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맛집 추천, 문배동육칼 솔직후기(ft.본점 클라스)

 

삼각지 맛집 추천,

삼각지 문배동육칼 본점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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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개장칼국수 대장 맛집인

문배동육칼 저번주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으로 알려드릴게요.

같이 봅시다 :)

 

 

 

 

 

일요일 오전 10시쯤 도착했습니다.

일요일은 공영주차장 주차가 무료이기 때문에,

문배동육칼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러나, 주차 여석이 몇 없어서 문배동육칼 본점 주차 하실분들은

여기 말고도 검색을 좀 하신 후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문배동육칼 본점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90길 50(삼각지역 9번출구 5분컷)

영업시간: 매일 9:30~ 19:30 / 마지막주면 19:00까지.

주차장 없음. 포장 가능. 배달 안됨.

 

 

 

 

 

맞은편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드디어 문배동육칼 도착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요즘 많은 맛집들이 온라인 판매도 시작하였는데,

그 대열에 문배동육칼도 합류했네요.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위 사진 참고하시어 구입하셔도 될 듯합니다.

스마트 스토어 찾아보니 평이 깨나 좋네요.

 

 

 

 

 

 

매우는 매우 단출합니다.

육개장, 육칼

둘의 차이는 육개장은 육개장 + 칼국수(소) + 밥

육칼: 육개장 + 칼국수(대)

칼국수의 양차이와 밥의 유무.

개인적으론 육개장을 드시고,

취향에 맞게 사리를 추가해서 드심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문 후 나온 기본찬.

깍두기와 배추김치, 그리고 3종 나물반찬.

육개장 칼국수를 먹는데 전혀 부족함 없는 반찬 구성이었습니다.

 

 

 

 

 

 

육개장이 나왔습니다.

저는 문배동육칼 본점 3번째 방문이라,

본점 첫 방문인 남편이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약간 들더라구요.

뭐랄까, 문배동 육칼은 특별한 맛이나 비주얼의 특별함이 있지는 않잖아요 ㅎㅎ

칼국수양이 많은건,

저희가 육칼1, 육개장1을 시켜서 칼국수 양이 많은 것 입니다.

 

 

 

 

 

 

제공된 공기밥은 2/3정도만 채워져있어요.

아마도 가득 담아줘면 남기는 분들이 많아서겠죠.

육칼을 먹고 공기밥 추가를 했는데,

추가한 공기밥도 양이 딱 저만큼이더라구요.

뭐랄까 양 많은 사람에게는 조금은 섭섭한 밥양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특별함은 없지만, 기본기가 탄탄한 문배동 육칼.

역시 삼각지 맛집엔 문배동육칼이 빠질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겠죠.

 

 

 

 

 

먹는 도중,

혼자 해장하러 오시는 남성분들도 깨나 있더라구요.

남편도 이 근처 살았으면, 해장은 무조건 문배동육칼이었겠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남편이 만족스럽게 먹으니까,

저까지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던 문배동육칼.

오늘 날씨가 흐려서 인지, 더 먹고 싶은 문배동육칼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삼각지 혼밥 맛집 찾는다면 여기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