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신혼여행 더레지던스디구라 둘째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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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신혼여행 솔직후기

더레지던스디구라

둘째날 3편


★ 전 편 못보신 분들은

여행 -> 몰디브 카테고리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어서 포스팅 시작할게요!



점심을 먹고..

뭐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효


기억나는건...

저녁에 ​​돌핀크루즈를 갔다는것!

돌핀크르즈는 유료 익스커션으로

130불정도 했던거? 같아요?

ㅠㅠ 제가 가격표를 찾게되면

정확히 알려드릴게유

😇😇😇😇






🦈 해양 스포츠 🦈

🦈🦈🦈 ​돌핀크루즈 🦈🦈🦈


제 후기를

순차적으로 보신분이라면

아실테지만

디구라에는 닝겐즈가 없어욘...


따라서

리조트내 프로그램들은

디구라가 아닌,

팔루마푸시에서

이루어 집니다.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피싱트립, 돌핀크루즈 등등

둘째날 저녁을먹고

하피즈에게

프로그램들을 물어본후

돌고래 투어로 바로 예약!



자 그럼,

후기 바로 갑니다!!!!


버틀러는 우리의 일정을

모두 꿰뚫고 있어요!

아침에 문안인사를 와서는


하루일정을 확인하고

필요할때쯤 전화를 주거나

버기를 불러주곤 해요.


저녁에 예약해둔 돌핀크루즈를 위해

어김없이


하피즈에게서 연락이왔고,

버기를 보내주어


팔루마 푸시 다이브센터로 갑니다.



다이브 센터에 도착하자마자


더레지던스의 시그니처 컬러로

랩핑된 보트가 보이네요!


스킨컬러를 좋아하는 제눈에

넘나 마음에 찰떡이던

베이지&딥브라운 조화

지금봐도 고급지면서도 코지한

매력ㅠㅠㅠㅠ


아무튼ㅋㅋㅋㅋㅋㅋㅋ


다이브 센터에 도착하자마자


보트를 보고


흥분한 대한민국사람 두명은

저 보트를 타고 돌고래를 보면

얼마나 멋있을랑가를

마구마구 상상하며

김치국을 시원하게 들이켰다죠?



그론데

시간이 되자

직원이 우리를 데려간곳은ㅋㅋㅋㅋ

저 멋지구리한

보트가아닌

몹시 동남아틱했던

통통배^.^


김치국을 얼마나 시원하게

들이켰는지 ㅋㅋㅋ

실망감을 감추지못한

한국인 두명은

시작부터

기대감을 지하20층쯤 깔고갑니댴ㅋㅋㄴ





배를타고

얼마가지않아

돌고래떼를 만날 수 있었어요!


분명

당시에는

눈으로 볼때는 ㅠㅠ

으엄청 큰건아니여도 꽤 컷거든요ㅠㅠ

근데 사진에는 어쩜이렇게

콩만한지 모르겠어요

제 카메라가 문제인가요??

힝...


**​​돌핀 크루즈의 꿀팁

바로 요기

배 앞머리에 앉아서 가는거에요!!

돌고래들이

배 모터소리를 좋아해서

모터소리를 따라 배주변을

맴돈다고 해요🦈🦈




요러케

배 주위로 몰려드는

돌고래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어요!!



***

평생 볼 돌고래를

다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돌고래들을 정말 많이 만났어요


***

직원분도 오늘

정말 럭키한 날이라고 하셨구요


***

근데, 같이 돌핀크루즈를 탔던 한 손님이

직원에게 질문했어요.



그럼 운이 안좋아서 돌고래를 못 만나면 어떡하냐?


그럼 환불을 해주는 거냐?


라고 물어보더라고요.



사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인데

듣고있나니 궁금해졌어요!!



조용히 뒤에서 대답을 기다리는데


갑툭

 

다른 외국인이 튀어나오더니 ㅋㅋ

.

.

.

명언을

날려주십니다

.

.

"

​​운이 좋은 우리가
돈을 더 내는 것이 맞는거 아니냐?

"


라고 하는데

헐 너 어쩜 생각을

이렇게 멋있게 해?

증맬 ㅋㅋ부러운 뇌를 가졌구나...




***

아무튼

돌핀크루즈는

스파클링 와인을 함께 나눠마시면서

돌고래와

해질무럅 몰디브의 바다를

즐길 수있어요.

완존 파티 분위기랄까...?

점점

해가 지면서

몰디브의 바다는

무르익어 갑니다용





꼭 돌고래가 아니더라도

몰디브의

이글이글한

석양을

보기 위해서라도

돌핀크루즈 너무 추천해요!

(지금 사진으로 다시봐도,

세계 삼대 석양이라는

코타키나발루의 석양보다

더 이글거렸던 그날이네요)





돌핀크루즈를 잘 마치고

팔루마푸시의

다이닝룸으로 저녁을 먹으러 가용





다이닝 룸 가는길에

만난

팔루마푸시 비치바

한번 드러누워 보시구요~

​​​




팔루마푸시 다이닝룸은

디구라보다

규모가 잇어요

사람이 더 많아서

규모가 가능한것 같아요.

기본 뷔페식 구성에

즉석요리 코너가 있어서

스테이크도

바로 구워주시고

리조또나 오믈렛

에그베네딕트 소시지 류등을

조리해서 배달?해주십미당


맛은 뭐.. 쏘쏘..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팔루마 푸시와 디구라를 잇는

​​기-다-란-다-리


밤이되면, 다리를 빼고는

칠흑같은 어둠이

바로 이걸 말하는건가?

싶을정도의

까만 밤


그 속에서 빛나는 다리를

볼 수 있어요~



다리를 건너는 내내

돌고래소리를 연발하던..한국인을

가여이 여긴건지...

버기운전해주던 직원분이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멈춰 세우곤

남겨준 사진이랍니당




둘째날 마무리는

1, 2, 3편으로 나뉘어 드디어

하루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너무나 환상적이고, 하루하루가 꿈만같아서

그 좋았던 기억들을 나누려고 TMI도 많았고,

그래서 그런지 포스팅 내용이 좀 길었쥬?



다음 포스팅은 몰디브의 셋째날 입니다.

잘 읽으셨다면 공감 버튼 눌러 주시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그럼 전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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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