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노가리 골목 을지OB베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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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노가리 골목 후기


요즘 같은 날엔,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핫하디 못해

폭발 직전이다.


한해, 한해 지날수록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인기는

더욱 더 높아 지는 듯 싶다.



을지로 바이브 느끼기에 좋은 곳,

힙지로 핫플레스 중 한 곳인

을지로 노가리 골목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니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내가 간 을지OB베어 위치이다.


근처에 유명한

만선호프, 뮌헨호프 등 많은 호프집이 밀집 돼있다.

만선도 가봤고, ob베어도 몇번 가봤는데,

그냥 나는 을지OB베어가 끌린다.


이유는 없다..




힙지로 노가리골목 열기가 느껴지는가..?

요즘 SNS에 핫플로 많이 소개가 되어 인기가 더 많아 졌다.

작년에 만선호프 갔을 때에도

이정도로 많았나 싶을 정도로 많았는데,

J 말로는 작년 이맘때에도 이랬다고 한다..


봄 지나면 노가리 골목은 사람 장난 아닌 걸로 ㅎㅎ



을지OB베어 입성.

가까스로 들어왔다.


"노가리 1, 맥주2 드릴까요?"

라며 직원분이 여쭤본다.


"네, 소세지도 같이 주세요"

라고 답한다.




소세지의 가격은

지난번 방문 때 보다 가격이 오른 듯 했다.


어차피 저렴하니 아무렴 어때.




ob베어에도 손님들이 꽉 차있다.

다들 노가리와 맥주에 노가리를 까고 있다.

ㅎㅎ



주변을 둘러보니

어느새 우리 맥주와 노가리가 나왔다.


조금 아쉬웠던 것은,

맥주가 생각보다 시원하지 않았다는 것.


흠....... 원래 이랬나?

아니었던 것 같은데...


시원한 생맥을 원했는데..

이점은 조금 아쉬웠다.




소세지와 노가리에 맥주를 마시며

옆테이블을 봤는데,

쥐포를 맛있게 드시고 있어서

쥐포도 하나 시켜봤다.

역시 짭쪼름한게 맛있단 말이지.


맥주도 한잔 더 시켜 나눠마시고,


10시 반이 다 되어 가기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남기고 온 노가리에 맥주 한잔 더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우리집은 인천이기에,,

자리를 뜨고 집으로 향해 슝.

을지로에서 헤어지기 아쉽다면,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서,

노가리에 맥주한잔 어떠실지


개인적으로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는 것도 좋지만,

을지로라면, 노가리에 생맥을 강력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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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