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맛집 추천, 광명대창집 솔직후기

영등포구청 맛집 추천

광명대창집 먹어봤니?

 

 

 

 

안녕하세요.

영등포구청 맛집 소개해드릴 겸 왔습니다.

영등포구청에는 맛집도 많고 술집도 많죠.

이번에 방문한 영등포구청 광명대창집은 식사를 하는 것 보다는 술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땠는지 같이 가보실까요?

 

 

 

 

 

광명대창집 영등포구청점.

영등포구청역 4번출구 도보 3분컷.

접근성 매우 훌륭하고, 소주 마시기 좋은 집.

게다가 제로페이 가맹점임.

미리 사둔 영등포구상품권도 쓸 겸 남편과 고고싱 했음.

 

 

 

 

 

 

 

영등포구청 광명대창집 저녁 6시 반쯤 도착.

날이 많이 풀려서 야외 테이블석은 이미 만석이었다.

영등포구청 근처에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에 맛있는 밥집, 술집, 고깃집을 가려면 서두르시는 것이 좋다.

(동래정 가볼려고 했다가 웨이팅이 있어서 발길 돌린 곳이 광명대창집이기도 했다.)

 

가게 외부에 있는 메뉴판을 슬쩍보고 내부에 착석하기로 하자.

 

 

 

 

 

자리 안내를 받고, 차림표를 보고 주문을 해보기로 한다.

광명대창집 가격이 합리적이여서 소주 안주로 부담없이 먹기 좋다.

 

일단, 우리 부부는 대창구이1, 특양구이1, 진로이즈백 1병을 시켰다.

 

 

 

 

 

 

광명대창집 기본찬 셋팅.

구운김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

대창, 특양 구이가 나오기 전에

구운김을 안주삼아 소주 한잔을 마실 수 있기 때문이랄까?

 

 

 

 

 

 

 

 

(손이 매우 퉁퉁하게 나왔네..;;)

남편과 대창구이가 나오기 전, 한잔 짠.

빈속에 마시는 소주는 그 속이 타들어 가는 느낌이 너무 좋다. ㅎㅎ

 

(빨리 죽고싶어 환장 할 소린가..ㅎ)

 

 

 

 

 

 

 

숯이 들어온다 숯 숯 숯!

 

 

 

 

 

 

 

대창과 특양은 직원분께서 먹기 직전까지 구워주니 너무 편한 것.

 

 

 

 

 

 

대창과 특양이 익어갈 때 쯤, 꽈리고추와 통마늘도 합세.

크.... 이집 대창 기름에 구워지는 꽈리고추 맛이 또 일품이었지.

 

 

 

 

 

 

청양고추에 대창 그리고 소주한잔.

노동의 댓가를 여기서 찾네요.

 

 

 

 

 

콩나물, 와사비 꽈리고추 등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네유.

 

 

 

 

 

 

 

크.. 미쳤다리.

너무 맛있어서 처음과 똑같이

특양1, 대창1, 소주1 을 시켰다.

 

데쟈뷰 같지만 현실이라능!

 

ㅎㅎㅎㅎ

 

 

 

 

 

 

 

처음 우리테이블을 담당했던 직원분께서는

우리 특양을 갈기갈기 찢어놓으셨는데,

두번째 구워주신 남성분!

대창, 특양 구워주는 스킬이 장난 아니였음.

보통은 처음 먹는 구이가 제일 맛있어야 하는데,

우린 다시시작하는 대창, 특양이 더 맛있게 느껴졌으니

보통의 실력자가 아니었다는 거.

 

 

 

 

 

 

도란도란

신나게 소주 2병을 클리어!

대창과 특양과 소주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어서 간만에 소주를 맛있게 먹었다.

 

 

 

 

 

 

대창, 특양 한 점 남김없이 클리어.

집에가서 가볍게 맥주를 마시기로 하며 자리를 떴다.

둘이서 소주2병, 대창2인분, 특양2인분을 먹었는데도 7.5만원도 안나왔으니 개혜자 아닌겨.. ㅎ

결론은 가성비있게 대창, 특양, 곱창, 막창 등을 먹기 좋은 곳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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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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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맛있게 먹었는데

남편은 다음날.. ㅍㅍㅅㅅ... ㅋㅋㅋㅋㅋ

 

여튼 소주엔 대창 너무나 잘어울리는 한쌍이라는 것은 반박불가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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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대창집과 비슷한 세광양대창도 참고하실 분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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