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철회 강도다리 노량진에서 느끼다(ft. 노량진수산시장 공주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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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추천

노량진 공주상회 모듬회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얼마 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생연어 구입 후기를 썼었죠.

포스팅에서도 만족스럽다고 재방문 각이라고 했는데,

정말로 이렇게 빨리 재방문 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이전에 쓴 공주상회 생연어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노량진수산시장 연어회 맛집, 공주상회 솔직후기

노량진수산시장 공주상회 생연어 구입후기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떠온 생연어를 어제 맛있게 먹고, 만족스러움에 포스팅을 안할수가 없어서 왔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이

cinmunya.tistory.com

 

가성비 있게 회를 드시고 싶으시면,

노량진 생연어가 갑이지 않나 싶습니다.

 

 

 

 

 

 

 

 

 

 

노량진 공주상회 위치 :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 2층 활어  73호

영업시간: 오전 9시~

 


 

 

노량진수산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주상회를 찾아 갑니다.

토요일 아침일찍 방문하니, 주차장 대기줄도 없었고 수산시장에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토요일 오전은, 일요일 오전보다 사람이 덜한 것 같습니다.

여유있게 구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더라구요.

 

 

 

 

 

공주상회 도착.

메뉴판에는 인기있는 또는 제철회가 포함된 모듬회들이 주를 이룹니다.

모듬의 구성과 가격이 쓰여져 있으니 참고하여 구입하시면 됩니다.

허나, 원하는 구성이 없다 싶으면 사장님께 말씀드려 구성을 조율하여 구입도 가능하다는 것.

요건 대신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어요.

 

 

 

 

 

 

 

수족관 안에는 다양한 활어들이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작아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보면 정말 크더라구요.

큰 생선들이 회도 더 달고 맛있는건 다들 아시죠..?

 

 

 

 

 

아마 토요일 개시 손님이 우리 부부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저희는 봄 제철회인 강도다리가 들어간 모듬을 구입했어요.

강도다리 + 참돔 +광어 = 중사이즈를 부탁드렸습니다.

주문하자마자 수족관에서 큰놈들로만 뜰채로 건져주시더라구요? ㅎㅎ(기분탓일지도 ㅎㅎ)

 

광어 정말 컸습니다.

그래서 찰지고 더 맛있었는지도.

 

 

 

 

 

 

참돔과 강도다리.

봄 도다리는 보약이라고 하던데,

보약 꼭 한약방에서만 지어 먹어야 되는 법 없죠. ㅎㅎㅎ

강도다리는 늘 세꼬시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강도다리회를 먹어보자 싶었습니다.

세꼬시 강도다리는 뼈채 썰기 때문에 회보다 사이즈가 작은 도다리르 사용한다고 하였습니다.

때문에 세꼬시용 강도다리보다 훨씬 더 맛있을거라 말씀주시더라구요.

(기대 기대)

 

 

 

플러스로 저번에 먹었던 생연어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에,

생연어도 한덩어리 추가로 떠갔습니다.

공주상회 연어는 정말이지 먹을때마다 서비스 품목 같다는 생각이 든 다는 말이죠.

ㅎㅎㅎㅎㅎ

 

 

 

 

 

집에 도착해서 꼼꼼하게 싸준 회를 꺼내봅니다.

크.. 역시나 만족스럽네요.

 

 

 

 

 

 

 

광어 + 참돔 + 강도다리 구성 어떤가요?

회를 두껍게 썰어주셔서

어찌나 탱글하고 쫀득하던지.

식감 너무 좋구요, 회 자체의 단맛 최고였습니다.

 

 

 

 

 

 

짠.

저번주에도 봤지만

또 보니 더 반갑네 ^ ^

 

 

 

 

 

 

간장도 넉넉하게,

초장도 넉넉하게,

배합초도 넉넉히 챙겨주셔서

구입한 제철 모듬회를 먹는데 부족함이 1도 없네요.

 

 

 

 

 

 

생연어는 사랑입니다.

말해 뭐할까요 ㅎㅎ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네요.

두께와 크기가.

큰 횟감을 사용해서 크고 달고...

같이 먹는 가족들 다 엄지척.

 

 

 

 

 

 

봄 제철회 추천하자면 다들 강도다리를 추천하곤 하는데,

이번엔 강도다리 세꼬시가 아닌 강도다리 회를 먹어봤는데,

왜 사장님이 추천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

 

 

 

살이 단단해서 씹는 식감, 단 맛 + 고소한 맛(기름진 맛) 최고입니다.

 

세꼬시로만 강도다리를 드셨다면 조금더 씨알이 굵은놈으로 세꼬시가 아닌 일반 회로 드셔보세요.

좋습니다 좋아유 ㅋㅋ

 

 

 

 

 

 

연어 뱃살은 사랑이죠.

내 뱃살도 누군가에게 사랑이면 참 좋으련만...ㅠㅠ

 

 

 

 

대광어 단단함이 보이나요?

활어인데 왜 숙성회 느낌이 나는지,

진짜 맛있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챙겨주신 매운탕거리로 매운탕까지 신나게 먹고,

행복한 토요일을 보냈다는거~~

 

공주상회 재방문으로 모듬회 먹어봤는데,

역시나 만족스러웠네요.

노량진 수산시장 추천 받고 싶으신 분은,

공주상회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전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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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