번간건 비밀임ㅋㅋㅋ
위치부터 고고싱?
연남동에 테일러커피 존많음 ㅋㅋ
여튼, 아무곳이나 가서 묵묵하면 됨.
처음갔을땐, 2호점을 갔었고 두번째 갔을때는 3호점을 두번갔었지.
2호점보다는 3호점이 더 넓다능 ㅋㅋ
친구랑 낮술을 마시고, 후식으로 테일러 커피 고고싱.
사실 걷다가 다리가 아파서 여기서 일행 기다리면서 폭풍 수다 고고싱 하기로 했음.
테일러커피는 테이크아웃하면 할인 해줌.
대신 필터커피는 테이크아웃 할인 적용 안됨.
귀요미 와이파이 아이디와 패스워드 안내판 ㅋㅋ
친구와 나는 자주올 수 없기에
테일러커피의 시그니처커피를 시켜봄.
친구가 아메리카노 마신다고해서 절대 안된다고 했음ㅋㅋㅋ
친구는 블루지(6,000원) ,나는 코코프레도(6,500원)을 시켰다.
둘다 온리 콜드임 ㅋㅋ
코코넛을 시킨건 테일러커피 추천해준 지인이 코코넛메뉴를 강추했기 때문.
마셔보니, 블루지가 단맛이 더 강해서 더 맛있게 느껴졌음.
그래도 나는 코코넛밀크를 조아하니까 코코프레도도 넘나 맛난거 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니 내가 처음 마셨던 커피가 플랫화이트였다.
테일러에서 폭풍수다와 커피를 맛있게 냠냠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헤어지기 아쉬워 테일러커피를 또옴 ㅋㅋㅋ
1일 2회 방문 잼. ㅠ
하루를 이틀같이 사는 나임 ㅠ
크크
또다시 테일러커피 3호점에 왔다.
우리 둘의 짝궁들이 와서 이제는 네잔이다 ㅋㅋㅋㅋ
블루지 달달하니 맛있게 먹어서
남정네들은 블루지로 통일 ㅋㅋㅋ
친구는 플랫화이트를 마셨고
나는 크림모카를 마셨다.
위왼쪽부터
플랫 화이트(6,000원), 블루지(6,000원)
크림모카(6,500원), 블루지(6,000원)
크림모카도 넘나 맛있다.
수제크림이 달달하니 맛있었다.
다같이 맛있는 차 마시면서 소소하게 수다떠는거 넘 행복한듯.
여기 커피맛이 좋으니, 사람많으면 테이크아웃해서 연트럴파크에서 먹어도 굿일듯.
카페안에서 먹어도 찻잔도 예쁘니 좋구 말이댜.
으컁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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