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맛집: 요시즈카우나기야 장어덮밥

후쿠오카 장어덮밥 맛집, 요시즈카우나기야 후기

여름 가족여행지는 후쿠오카다.
후쿠오카에서의 컨셉은 여행하시는 모든분들과 같은 먹방과 투어 그리고 힐링으로 잡았는데,,,
결론적으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집의 소중함을 깨닫는 여행이 되고 말았다.

사족은 각설하고, 첫날 먹었던 요시즈카우나기야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위치는 구글맵을 이용하면 매우 좋다.
위 지도를 참고하여 가시면 좋고!

필자가 여행지 맛집을 구글지도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원하시면 공유가능하니 댓글 달아 주삼.​

요시즈카우나기야는 후쿠오카 나카스강변에 위치해 있다.
가기 전, 검색해보니 요시즈카 우나기야는 많은 분들의 인생장어덮밥으로 유명했다.
우리는 7시반쯤에 도착했고, 40분쯤 웨이팅 했다......ㅠㅠㅠ
요시즈카 우나기야는 21시 30분까지 영업하며,
라스트오더는 20시 30분이다.!
꼭 참고해서 가시면 좋을 듯.
우리가 갔을 때에는 20시 30분 전에 마지막 주문이 끝났었다는.
​

일본 식기들은 앙증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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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즈카우나기야 가격, 요시즈카우나기야 메뉴>
우리는 우나기동, 우나기쥬, 그리고 에비스1병을 시켰어요.
우나기동=장어덮밥
우나기쥬=장어, 밥 따로 된 도시락
​

맥주가 먼저 나왔음...
같이 먹고 싶으신분은, 밥이 나온다음에 맥주를 주문해도 좋을 듯.​

크.. 짠!
킥킥킥, 3명이 갔지만, 동생이 배가 불러서 2개만 시켰어요.
한국에서는 에비스 맥주가 타 맥주보다 비싸서 시켜봤는데, 개인적으로 기린, 아사히, 삿포로가 에비스보다 내 입맛에는 더 잘 맞는..^^​

​

장어덮밥에는 장어를 3조각,
우나기쥬에는 6조각을 시켰다.
3조각은 넘 적은 것 같고,
4조각 이상을 추천하고 싶은 바.
​

메뉴를 시키면, 국을 고를 수 있다.
맑은국, 미소국 하나씩 주문했음.

국에는 장어 내장이 들어있음.
그리고 맑은 국에는 뭔가모를 향이 느껴져서
호불호가 있기 쉬울 듯.
무난하게 드실려면 미소국을 시키시면 좋을 듯.​

저 양념소스가 진짜 짱맛ㅋㅋㅋ
그러나 짜가움...ㅠㅠㅠㅠ​

장어에 기본적으로 간이 잘 베어 있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너무나 맛있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자면...
우나기동보다 우나기쥬가 더 괜찮은 듯!
​

우나기동M
우나기쥬L
에비스 빈비루
+ 소비세까지 더한 계산서가 되겠당.

후쿠오카 가신다면,
게다가 장어를 좋아하신다면
요시즈카 우나기야에 가보시면
최소 후회는 없을 듯.

물론 더 맛있는 우나기동 집은 많을 것 같으나,
나름 후쿠오카에서 유명하고, 포털사이즈 검색에도 많기에 나는 위험 부담을 줄이고자 이곳으로...^^^
다음에는 이곳이 아닌 다른 장어덮밥 맛집을 찾아 가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