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닭강정 맛집 육림닭강정 먹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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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강정 맛집 추천

육림닭강정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인제 냇강마을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는데,

가는길에 춘천에 잠깐 들렸습니다.


은근 춘천 맛집 많으신거 아시나요?

아침겸 점심으로 춘천 회영루에서

남편과 백년짜장, 중국냉면, 탕수육을 격파하고

근처에 유명한 닭강정 집이 있어서

겸사겸사 닭강정까지 포장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춘천 맛집 찾는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춘천맛집 회영루 솔직후기, 중국냉면 추천!

춘천맛집추천 회영루 솔직후기 회영루 중국냉면, 백년짜장, 탕수육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인제 냇강마을 가는 중, 춘천에 들려서 아점을 먹기로 했습니다. 남편이 알아온 맛집인데, 어땠는지 같

cinmunya.tistory.com






춘천 닭강정 맛집 육림닭강정 얼마나 맛있길래?


<남편이 알아온 춘천 맛집 코스>

회영루에서 아점

육림닭강정 포장


-> 결과적으로 대성공


위치부터 같이 가봅시다.




육림닭강정

주소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77번길 31

연락처 : 033-244-1510

영업시간 : 매일 12:00- 20:00

주차, 포장, 예약 가능

대표메뉴 : 닭강정 단일메뉴

맛 선택가능 :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회영루에서 육림닭강정까지 도보로 이동을 했어요.

한 10~15분정도 걸린 듯 하고,

소화 시킬겸 걸어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자차로 이동시, 가게 앞 주차 가능하오니 걷기 싫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육림닭강정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보통의 닭강정집 같아서

약간은 실망했어요.

ㅎㅎㅎㅎ



그런데

.

.







임대라는 글을 보자마자

땀흘리며 걸어왔는데..

'이거 뭔가요' 싶더라구요.









알고보니 좀 더 넓고 쾌적한 곳으로 이전한 육림닭강정.

기존의 닭강정집 맞은편(대각선)에 위치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주차는 가능한데, 주차 여석이 많지는 않아요.

은근 인기 많은 닭강정집이라

 전화로 미리 주문하고 픽업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활의달인, 닭강정달인으로 소개 된 맛집이네요.

직원분들 열심히 닭강정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육림닭강정가격, 메뉴

닭강정 단일메뉴로 맵기만 선택 가능합니다.

매운맛은 순한맛, 중간맛보다 천원이 더 비싸네요.

이유는 모르겠어요.(ㅎㅎ)

육림닭강정의 원칙을 읽어보고 싶었는데,

닭강정 주문하자마자 바로 받아서 사진으로 읽어보게 되네요.

당일생산 당일판매 원칙, 다리, 안심, 가슴살 사용.

소스는 조미료와 설탕을 별도로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조청의 단맛을 이용한다 등으로

궁금하신분은 사진을 한번 읽어보고 가셔도 될 듯 해요.


(개인적으론 스킵하시는 것을 추천드림)








직원분들 매우 바쁘십니다.

일요일 12시쯤 방문했는데

손님 은근 있었어요.

웨이팅은 다행이도 없었지만 말이죠.




리뷰가 엄청 많은걸로 보아,

이 곳은 웨이팅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곳이란 생각은 들어요.

여기는 닭강정 포장 전문점이니,

전화로 주문 후 받아가시는거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17,000원

남편카드로 ssg~!

ㅋㅋㅋ








육림닭강정을 들고,

이제 주차했던 장소로 돌아갑니다.

아.. 요즘 폭염 장난아니라

조금만 걸어도 땀 터지네요.

흑흑








인제 냇강마을 한옥펜션에 도착하여

체크인을하고 맥주에 닭강정을 남편과 함께 먹어볼거에요.









먹기전 사진 한 컷.

근데 너무 덥습니다.

닭강정이 습기를 먹어 눅눅해질 것 같아서

방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ㅎㅎ)







100%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하여 더욱 맛있는 육림닭강정








에어컨 틀고 먹는 닭강정은 얼마나 맛있게요?

아.. 처음 먹어보고

'읭? 생각보다 무난한데?'

라고 생각했는데,

저녁에 먹어보니 더 맛있네요.


결론 : 육림닭강정 춘천 맛집 맞다.

ㅋㅋㅋㅋㅋㅋ








중간맛에도 청양고추가 들어가요.

김치정도 맵기라고 했는데,

저랑 남편 먹기에는 딱 괜찮았어요.


+ 좀 더 매워도 괜찮았을?

ㅎㅎㅎ





닭강정에 아몬드도 들어가요!

근데 아몬드는 그닥 맛있지는 않아요.

왜냐구요?

여긴 닭강정 맛집이니깐요 ㅋㅋ

다음날 아침에 먹어도 존맛이었습니다.

근데, 남편이 육림닭강정 라면스프맛 나지 않냐고 해서

다시 먹어보니까 육림닭강정 신라면 스프맛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저희와 같이 라면스프맛을 느낀 분들이 깨나 계시더라구요.

라면스프를 넣어서 양념소스를 만들었는지는 사실 궁금하지 않아요.

그냥 맛있게 잘 먹어서 기분 좋았네요.


여행가면 그 지역 닭강정 포장하는게,

거의 저희 부부의 필수코스가 되어 버렸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던 닭강정집이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추천 드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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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