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맛집 : 태백산 한우꽃등심 냠냠
검암 태백산 후기
저번주 금요일 가족과 함께 다녀온 따끈따끈한 검암맛집 태백산 포스팅입니다.
이곳은 양념갈비 전문점인데
우리는 양념갈비 빼고 이것저것을 먹고 왔다는 것.
혹시나 양념갈비 드시려고 오신 분이라면 안타깝지만....
양념갈비에 대한 정보는 없다는 점.
일단 지도부터 첨부할게요.
검암역이랑 매우 가깝고, 검암 신명아파트 맞은편에 있어요.
도로가에 있어서 눈에 확 들어와요.
가게는 요래요래 해요.
태백산, 그리고 나무꾼이야기가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어서 주차 공기는 여유 있었어요.
(주차장 만석이면 뭐.. 다른 곳을 안내해 주시지 않을까 싶네요.)
태백산 가격은 요거 하나 뿐이에요.
까먹고 메뉴판을 안찍음.
저희는 태백한 꽃등심 2인분, 태백 갈빗살 1인분, 지리산흑돼지목살2인분
그리고 맥주 소주를 시켰습니다.
꽃등심 나오자 마자 사진 찍었어야했는데, 때마침 제가 화장실가서...
이미 불판에 올라가 있는 태백꽃등심을 구경하게 됨.
직원분이 고기만 올려주고 다른 곳 가셔서 꽃등심에 불 붙음...;;
휴...;;;;
개인적으로, 인천 한우 맛집을 찾는다면
저는 서구에 있는 "한우야한우야"를 추천드리고 싶음.
테이블 담당서버가 있어서 너무나 좋았음.
그래도 꽃등심은 육즙 팡 풍미 굿~
맛있긴 했음. ㅎㅎ
태백 갈빗살
요것도 되게 맛있었음.
그래도 ~ 한우의 꽃은 꽃등심 아니겠음ㅋ?
서비스 육회 ㄳ ㄳ
삼겹살을 먹고 싶었지만,
태백산은 삼겹살이 없다는 것.
분명 오기전에 블로그에서 삼겹살 파는 거 봤었는뎁.. 뭐지...? 싶었는데.
나문꾼이야기에서 삼겹살을 판다는 것.
근데 두 곳의 주방이 이어져있는데 왜 안될까 싶었지만,, 안된다는 걸 어떡하겠음?ㅎㅎ
참고로 점심에는 가능하다고 함.
그래서 목살을 2인분 시켰다.
결론적으로 목살 진짜 존맛탱이었음.
지대로 목살스테이크.
지리산흑돼지 목살.
100g에 10000원이면 솔직히 졸라 비싼가격인데, 아몰랑 맛있긴 하더라.
소주3, 맥주2, 꽃등심2, 갈빗살1, 목살2 요렇게 해서 16만원 나왔음.ㅋㅋ;;;
그리고 차를 타고 가다가
노가리 집이 보여서 차를 세웠음.
동생이 술을 안마시니까 너무나 좋구나.
오늘의 운전기사로 써먹기 굿.ㅎ
가격 왕리즈너블.
맥주 소주 착한노가리 주문함.
후후.가성비 개오짐.
검암노가리 이집 추천.
가볍게 2차하기에도 넘나 좋은 것.
위치는 지도참고하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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