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맛집 추천, 희락돈까스 솔직후기

728x90
반응형

영등포구 맛집 추천,

영등포시장 희락돈까스 솔직후기

 

 


 

남편의 추천 맛집 #희락돈까스

돈까스는 남편의 최애 음식이면서도

나도 좋아하는 메뉴라 부담없이 먹곤하는데요.

오늘 찾아간 영등포시장에 위치한 희락돈까스는 어땠는지 같이 가보실까요?

 

영등포구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희락돈까스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49-1 1층, 영등포시장역 3번출구 도보 5분이내.

영업시간 : 매일 10:00 -20:00

대표메뉴: 왕돈까스

원래는 제로페이 결제 가능하였는데, 내가 방문한 2월말에는 더이상 제로페이를 받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점 은근 아쉬웠음.

 

 

 

 

 

희락돈까스 모든 메뉴 포장과 배달 가능.

코로나라 포장, 배달도 잘 되는 것 같았다.

 

 

 

희락돈까스 가격 & 메뉴판

돈까스는 8,000원 그 외 메뉴도 6~7,000원으로

요즘 한끼 식사 가격이랑 비슷한 수준이다.

그 외 원산지 표기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은 부분이구요.

김치를 직접 담군다는 점은 포스팅하면서 알게된 점인데,

미리 알았으면 좀 더 관심있게 먹어볼 걸 그랬네요.ㅎㅎ

 

 

 

 

 

조금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가,

손님이 별로 없었어요.

영등포 돈까스 맛집으로는 네이버 검색시 깨나 유명해 보였는데, 코로나 때문이겠죠..?

주방은 오픈키친인데,

뭐랄까 청결한 느낌을 주지 않아서 오히려 가리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돈까스 고기를 고무대야에 널어 놓은 모습은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았어요.

 

흠.....

 

 

뭐랄까,

식전 식욕감퇴를 불러 일으킨다고 할까요?

 

 

 

 

저희 부부는 물냉면과 왕돈까스를 시켰어요.

단무지, 우동국물, 직접담군 김치를 주셨습니다.

 

 

 

 

희락돈까스 왜 유명한지는 이해가 가네요.

돈까스가 진짜 커요.

얼마나 크냐구요?

.

.

.

 

3

2

1

.

 

 

 

 

제 손이 조금 작긴 하지만,

진짜 돈까스는 큽니다.

 

단, 얇다는 것.

ㅋㅋ

 

 

 



 

돈까스는 늘 남편이 썰어줍니다.

돈까스 먹을 땐 대한민국 자상함 1등이랄까요?ㅋㅋ

 

 

 

 

실패 메뉴 물냉면.

희락돈까스 간다면,

개인적으로 물냉면은 비추하고 싶어요.

특별한 맛도 없었고,

그냥 별로 맛도 없었어요.

희락돈까스는 메뉴의 다양성보다는,

겹치더라도 대표메뉴인 돈까스를 드시는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돈까스가 물냉면보다는 나아요.

이건 팩트임.

 

 

 

 

 

 

두 메뉴의 비주얼은 이러합니다.

원래 물냉과 돈까스 조합을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불만족스러웠던 냉면맛.

 

요즘 평양냉면에 눈을 떠서일까요.?

 

 

 

 

 

 

물냉에 들어간 양념장.

음.

희락돈까스 물냉은 조금 실망이었어.

 

 

(입맛은 주관적이니, 읽는분에겐 맛있을수도 있습니다.)

 

 

얇고, 큰 왕돈까스.

솔직히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그러나, 뭐랄까

굳이 찾아갈만큼의 특별함은 없었어요.

 

 

 

 

진짜 양 푸짐하죠.

이 푸짐함에 영등포시장 돈까스 맛집으로 유명한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부부는 기대를 너무 많이 했을까요?

기대보다 못 미친 돈까스에,

재방문은 안할 것 같지만,

얇고 바삭한 왕돈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희락돈까스 방문하시어 드시면 최소 평타는 치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전 이만. ^.^

728x90

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