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창작촌 카페, 러스트 베이커리 솔직후기

문래창작촌 카페 추천
러스트 베이커리 솔직후기
RUST BAKERY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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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래동 주민 빵집 추천 맛집.

문래창작촌 카페 추천 포스팅 되겠습니다.

 

문래동에는 쉐프조, 그리고 러스트베이커리가 빵집 중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쉐프조는 자주 가봤고,

러스트베이커리는 포장해서 한번 먹어봤는데,

당일에 먹은 것이 아니고 다음날 먹어서 제대로 느끼지를 못했지요.

 

두 곳을 비교하여 포스팅 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재미있게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문래창작촌에는 예쁜 카페 및 감성 카페가 많지요.

그 중에서도 오늘 포스팅하는 곳은,

예쁘고 감성도 있는데,

문래 빵집 맛집으로도 유명해서

손님이 늘 많은 곳이라고 할까요?

 

일단 가게 정보와 위치를 살펴보고 가보겠습니다.

 

 

 

 

 

러스트 베이커리(rust bakery)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9길 15
신도림역, 문래역 도보 10분이내 거리

영업시간: 매일 11시 - 22시

포장 가능, 서울페이(제로페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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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베이커리 주차 관련

문래창작촌에 위치한 곳 대다수가 그렇듯,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차 이동시에는 공영주차장을 알아보고 오시는 것이 좋다.

불법 주차하시는 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혹여 주정차 위반 딱지 끊길 수도 있기에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다.

 

 

 

문래동 카페 추천 러스트베이커리

 

 

 

저녁에 방문해서,

출입구 캄캄하게 찍혔네요.

러스트베이커리 카페는 창고형? 공장형? 느낌의 카페입니다.

그러면서도 깔끔해서,

여성분들, 커플분들 많이 오는 카페 중 하나죠.

 

 

 

러스트베이커리 빵들

 

 

 

러스트베이커리는 커피 맛도 평균 이상이지만,

그 것보다 더 유명한게

상호명에도 적혀있는 베이커리류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문래 러스트베이커리에는 크루아상이 유명합니다.

아몬드 크루아상 맛있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너무 늦게 방문했는지,

솔드 아웃이라 구매는 커녕 구경도 못했다지요. ㅎㅎ

 

 

 

 

 

 

스콘, 케이크류, 쿠키, 크루아상 등 빵 종류가 다양합니다.

빵 덕후들은 이른시간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문래 창작촌 러스트베이커리가 생각보다 유명한 곳이라,

맛있는 빵들은 빨리 소진이 됩니다.

 

 

러스트베이커리의 빵들의

가격대는 생각보다는 비쌉니다.

빵 전문점 이라고 하기보다는, 베이커리를 취급하는 카페라고 생각해야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가격대입니다.

 

 

 

 

 

 

 

조각 케이크 하나 포장해서 집에 가려고 방문한 것인데,

얼그레이 케이크는 이미 다 팔렸네요...

뭐.. 뉴욕치즈케이크 또는 JMT 케이크 구매하려고 했지만요. ㅎㅎㅎㅎ

방문자 리뷰를 보았을 때 jmt(존맛탱) 케이크가 평이 좋길래

존맛탱케이크 한조각과, 초코크루아상을 포장했습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연휴 마지막날, 일요일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을듯?)에도

여전히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조각케이크와 크루아상을 들고, 집으로 가는데

뭔가 집에서 커피 내려 마시기가 귀찮아서

카페 들려서 먹고 싶은 음료 한잔씩 사서 가기로 합니다.

 

남편이 먹고 싶으면,

노노노~

할때가 많지만,

제가 먹고 싶으면

무조건 가는 것이

저희집만의.........

 

 

 

문래역에 있는 스멜팅커피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스멜팅커피 시그니처 메뉴인 솔트크림커피를 구매했습니다.

솔트크림커피는 크림의 단맛과 크림 위에 솔트의 짠맛.

단짠단짠 조화가 좋았으나,

크림 아래 커피가 조금 연해서 다소 심심했습니다.

아인슈페너와 같은 진한 에스프레소가 아닌,

아메리카노 위에 크림을 얹는 방식인 듯 싶었습니다.

 

 

⬇️ 스멜팅커피 위치

 

 

스멜팅커피는 문래역과 창작촌 가는 사거리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가 2,000원이라 가성비 지리고도 오진다고 해야 될까요? ㅎㅎㅎㅎ

 

 

 

러스트베이커리 포장

 

 

 

조각케이크는 상자에

빵 종류는 종이백에 포장해주셨습니다.

 

 

JMT CAKE

 

 

 

러스트 베이커리 존맛탱케이크(6,700원)

가격대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만,

맛 만있다면, 불만은 없을 듯 합니다.

 

존맛탱케이크는 초코케이크로

초코시트 위에 화이트시트(크림인지 화이트초코인지 잘 모르겠음) 위에 초코시트 그리고 꾸덕한 초콜렛에

마무리로 솔트가 얹어 있습니다.

 

솔트, 초코 조합 단짠단짠 +_+

 

 

 

 

 

 

초가 있는지 여쭈어 보고,

있다고 하여 하나 얻어왔습니다.

 

 

 

 

 

 

 

남편이 초코케이크를 좋아해서

jmt케이크를 선택했는데,

남편왈 : "초코파이 맛이 나지?"

ㅋㅋㅋㅋㅋㅋ

 이 말을 듣고,

저도 자꾸 초코파이가 오버랩되어

초코파이 맛이 나는거 아니겠습니까?  -_-;;;;;

 

 

또 이어진 남편의 말,

"초코파이 맛 치고는 6,700원 너무 비싼거 아닌가?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됐어..ㅎㅎ"

 

이 아저씨, 연애 때는 안그랬는데.. ㅎㅎ

 

 

 

 

문래 러스트베이커리 초코 크루아상

 

 

초코크루아상(4,900원).

초코 크루아상 또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러스트 베이커리 빵들 가격대가 있는편이지요.

 

 

크루아상을 접시로 옮기는데, 생각보다 무게가 묵직하더라구요?

크루아상에 초코 코팅된 것이 아닌가?

왜 생각보다 묵직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루아상을 잘라보니,

크루아상 속에 초코 커스터드크림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 그래서 묵직했던거구나'

jmt케이크 보다는 저희 부부 입맛에는

초코 크루아상이 더 맛있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초코초코한 빵들만 구입해왔는데,

다음엔 다른 종류의 빵도 맛 봐야겠습니다.

그 때엔 러스트베이커리에서 커피와 같이 먹고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래 러스트베이커리 주관적 평을 하자면,

1. 빵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다.

2.가격은 다소 비싼편.

3. 카페 자체가 예뻐서(옥상도 있음, 날 좋은날 가면 굿), 포장보다는 직접 가서 러스트 베이커리를 누리고 오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음.

 

 

문래 빵 맛집 쉐프조와 비교하자면,

커피와 빵을 곁들여 데이트를 하고 싶으면 무조건 러스트베이커리고,

빵 구입이 목적이라면 쉐프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참고하면 좋을 쉐프조 포스팅⬇️

서울 생크림 케이크 맛집, 문래 쉐프조 솔직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