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결혼식장 한국프레스센터 하객 후기(ft.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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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결혼식 하객 후기

라고 적고

한국프레스센터 식사 솔직 후기

라고 말하고 싶다.



안녕하세요.

주말에 결혼식을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결혼식 뷔페 후기 같은게

꿀정보가 될 것 같아서

조심스레 찍어봤는데,

도움이 되련가는 모르겠습니다.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하객 후기 시작할게요.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는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

보통은 언론인들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결혼을 많이 하곤 하죠.

(의미도 있으니깐요)





광화문역 5번출구 / 시청역 4번 출구

도보로 5분 안쪽으로 매우 위치가 좋습니다.

게다가 건물 주차장에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오니

자가를 이용하셔도 큰 불편함은 없으리라 생각되어요.












하객분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본식 홀에는 자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피로연장으로 이동하여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국프레스센터는 뷔페가 아닌 코스요리고,

식을 보면서 식사를 하면 됩니다.











제가 먹은 코스입니다.

모듬떡은 테이블에 가져갈 수 있게 준비되어있고

위 부터 차례대로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땡큐 상자에는 떡이 들어 있어요.

마리네이드한 관자와 훈제연어 샤워크림 야채믹스.

관자가 먹었던 코스 요리중 가장 맛있었어요.



그 다음으로 단호박 스프가 나왔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한수저 먹고 안먹었네요.

(그래서 사진도 없는듯;)



*비트와 아몬드를 곁들인 계절 샐러드

샐러드는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쿄쿄








소고기 등심그릴구이

호주산 우등심이며,

맛있게 먹었으나

대존맛은 아니에요.

단, 보통의 결혼식장에서 주는 스테이크 보단

괜찮았던 것 같아요.


스테이크 나온다고해서 함박스테이크겠거니 했는데

소고기 스테이크가 나와서 깜놀.


ㅎㅎㅎㅎㅎ









요래요래 썰어 먹으면 되어요.

피로연장에서 스크린에 비친 신랑신부를 보면서 먹었는데

신랑, 신부 발음이 너무 좋아서

라디오 들으면서 밥먹는 기분이었달까요?









잔치국수

별맛없어요.

ㅋㅋㅋ








디저트 조각케이크

그리고 커피.

조각케이크는 안먹었어요.

생각보다 고기 먹으니 배부르더라구요.



하객으로 가면 위치, 주차, 식사가 가장 중요하잖아요.

무난하게 먹긴 했으나 개인적으론 코스보다는

식 다 보고 맘편히 먹는 뷔페가 제겐 더 맞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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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