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맛집 추천, 온수반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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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선유도 맛집 추천

선유도 국밥 추천, 온수반 솔직후기


 

 

동네 맛집, 웬만한 곳은 다 다녀온 듯하여

조금 멀리 떨어진 선유도에 다녀왔습니다.

#선유도맛집 검색시 특별한 곳이 별로 없어 선택지가 몇 안되었지만,

그래도 가장 우리 부부의 이목을 끌었던 온수반으로 향했습니다.

 

 

 

 

 

선유도역 맛집 온수반.

혼밥하기에도 좋고,

따뜻한 국물 생각날 때 가기엔 더 좋은 곳.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온수반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22가길 6 ( 선유도역 2번출구 도보 3분)

전화번호: 070-7543-1731

영업시간: 매일 11~ 22시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대표메뉴: 차돌양지온면, 차돌양지힘줄온반

포장, 배달, 예약 가능.

주차장은 구비되어 있지 않지만, 가게앞에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은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온수반 주차 하시려면 방문 전, 전화를 하고 가시면 더 좋을 듯하다.

 

 

 

 

온수반.

가게 외관 인테리어 너무 예쁘다.

여심 저격 성공.

 

가게 앞, 자동주문기계가 있어서 주문 후 들어가면 된다.

 

+제로페이 가맹점이 아닌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일단 주문을 하고 가게로 들어가보자.

 

 

 

 

 

온수반 메뉴 및 가격.

한그릇 당 8,000원~11,000원이며,

밥, 면 선택이 가능하다.

밥과 면의 차이는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음.

 

온수반 첫 방문이여서,

남편과 나는 차돌양지온면 2개를 주문했습니다.

 

 

 

 

 

결제와 동시에 주문이 들어가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이제 들어가볼까요?

 

 

 

 

 

오픈형 키친.

외관도 예뻤지만,

실내는 더 예뻤다는.

우드와 놋그릇의 조화.

정말 아름답다... ★

 

 

 

식기류가 정말 예뻤어요.

수저, 젓가락, 놋그릇 등.

예쁜그릇에 먹으면 기분도 좋잖아요. ㅎㅎ

 

 

 

 

 

기본찬 : 양파절임, 깻잎장아찌, 땡초장아찌

-> 밥 시키면 깍두기도 주심.

 

 

 

 

 

주문한 차돌양지온면이 나오기 전,

맛있게 먹는 팁을 읽어보면 좋습니다.

고수를 좋아하시는 분은 따로 말씀하시면 주신다고 하네요.

 

 

 

 

온수반 차돌양지온면

비주얼 개깡패네요.

쌀국수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데,

쌀국수와 숙주, 차돌양지가 들어가서

정말 비슷한 맛이 납니다.

 

한국식 쌀국수라 할까요?

 

 

 

 

크..

이제 식사를 해볼까요?

 

 

 

 

10초 미만의 영상이니 참고하세요.

고기가 푹 고아져서 그런가,

힘이 너무 없는 느낌이었다.

다음엔 다른부위 고기를 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음.

 

 

 

 

 

 

칠리소스와 해선장소스.

요 소스에 소고기를 찍어먹으면 된다.

쌀국스 느낌을 더해주데 한 몫한 소스다.

ㅎㅎㅎㅎ

온면에 제공되는 면, 숙주, 밥이 무한 리필이 된다.

숙주는 추가요청 드렸고,

면을 다 먹은 후,

 

 

 

 

 

밥을 추가하였다.

밥이 한그릇이 나온 것 같아서 적잖히 당황했다.

게다가 밥 위에 고기까지 얹어주는 센스.

와, 이렇게 준다면 가격이 전혀 비싼게 아니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깍두기와 밥을 같이 먹으니,

솔직한 말로 온면보다 온반이 더 맛있었다.

그런데 왜 온면을 시켰다고 물으신다면,

먹다가 안 사실이지만,

 

온면을 시키면 밥을 먹을 수 있지만,

온반을 시키면 면과 숙주를 먹을수 없다.

양이 적은 분들은, 면을 먹을건지 밥을 먹을건지에 따라 주문을 하시면 좋을 것 같고,

양이 많으신 분들은 온면을 시키고 추가 요청시 밥을 시키면 두가지 메뉴를 한번에 맛 볼 수 있어 좋을 듯 싶다.

 

 

 

 

다이어트해야되는데,

어쩌다보니 탄수화물(밥+면) 폭탄 섭취해버렸다.

국물이 진하고, 놋그릇에 나와 음식의 온도가 먹는 내내 유지되어 좋았다.

게다가 직원분도 친절하였으니, 재방문을 안할이유를 찾기 어려웠던 온수반 후기를 여기서 마치겠다.

존맛은 아니지만 한끼의 온기를 느끼기에 딱이었다는 평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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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