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먹었다 일산칼국수

728x90
반응형

일산칼국수 본점 후기
하... 올 하반기에만 웨이팅 너무 길어서 헛걸음 한 것이 두번이었죠..
다시는 안가기라 마음 먹었는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듯. 주말에 일찍 일어나서 다녀왔습니다!


일산칼국수 영업시간 10:00~20:00
그러나 재료소진 될 때도 있으니 저녁 7시까지 가시는게 안전빵임.
​나는 토요일 10시 50분에 도착했느데, 웨이팅 10분 당첨.
일산칼국수는 인내심이 매우 많이 필요한 지라, 10분의 기다림 정도는 양반이라능~
주말 12시 이후로가시면 50분 이상의 대기라는 안내판을 만날 수 있다능~
주말에 가실분들은 서두르는게 좋으심.

일산칼국수 휴업일.
명절, 근로자의 날 그리고 여름휴가가 일산칼국수 휴업일임.
매년 입구에 액자로 걸어놓으시니 기다리면서 한번 쓰윽~ 보시면 될 듯.
손님도 매우 많고, 직원분들도 매우많음.
진짜 갈때마다 느끼지만 일산칼국수 사장님 행복하시겠어요 !

일산칼국수메뉴 매우단출함.
닭칼국수 8,000원
냉콩국수 8,000원(계절메뉴)

인내심의 한계를 종종 느끼시는 분들은
포장을 해가셔도 좋을 듯.
포장해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많은분들이 포장을 해가시더라구요.

그래도 가게에서 직접 먹는게 제일 맛있겠죠..?

그래서 제가 기다렸답니다!ㅎㅎ​

엄청난 신발들.
많이드시고 정신잃어서 남의신발 신고가는일 부디 없기를..ㅎ​

후추와 다데기.
칼국수에 곁들여 먹으면 좋은 조미료들!​

​안녕 닭칼.
널 얼마나 품고 싶었는지.. 너는 모를거다 ㅋㅋ
신나게 먹어볼까연?ㅎ

맞다 일산닭칼의 별미는 겉절이 김치이거늘!!
넘나 맛있어서 우리둘이서 김치 클리어 햇다눙~!

칼국수 포장시에도 김치를 챙겨주심.
많이 달라고해도 안주니까 주는대로 김치 받아오면 됨.​

​일산닭칼국수는 국물에 말아먹는밥이 또 레알 개꿀맛띠 ㅎ
핵맛있음. 냠냠냠냠냠
맑고 뽀얀 닭국물을 느끼다가~
끝에가서는 다데기를 한수저 넣고 먹으면
한그릇으로 두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음!
일석이조 인정?ㅎ

(혐 주의)

밥말아먹어서
면발이 너무나 많이 남았음ㅋㅋ
진짜 진한 닭육수에 밥말아드셈.
내가 왜 여태 밥을 안말아먹었을까 싶은 순간이 찾아올 겁니다.ㅎㅎ

먹어본 일산맛집 중 가장 존맛인 일산칼국수 포스팅 끄읏~!


728x90

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