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맛집 반미 해피브레드, 포홍(Quan Hong)후기

다낭시내맛집 포스팅 #1

다낭의 첫날.
동남아 중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나라인 베트남에 왔음.
가리지말고 다 먹어보자.

일단, 조식을 먹고 환전부터 하자.

한시장 환전.
다낭환전은 달러로 하신 후,
한시장 금은방가서 하시면 이 to the 득.

18.11.28.~18.12.2
한시장 환전 금은방들 가격은 다 똑같은 듯.
SOAN HA 금은방 포스팅이 젤 많아서 우리도 여기서 했음.
100달러 기준 233.500동

*베트남은 훼손된 화폐 안받는 곳도 많다고 하니, 환전할때 훼손여부도 체크하시면 좋을 듯.

▼▼아래 구글맵은 다낭 환율 좋은 금은방 위치!▼▼

다낭 반미 맛집으로 유명한 #해피브레드.
한시장 맞은편에 있다.

구글지도를 참고하시어 가시면 매우 편할 듯.

11시쯤 갔나?
거의 만석이었던 반미 맛집 해피브레드.
가격은 베트남 물가치고는 조금 비싼편.

그러나 깔끔하고 쾌적하게 먹기에는 매우 좋은 곳.

우리는 조식을 직전에 먹고 온 지라,
맛만보기 위해 수박쥬스, 라루맥주, 그리고 #베이컨반미를 시켰다.

베이컨반미 600.000동으로 약 3,000원임.
베트남 물가에 다시 한번 감탄을.........

내가 베이컨 반미를 시킨 이유는 반숙계란이 들어감.

하.. 상상만해도 넘 맛있을것같지 않음?

조식 방금 먹었는데,
반씩 나눠 먹으니까 딱이더라.

한시장 근처 가시는 분들은 살짝 들려서
다낭의 반미 맛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피브레드는 체인점이라고 하던데, 호치민 해피브레드의 반미가 더 맛있다는 평들이 많던데
나는 다낭에서 첨 먹어본지라.. 그냥 맛있음.

#다낭퍼홍 쌀국수, 짜조 맛집 
다낭 쌀국수 맛집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집 중 하나인 포홍.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다니 안 갈 이유가 1도 없는 곳.
실제로 다녀오니 퍼홍은 #다낭짜조맛집 이었음.

포홍(퍼홍) 영업시간 : 06:30~22:00
쌀국수는 한그릇에 2-3,000원으로 매우 저렴함.

식사 시간때가 조금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만석인 포홍(Quan Hong).
베트남 현지 분위기 작렬하는 곳.

<포홍 쌀국수>
설익은 쌀국수 1개, 브리캣 쇠고기 쌀국수 1개 시킴.
브리캣은 차돌이며, 버킷은 양지다.
차돌이 좀 더 기름기가 많으니 참고해서 시키면 좋을 듯.

<포홍가격, 포홍메뉴>
한국어 메뉴판도 있음.
어딜가도 한국인들이 있어서 여기가 한국인지 다낭인지 조금 헷갈림.

쌀국수2, 짜조1, 음료2 시킴.

한국인이 많이와서,
음식에 고수를 넣어 주지 않는다.

여행 끝자락에 난 고수의 맛을 알아버렸지만.... 
분리해서 준다는건 작지만 섬세한 배려.

가운데 밀가루 스틱은
쌀국수 국물에 적셔서 먹는거라고 하는데,
배불러서 굳이 먹고 싶지 않았음.
글고 그렇게 먹어봤는데.... 맛이 별로였음...ㅠㅠ

여기는 짜조가 대박이다.
상추에다가 싸먹으면 존맛탱.
진짜 짱맛있음.
갠적으로 쌀국수는 그냥저냥 이었고,(배가 불러서 그런거일지도 모름)
짜조(스프링롤)이 대박이었음.

쌀국수를 매콤하게 먹깅ㅋㅋ
냠냠냠~!

기호에 맞게 숙주나물, 칠리, 라임, 고수 등을 넣어 먹으면 좋다.

피쉬소스가 여기 대박맛있음.
새우도 실하고~!

여기 짜조 대박존맛임.

아쉽게도 배가 불러서
좀 남기고 나왔지만....
다낭 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짜조 집으로 기억 될 포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