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콩카페 리얼후기
연남동카페추천
안가봤다면 무조건 콩카페는 가야돼!
동생과 연남동에서 만나서,
밥을 맛있게 먹고,
맥주집 보다는 카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카페를 가기로 함.
원래는 테일러커피 가려고 했는데,
웬걸......
동생 커피를 못마신다고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CONG카페를 가게 됨!
베트남다낭 여행 갔을 떄
되게 맛있게 먹고 온 지라,
콩카페에 대한 이미지는 매우 좋았음.
아니, 여행이야기는 접어두고
위치부터 말씀드림.
우리나라 콩카페는
이태원, 연남동 두 곳에 있다.
우리는 연남동에 있는 콩카페를 갔고,
연트럴파크에서 도보 5~10분거리에 있는 듯 하다.
지도어플을 켜고 가면 좋음.
드디어 도착.
시계를 보니,
8시 반쯤 되었고
인기는 한풀꺾여서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콩카페 앞 안내판
웨이팅이 많았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것 같았다.
그러나 요즘은 인기가 시들해져서
콩카페 가기 좋을 때 인 것 같다.
콩카페 오픈 : 11시
콩카페 라스트오더 : 22시
콩카페 마감시간 : 22시 30분
콩카페 가격, 콩카페 메뉴
대체적으로 메뉴당 가격은 6,000원선으로
베트남 가격의 2배가 약간 넘는 가격이다.
베트남 가격 생각하면 못 먹을 가격인데,
우리나라 음료값 생각하면,
또 괜찮은 가격 같다.
매장은 작지도 크지도 않았고,
테이블은 15개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일단 매장에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우리 주문 한 것 음료가 나왔다.
코코넛스무디커피(6,000원)
코코넛초콜릿스무디(6,000원)
베트남 콩카페와 똑같이,
번호판을 테이블에 올려주면
직원분께서 직접 가져다 주신다.
셀프에 익숙한 나라서,
직접 가져다 주시는게 조금은 어색했다.
그래 이거지~!!
베트남에서 마셨던 것보단 감흥이 덜 했지만,
연남동에서 베트남을 느끼기엔 너무나 좋았다.
음료가 달달해서
날이 더 더웠으면 좋았으련만..ㅎㅎ
콩카페 에어컨은 생각보다 엄청 빵빵했다는.
동생은 조금 남기고,
나는 깨끗하게 비웠다.
한시간정도 이야기를 나누니
마감시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아서 자리를 떴다.
베트남에서 너무 잘 마시고 온지라,
연남동콩카페 꼭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소원성취네 ㅎㅎ^^
코코넛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히 가보시고,
콩카페 가보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인기가 한 풀 꺾인 지금이 방문하기 제 때인 것 같다.
'COFFEE > CA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산동카페추천 만랩커피 솔직후기 (0) | 2019.12.09 |
---|---|
금곡동맛집 청춘명가 본점, 금곡동카페 오밀조밀 후기 (0) | 2019.10.07 |
을지로카페 힙지로 핫플레이스 호랑이라떼 드디어 마셔봤다 (0) | 2019.06.17 |
영흥도카페 플로레도 커피 리얼후기 (0) | 2019.04.30 |
보라카이카페 리얼커피 인생샷 명소 추천 (0) | 2019.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