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시장 맛집 추천, 서민준밀밭 콩국수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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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시장 맛집 추천

영등포 콩국수 맛집

서민준 밀밭 콩국수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주엔 공교롭게도 저녁외식을 하였습니다.

집에서 밥을 한번 안하기 시작하면, 정말이지 밥하는게 쉽지가 않아집니다.

이 것은 결혼 하신분들은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사족은 여기서 각설하고 이번주에 먹었던 콩국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영등포시장 서민준 밀밭

 

 

영등포시장 맛집을 검색해보니, 콩국수 맛집이 있다고 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남편과 가볍게 검색한지라 그 포스팅들이 광고인 줄은 콩국수를 주문하며 리뷰를 다시한번 보면서 알게 되었지만요.

서민준 밀밭 광고아닌 내돈내산 솔직후기는 어떤지 제 블로그를 참고하시어 방문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일단 서민준 밀밭 영등포시장 위치부터 보고 갈게요.

 

 

 

서민준밀밭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40길 22-1

영등포시장역 4번출구 3분컷으로 역과의 접근성은 매우 좋습니다.

영업시간: 오전10시 - 21:00, 2021년 9월까지는 휴무 없이 매일 영업이라고 합니다.

생방송투데이에서 검은콩국수 맛집으로 소개 된 집이며, 콩물이 걸죽하고 고소 부드러운 것이 특징인 곳입니다.

제로페이 결제 가능하고, 주차장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차 관련은 아래에서 이어 말씀드릴게요.

 

 

 

서민준 밀밭 가게 외관

 

 

 

앞서 말씀드린 휴무 관련 내용은 사진을 통해 다시한번 확인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또한 아까 말씀드린 주차는 건너편 라인에 주차 할 시에 주차단속, 견인이 된다고 안내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가능한 듯 하오나, 이 곳은 좁기에 주차는 마음편이 근처 공영주차장에 하심이 정신건강에 이로우리라 생각이 듭니다.

또 신기했던 점 중에 하나는, 따뜻한 콩국수도 판매한다는 것 입니다.

따뜻한콩국수라 생각만해도 엄청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뭔가 도전하기에는 엄두가 안나는 그런 메뉴입니다.

차가운 음식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참고하셔도 될 듯한 부분입니다.

 

 

 

서민준 밀밭 메뉴판

 

 

서민준 밀밭 가격 및 메뉴.

콩국수 유명 전문점 답게 콩국수의 종류가 백태(흰 콩국), 서리태(검정 콩국수)로 나뉩니다.

또한 따뜻한 콩칼국수도 판다는 것이 매우 신기했습니다.

 

 

그 외에 바지락칼국수와 들깨수제비 만두, 파전 등을 판매하네요.

서리태, 백태 콩물도 구입이 가능하고 전 메뉴 포장 및 배달이 되는 집입니다.

 

메뉴판 아래에 쓰여져 있는 100% 국내산 콩만 사용한다는 문구는 좋은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믿음이 가는 부분입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다른 손님들은 무엇을 먹는지 보니,

대부분 콩국수를 드셨고, 간혹 바지락 칼국수를 드시는 분도 계셨고

면 메뉴에 파전을 곁들여 드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우리 부부는 (백태)콩국수와 (서리태)검정콩국수를 한그릇씩 시켰습니다.

검정콩국수가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아서 꼭 시켜봐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일반적인 콩국수와 검정콩국수의 차이는 어땠을지도 궁금했었거든요. ㅎㅎ

 

 

 

 

 

 

 

식전에 식욕을 돋구어 주는 맛보기 보리밥을 주십니다.

옛날에 좋아했던 홍두깨칼국수집의 식전 보리밥이 생각났습니다.

열무김치를 넣어서 고추장과 들기름를 취향껏 넣어서 비벼 드시면 됩니다.

 

 

 

 

 

서민준 밀밭 열무김치가 맛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열무김치는 참 맛있었어요.

 

 

밑찬으로 나오는 김치 2종

 

콩국수와 곁들여 먹을 김치 두종류입니다.

배추김치는 쏘쏘했고, 열무김치가 심심하고 시원한게 참 맛있었습니다.

 

 

 

 

 

콩국수의 비주얼이 딱 봐도 꾸덕하고 크리미해보입니다.

여의도 콩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진주집처럼 국물이 걸죽합니다.

진주집은 콩국수 가격이 너무 창렬하여 한번 가보고 재방문은 안했지만,

약간의 비슷한 콩물 느낌이었어요.

 

 

 

 

 

 

면발은 소면이 아니고 중면입니다.

콩국수는 중면보다 개인적으론 소면이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긴 합니다.

 

 

 

 

 

 

백태 콩국수는 검정콩국수를 먹고 먹어보니 조금 밍밍한 느낌이 듭니다.

검정콩국수가 확실히 일반 콩국수보다 고소한 맛이 강합니다.

 

 

 

 

남편은 일반적인 콩국수를, 나는 검정콩국수를 깔끔히 비워냈는데요.

이번주에 외식 중 가장 아쉬웠던 집이 서민준 밀밭이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1. 다른 블로그의 리뷰(광고)를 보고 높아진 기대치

2. 콩국수의 콩물이 크리미 한데 그 점이 되게 느끼했습니다.

3. 생각보다 임팩트가 없어서

재방문은 없을 것 같다고 저희 부부는 입을 모았네요.

그럼에도 서민준 밀밭은 평타는 치는 곳이니,

주변에 사신다면 무난하게 한끼 드시는 곳으로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영등포시장 유명한 돈까스 맛집 포스팅 아래에 첨부합니다.

관심 있는 분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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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