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먹었다 일산칼국수
일산칼국수 본점 후기
하... 올 하반기에만 웨이팅 너무 길어서 헛걸음 한 것이 두번이었죠..
다시는 안가기라 마음 먹었는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듯. 주말에 일찍 일어나서 다녀왔습니다!
일산칼국수 영업시간 10:00~20:00
그러나 재료소진 될 때도 있으니 저녁 7시까지 가시는게 안전빵임.
나는 토요일 10시 50분에 도착했느데, 웨이팅 10분 당첨.
일산칼국수는 인내심이 매우 많이 필요한 지라, 10분의 기다림 정도는 양반이라능~
주말 12시 이후로가시면 50분 이상의 대기라는 안내판을 만날 수 있다능~
주말에 가실분들은 서두르는게 좋으심.
일산칼국수 휴업일.
명절, 근로자의 날 그리고 여름휴가가 일산칼국수 휴업일임.
매년 입구에 액자로 걸어놓으시니 기다리면서 한번 쓰윽~ 보시면 될 듯.
손님도 매우 많고, 직원분들도 매우많음.
진짜 갈때마다 느끼지만 일산칼국수 사장님 행복하시겠어요 !
일산칼국수메뉴 매우단출함.
닭칼국수 8,000원
냉콩국수 8,000원(계절메뉴)
인내심의 한계를 종종 느끼시는 분들은
포장을 해가셔도 좋을 듯.
포장해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많은분들이 포장을 해가시더라구요.
그래도 가게에서 직접 먹는게 제일 맛있겠죠..?
그래서 제가 기다렸답니다!ㅎㅎ
엄청난 신발들.
많이드시고 정신잃어서 남의신발 신고가는일 부디 없기를..ㅎ
후추와 다데기.
칼국수에 곁들여 먹으면 좋은 조미료들!
안녕 닭칼.
널 얼마나 품고 싶었는지.. 너는 모를거다 ㅋㅋ
신나게 먹어볼까연?ㅎ
맞다 일산닭칼의 별미는 겉절이 김치이거늘!!
넘나 맛있어서 우리둘이서 김치 클리어 햇다눙~!
칼국수 포장시에도 김치를 챙겨주심.
많이 달라고해도 안주니까 주는대로 김치 받아오면 됨.
일산닭칼국수는 국물에 말아먹는밥이 또 레알 개꿀맛띠 ㅎ
핵맛있음. 냠냠냠냠냠
맑고 뽀얀 닭국물을 느끼다가~
끝에가서는 다데기를 한수저 넣고 먹으면
한그릇으로 두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음!
일석이조 인정?ㅎ
(혐 주의)
밥말아먹어서
면발이 너무나 많이 남았음ㅋㅋ
진짜 진한 닭육수에 밥말아드셈.
내가 왜 여태 밥을 안말아먹었을까 싶은 순간이 찾아올 겁니다.ㅎㅎ
먹어본 일산맛집 중 가장 존맛인 일산칼국수 포스팅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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