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맛집 추천, 우진해장국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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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장국 맛집

제주공항 근처 해장국 맛집

우진해장국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제주도 6박7일 다녀온 후기를 하나씩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제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첫번째 이야기는 함덕해수욕장 근처 가성비 좋고,

뷰 좋은 에벤에셀 호텔 리뷰를 작성하였고,

두 번째로는 지금 작성하는 우진해장국 후기입니다.


아직 숙소를 결정하지 못하셨다면,

함덕 에벤에셀 호텔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주도 함덕 에벤에셀호텔 솔직후기(클릭)









제주도에서 가장 리뷰가 많은 해장국집인

우진해장국은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지

추천인지 비추천인지

제가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위치부터 보고 갑시다용.





렌트를 하고,

제주공항 근처에서 끼니를 해결하기로 했고,

근처 맛집 중 유명한 해장국 집이 있어서

오늘의 저녁은 우진해장국으로 정했습니다.

*우진해장국 주차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일요일은 공영주차장이 무료이고,

그 외의 날엔 우진해장국에서 1시간 주차 무료권을 주니

그 주차권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우진해장국 찐 맛집 답게

웨이팅 당첨이네요.

대기번호가 444

아.. 기분이 좋지만은 않은건

다들 이해하시는 부분이죠?

ㅋㅋㅋㅋㅋ








웨이팅을 하면서

공영주차장을 찍어 봤습니다.

이 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손님이 많지는 않았는데,

직원분의 능률이 그리 좋지 않아서

웨이팅이 좀 길어진 것 같았습니다...

(보니까 손님들이 나간 뒤 바로바로 상을 치우고, 그 다음 손님을 받는게 아주 많이 더뎌보였음.)










우진해장국 입성!

남편과 나는 메뉴가 겹치지 않게

고사리육개장과 몸국을 시켰습니다.

두 메뉴를 느껴야 하는게 블로거의 자세 아니겠습니까?








신발 벗고 방으로 들어가서 먹는 좌식 테이블도 있고,

식탁에 앉아 먹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방보단 의자에 앉아 먹는게 좋아요.









찬으로 나오는 오징어젓갈 판매도 하네요.

개인적으론 제주도보다

내가 살고 있는 육지 오징어젓갈이 더 맛있어서

요건 가볍게 패스.






해장국을 주문하면

밑찬과 공기밥을 주십니다.








저는 몸국

남편은 고사리해장국

해장국보다

따뜻한밥에 오징어젓갈을 얹어서

한 입 먹고 시작할게요.






제주도 몸국 맛집

우진해장국 몸국 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몸국

대체 어떤 맛일까요?

ㅎㅎㅎ








고사리육개장 입니다.

몸국과 고사리육개장은 비쥬얼 차이가 깨나 나죠?

그리고 평소 생각했던 육개장의 비주얼이 아니에요.









남편은 고사리 육개장에

밥한그릇 바로 말아서 먹네요.

크.. 배운남자.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서 먹으면

더 얼큰하게 고사리육개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몸국에도 청양고추를 넣어서 먹어봅니다.

하.. 맛있어요.

뼈해장구구 같기도 하고.

맛이 오묘해요.






개인적으로 깍두기보다

부추김치를 얹어서 먹는게 맛있더라구요.


걸죽한 고사리육개장.

돼지고기향이 진했고,

때문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도 있겠다 싶었는데

우리 둘은 매우 맛있게 먹었다.


제주도 몸국 또한,

처음 먹어봤지만,

머랄까 익숙하기도 한?

고사리육개장보다는 덜 걸죽하고

돼지향도 좀 덜해서

개인적으론 몸국이 좀 더 거부감이 없지 않을까 싶은데,

입맛은 워낙 주관적인거니깐.

ㅎㅎㅎㅎㅎ







우리부부는

우진해장국 입맛에 잘 맞아서

제주여행 출발부터 너무 순조롭네요.

웨이팅이 심하지 않다면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주도 별미 해장국이니깐요.

개인적으론 가장 제주스러웠던 음식 같았어요.


그럼, 다음 제주여행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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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