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와인 십분의일 (faet.맹키)
맹키와 2탄
힙지로 핫플레이스
십분의 일 후기
먕키와 종로에서 갈매기살을
맛나게 냠냠쳡쳡 후루룩 하고,
술도 깰 겸 걸어서 십분의 일로 왔다.
을지로 십분의일
매우 핫한 와인 가게라,
어정쩡하게 갔다간 웨이팅 당첨 각 나오는 지라,
어느정도의 기다림은 예상하고 출발했다.
오래 기다려야 하면
을지로 노가리 골목을 후보지로
생각하며 뚜벅 뚜벅 걷기 시작했다.
*을지로 노가리 골목 참고 포스팅
간판은 따로 없고,
이러한 건물 입구를 발견하면
을지로 핫플레이스 십분의일을 잘 찾아온 것.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필수라니
요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십분의일 메뉴판
앞장을 넘기면 가격정보가 있는데
취해서 찍지를 못했다...
가격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있음.
이미 만취 맹키
여기는 내 블로그니까
나의 만취 모습은
내 폰에 보관하기로 하고 ^^
십분의 일 실내 인테리어는
여심을 흔드는데 충분한 감성을 가진 곳
.
.
시원한 화이트와인 먹고 싶어서
주문한 화이트 와인.
이름은.
음.
치즈 플레이트 2人
짜파게티도 무지하게 먹고 싶었는데,
계속 어필했지만,
취해서 귓등으로도 안듣는 먕키다.
라스 라스라네 스페인 와인.
치즈랑도 너무 잘 어울렸고,
적당히 달아서 맛있었다.
동탄에서 와인 좀 따라봤다던 맹키.
콸콸콸 부어주네.
ㅎㅎ
동탄 스타일.
취해서 우리는
마주보고 앉지 않고,
나란히 앉아서
히히덕
히히덕
ㅎ
와인잔에 키스를.
주변사람들에게
혐오스러움을 선사하는
너라능!!!!
남김없이
먹어주겠어.
나는 신나서
노가리 골목가서
시원한 생맥 들이키고 싶었는데.....
이미 취해서 휘청휘청하는 먕키를
데리고 맥주는 무리라 판단되어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고,
우리는 집으로 돌아간다..
잘 있거라 을지로여!
을지로 데이트 하는 분들은
을지로 바이브를 느낄수 있는 코스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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