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맛집 : 연가 돼지갈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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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집에가는 길엔 노량진이 있다.

흑석역에서 지하철 타도 되지만, 흑석역까지 걷는거나 편하게 마을버스로 노량진까지 가는거나 시간은 얼추 비슷하여

몸 편한게 최고인지라 노량진 쪽으로 가고 있다.

그럼 집으로 곧장가야하는데, 어떻게 참새가 노량진이라는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겠는가?

노량진 많은 고깃집을 가봤는데, 그 중 돼지갈비 괜찮은 곳이 있어서 소개 ㄱㄱ



위치는 지고를 참고하시면 되시고, 노량진에 자주 가시는 분들은 ok마트 맞은편 보시면 찾을 수 있을 것 이다.

노량진은 뛰어난 퀄리티보다는 가격대비 괜찮은 맛! 즉, 가성비 괜찮은 집이 많고, 오늘도 가성비 괜찮은 돼지갈비니 지불한 금액 생각하면 만족하지 않을 까 싶다.



여튼 ㄱㄱㄱㄱ 노량진 돼지갈비 연가 ㄱㄱㄱㄱㄱ





생고기만 좋아하는 나지만, 친구가 돼지갈비를 좋아함.

그래서 오늘은 양보하기로, 친구가 사준다고도 했으니 양보고 자시고 그냥 돼지갈비 ㄱㄱ다.

주문하면 사진에 약간 보이는 밑찬들을 셋팅해주심.


돼지갈비 2인분과 여기는 세계맥주 생맥을 파는거 신기해서 파울라너 생맥 2잔을 시켰다.





노량진맛집 연가 돼지갈비

2인분의 자체임ㅋㅋ

역시 한국의 동남아 노량진 스러운 넉넉한 양 ㅋㅋ







숯불에 고기 구워먹는게 젤 좋은.

대신 건강엔 별로 안좋겠지, 언제 그런거 신경썼겠냐만ㅋㅋ





노량진연가 가격

노량진 스러운 가격 ㅋㅋ 돼지갈비 1인분에 7900원 굿.

동남아 여행 다녀오신 분은 알겠지만, 저렴하지만 친절하지 않음 ㅋㅋ

한국의 동남아 노량진에서도 친절을 바라지 마시옹.









파울라너 생맥 시켰는데, 10분이 지나도 안나옴. 15분이 지나도 안나옴.

아 답답한거.. 그냥 맥스 생맥2잔 주세요.

그래서 우리는 맥스를 먹게 되었음.





돼지갈비를 굽자.





해물된장(4,000원)을 시켰다.

추가금을 줘서 그런가 다른집 된장보다는 맛이 괜찮다.





맥주 받침대는 파울라너 ㅋㅋ 맥주는 맥스 ㅋㅋㅋ

파울라너 수요가 딸려서 그런가 생맥기계에서 거품만 나오더라는.





친구는 전형적인 한국인이라, 흰쌀밥에 돼지갈비 얹어서 먹는걸 매우 좋아하심.




마늘도 구워주시고..



여기는 생와사비를 주심.

고기에 얹어먹으면 진짜 이게 개별미임

와. 존맛 ㅋㅋ 여기서 와사비 엄청 먹고감ㅋㅋ

고기맛은 그냥 무난무난한데, 생와사비를 얹는순간 ㅋㅋ

신분상승한 돼지갈비의 맛 ㅋㅋ

갈비양념의 달달함을 와사비의 알싸함이 잡아준다고 해야되나?



이맛땜에 한번 더 먹으러 연가를 방문했었다.

여전히 친절하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지불한 금액 생각하면 꽤 괜찮은 노량진 연가.

두번째 갔을 땐 웨이팅 했었는데, 꽤나 인기 있는 곳 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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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