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카페 플로레도 커피 리얼후기

선재도카페추천 플로레도커피 후기

영흥도에 집 짓고사는 행리 부모님댁에 1박 2일로 놀러 갔다가

겸사겸사 다녀온 플로레도 커피 후기 포스팅을 시작하겠음.

친구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카페라고 하셨는데,

가보니 우리 모두 좋아하는 카페가 되어버림.

위치부터 말씀드리겠음.

Floredo Coffee 는 영흥도에도 있고

선재도에도 있는데

선재점 플로레도커피를 다녀왔음.

선재도 카페로는 뻘다방이 원탑, 플로레도가 리뷰순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음.

선재도 뻘다방 리뷰:  선재리 뻘다방 후기(클릭)

영흥도, 선재도 카페 찾는분들은 뻘다방 후기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플로레도커피(Floredo Coffee) 건물도 컸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주차장까지 완벽했다.

자차 없이는 이동이 쉽지 않은 곳이여서,

주차가 빡세면 방문이 좀 꺼려지는데,

넉넉한 주차공간에 일단은 좋은 점수를 주고 픔.

 

가격도 나름 합리적인 편.

개인적으로 뻘다방보다 음료 맛이라든가 편의시설(주차, 화장실)등이

플로레도가 훨씬 좋았다.

그러나, 뻘다방은 바로 앞 해변 산책이라든지

목섬의 접근성이 매우 훌륭하기에,

선택은 읽는 분의 몫임.

실내는 2층까지 있었고,

야외에는 넉넉하게 테라스가 구비되어 있었다.

요즘처럼 날 좋은날엔

야외에서 커피 마시기 너무나 좋음.

6명이서 음료 6잔, 베이커리 2개 해서 41,000원 결제.

상세한 가격은 위에 있는 메뉴판 사진 참고하시면 좋을 듯.

아침부터 오돌뼈 남은거에 밥을 비벼먹고 온 지라,

헬스매니아께서는 뜨거운 아메리카노로 기름을 내리라고 했지만,

너가 그런말을 해주니까 아이스가 땡기네. ㅎㅎ

뷰도 너무나 좋은 플로레도카페

개인적으로 편의시설이나 가격 그리고 뷰까지

다 만족스러웠다.

빵이름도 모르고 가격도 모름.

여러명이 간다면 시켜서 한입씩 먹음 좋을 듯.

허니브레드

생크림을 너무 조금 주셔서

조금만 더 넉넉하게 달라고 말씀드렸다.

키키..

이정도는 있어야 허니브레드지.

냠냠쳡쳡

가족끼리 가도 좋고,

친구, 연인끼리도 좋은 카페

플로레도 선재점.

요즘같이 날 좋을 땐,

야외테라스에서 커피한잔 하시면 너무나 좋을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