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보라카이 항공료, 결제수수료, 웹체크인 정보 공유

에어아시아 칼리보 티켓팅, 결제수수료, 웹체크인

20190405~20190409 보라카이로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지금이 4월10일이니, 엄청 뜨끈뜨끈 한 후기가 되겠다.
보라카이 자유여행 후기의 첫 포스팅을 무엇으로 시작할까 고민 끝에,
내가 이용한 항공사(에어아시아)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려고 한다.
혹시나, 티켓팅 전이라면 에어아시아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수 많은 저가항공사가 있지만,
에어아시아 만큼 악명 높은 항공사가 있을까?

오래된 비행기가 많아서 안정성 및 환불이 까다로워서 일까?
에어아시아에 대한 불만글을 많이봐서
에어아시아를 처음 이용 했을 때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처음 이용하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에어아시아만 5번 넘게 이용하게 되었다.

환불 할 일도 없었고,
이용 중 결항이나 지연등도 없었기에,
나는 에어아시아에 불만이 아닌 만족만 있다.

가성비 지리고 오지니까 주변에 추천은 아니어도 호평을 하고 다녔음.

됐고,
이번에 보라카이 가는 칼리보 항공권 얼마에 결제했는지부터 말하겠다.

에어아시아로그인 -> 마이 프로필 ->마이부킹에서 확인가능.

인천 <-> 칼리보 왕복 2인 382,000원
칼리보->인천 수화물20kg 1인 추가 한 가격.

1인 약 190,000원

초대박은 아니여도 대박 만족 한 가격이다.

<에어아시아 상세 결제내역>

에어아시아 웹처리수수료.
국내카드 전용 결제 1인 7,500원으로 15,000원 지불.
빅포인트를 사용하고 싶었으나, 빅포인트 사용시 웹처리 수수료가 만원 더 붙어서..... 포기.
다른 후기들 찾아보니, 유니온페이로 수수료 면제 받아 티켓팅 하신분들도 있었다.

그러나 와타시..... 유니온페이 카드 없고, 이미 결제 했기에 체념하기로.

에어아시아 웹체크인
출발 14일전부터 가능하다.
자리선택도 가능하오니, 10일전에 웹체크인 하시면 좋을 듯.
사진에서 노란형광펜 칠해져 있는 View 부분(이미 지난 항공권이라 웹체크인 탭이 없음)이
원래는 뷰, 체크인 두개 탭으로 되어있다.
체크인을 통해서 웹으로 여권번호 등을 기재하여 웹페이지를 통하여 체크인 절차를 밟아주면 공항에서도 매우 편리하다.

에어아시아 웹체크인 후 출력물을 가지고
인천공항 에어아시아 카운터로 가시면,
웹체크인 전용 카운터가 따로 있다.
거기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받고 출국 심사를 받으시면 된다.

웹체크인을 하니까 최소 30분정도 시간 절약 한 듯.

인천공항에서 칼리보 공항까지 4시간 30분정도 비행시간이 소요되며,
칼리보 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새벽비행이라 그런지 4시간밖에 안걸렸다.

에어아시아 수화물 무게 검사 까다롭다고 했는데, 그닥 잘 모르겠고!

필리핀 면세한도(보라카이면세한도) 200불이기 때문에 면세품 주의하시길 바람.
면세품 제대로 안 뜯었다가 세관에 잡혀서 영수증 보여주고 진땀 제대로 뺐음.

여행준비 잘 하시어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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