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해산물 아쿠아프레쉬(Aqua Fresh)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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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맛집 아쿠아프레시(AQUA FRESH) 후기

포스팅 시작 전 부터,

급 빡치기 시작.

왜냐하면, 동남아에서 처음 당하고 온 것이

아쿠아프레쉬 가는 길(해룡왕입구) 호객행위에 제대로 당했기 때문.

그렇기에, 이 글을 보는 분들은 그런 불상사 없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잠시만요.. 눈물 좀 닦고올게요.

아쿠아프레쉬 구글맵에 추가하고 가시고,

툭툭이(트라이씨클) 기사님께 아쿠아프레쉬 지도 및 상호명 말하시면 아십니다.

그래도 모른다 그러면 이몰(아일랜드 몰) 말씀하세요.

그럼 수산시장 보입니다.

입구 부터 호객행위 오집니다.

저희도 알아보고 간다고 했는데,

아주 얉게 알아본게,

아쿠아프레쉬 정찰제다.

때문에 눈탱이 없다.

요정도만 알아보고 간 지라......

호객행위 놈들 왈 : 우리가 아쿠아프레쉬 사장이야. 다른데 가지말고 여기로와.

우리: 따라감.

따라가서 가격 묻고 당연 정찰제인줄 알고 걍 결제함.

서비스로 왕새우 2개줘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호객행위 하는 놈들.

위에보이는 사진과 같은 메뉴판 줍니다.

이런거 주면 걍 버려버리셈.

휴.....

거의 2배에 가까운 돈 주고 먹으니 맛은 있었지만..

식사전 빡침은 어쩔수 없었네요.


보라카이 가성비 좋은 블랙타이거새우 맛보실 분들은

여기 들어가서 주문해야 됩니다.

앞에 있는 수산시장에서 사면 눈탱이 제대로 맞음.

우리 덕에, 수산시장 직원들은 소고기 회식 했겠지..


아쿠아프레쉬가격, 아쿠아프레쉬메뉴

가격은 진짜 가성비 레알 오진다.

양념이 넘나 맛있어서, 다음에 보라카이 또 가게 된다면

아쿠아후레쉬 필수라는 생각까지 듦.

일단, 우리는 앞에 수산시장에서 사왔기 때문에

조리비와 주류 및 갈릭밥 등의 부가적인 비용만 치루고 왔음.



PRAWNS 새우를 앞 수산시장에서 사왔는데,

아쿠아프레쉬 사장님 말로는

위로의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가 사온 새우가 더 크니까

너무 슬퍼말라고 했다.

그 말이 더 슬퍼요..


조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지라,

음식은 한번에 주문하는게 좋을 듯 함.

가성비 지리는 곳이라 맥주도 많이 마셨음.

화나서 그런거 아니고, 칠리프라운과 넘나 맥주 찰떡궁합인 것.



산미구엘도 각 3병씩 때려주시고.

산미구엘은 역시 필리핀에서 먹어야 제 맛.


보라카이 갈릭밥 맛집은

레알 아쿠아프레쉬다.

진짜 아쿠아후레쉬 마늘밥은 핵존맛.

쫀득하고 따뜻하고.

후...



밥이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시킴.

아쿠아프레쉬 양념도 넘나 맛있음.

개인적으로 갈릭버터보다 칠리가 짱임 ㅋㅋ

근데 하나만 맛보면 아쉬우니까

두가지 맛을 시켜서 먹어보는것이 좋음.


오늘도 클리어.

보라카이 청소부 등극이랄까.

다행이도 게를 좋아하지 않아서

아담한 눈탱이를 맞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꼭.

호객행위 하시는 분들을 가볍게 무시하시고,

아쿠아프레쉬까지 안전하게 입성하시기를 바랍니다.


글 다 읽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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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