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맛집, 용두동 어머니대성집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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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먹을텐데 맛집
서울 국밥 맛집 추천
용두동 맛집 어머니대성집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용두동 맛집,

서울 국밥 맛집으로 유명한

어머니대성집 해장국 및 모듬수육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성시경 먹을텐데 해장국 맛집으로 소개가 되어,

원래도 인기가 많았는데,

지금은 더 장난아닌 웨이팅 해장국 맛집이 된 그 곳.

 

어땠는지, 

어머니대성집 꿀팁은 있는지,

함께 가보실까요?

 

*어머니대성집 내돈내산 솔직후기 입니다.

 

 

 

 

 

 

남편과 일요일 오전,

일어나자 마자 아침밥으로

어머니대성집에서 해장국 한그릇 어떨까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집에서 자차로 40분쯤 걸리는 거리인데,

성시경 먹을텐데 뽕 맞아서

차가 안막히니 얼른 출발해 보자고 했지요.

 

일단 어머니대성집 위치와 가게정보부터 보고 가겠습니다.

 

 

 

 

 

 

 

어머니대성집

 

주소: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11길 4

영업시간: 화-토 00시 ~ 24시
일요일 : 0시 -15시
월요일: 18시 - 24시
브레이크타임 15시 ~ 18시

-> 어머니대성집은 일요일 방문하시는 분들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을 하오니, 이점 유념하시어 방문해야 합니다.

저희는..... 오후 6시부터 영업하는 줄 알고, 지난주에 갔다가 엉뚱한 청량리 맛집 투어를 하게 되었다지요.ㅎㅎ

연락처: 02-923-1718

포장, 주차 가능.

 

웨이팅 맛집이라, 사람이 많을 때 오면 주차가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일요일 오전 여덟시 반쯤 도착하니,

웨이팅도 없었고(저희 다 다음 분들부터는 웨이팅 당첨),

주차도 가게 앞에 편히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대성집 주차타워 있는데,

개인적으론 주차타워 주차는 피하고 싶은 주차장 중 하나라서요.ㅎㅎ

 

 

 

용두동 맛집 어머니대성집

 

 

 

어머니대성집 도착.

주말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았어요.

이미 식사를 마치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지금 막 도착한 분들도 계시고,

서울 해장국 맛집이 맞구나 싶더라구요.

 

 

 

어머니대성집 1층

 

 

 

어머니대성집은 2층으로 된 건물로,

1층과 2층 두 곳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1층은 주방이 있어서, 2층보다는 협소했습니다.

1층이 만석이라, 저희부부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아 올라갔습니다.

 

 

어머니대성집 가격 및 메뉴판

 

 

어머니대성집 메뉴판 및 원산지표시판입니다.

원산지 표시판을 보니, 식재료를 국내산 한우 및 육우 등을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어머니대성집 음식 가격이 저렴하지만은 않습니다.

해장국 한그릇에 12,000원.

모듬수육은 한접시에 40,000원.

 

그러나 한우라고 하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편과 둘이 방문해서,

해장국 두그릇과 모듬수육을 주문하였습니다.

보통 내장수육은 품절이 금방 된다고 하는데,

주말 오전에 방문하시면 편히 맛 볼 수 있으니

내장수육 드시고 싶은 분들은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요일 오전 9시 10분.

손님들로 꽉찬 어머니대성집.

식사 끝나고 나갈 때 보니,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성시경 효과도 물론 있었겠지만,

어머니대성집 단골이 많고, 사랑받는 것에는 그 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성시경 유튜브로 보긴 했는데,

실제로 와서 느끼니 신기하네요.

밑찬으로 무생채, 배추김치, 조개젓갈, 그리고 다진청양고추를 주십니다.

다진청양고추는 해장국에 취향에 맞게 넣으 드시면 되고,

나머지 찬은 해장국에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다신 소고기가 잔뜩 들어간 어머니대성집 해장국입니다.

맑은 국이라, 빨간 해장국들만 먹어왔기에

다소 생소했지만,

맑은 해장국만의 매력이 충분히 있으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대기를 풀기 전에 해장국 국물을 떠 먹어보면,

진한 고깃국물의 맛이 입안에 퍼지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다대기와 청양고추를 넣으면, 또 다른 매력의 해장국으로 변하는

용두동 어머니대성집 해장국이랄까요? ㅎㅎ

 

때문에 다대기를 국밥에 섞어 드시기전에,

맑은 해장국 국물을 느껴보시고, 섞어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진 소고기도 듬뿍들어있고,

콩나물, 우거지양도 넉넉합니다.

어머니대성집 해장국 한그릇만 먹어도

엄청 든든하지요.

 

 

 

 

 

토렴식 국밥이라,

밥알에 국물이 잘 스며들어

국물과의 조화가 좋더라구요.

또한 토렴식이라 적당한 온도,

이 것도 토렴식 국밥만의 특징이지요.

 

 

 

 

 

 

청양고추를 취향에 맞게 팍팍 넣어주고,

다대기도 풀어서 야무지게 먹도록 하겠습니다.

다대기와 청양고추를 넣어도,

엄청나게 얼큰하지는 않았어요.

어머니대성집은 담백하고, 쓰린 속을 어루만져 주는 해장국이라고 해야될까요?

 

 

 

 

 

 

 

어머니대성국 해장국에는 선지가 들어 있습니다.

선지가 호불호가 있는 식품인데,

어머니대성집 선지는 잡내를 잘 잡아서

선지를 좋아하지 않는 저도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남편 또한 마찬가지구요. ㅎㅎ

 

 

 

 

 

 

남편 해장국엔 선지가 좀더 큰 덩어리로,

제 해장국엔 선지가 자잘하게 여러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모듬수육 공간을 만들어 놓고,

모듬수육을 기다려봅니다.

모듬수육은 소고기수육과 내장수육이 반반 나오는 메뉴로,

두 가지 수육을 맛 볼 수 있는 대신,

가격이 5,000원 더 비쌉니다.

 

 

 

이제 곧 출산이고,

언제 또 어머니대성집을 맛 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최대한 다양하게 맛보고 가자 싶어서 모듬으로 시켰지요.

선택은 아주 굿 초이스였습니다.

 

 

 

어머니대성집 모듬수육

 

 

 

소주를 부르는 맛.

어머니대성집 모듬수육.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소고기수육과 내장수육 중에 뭘 먹을까 고민이 되신다면

무조건 모듬수육 드셔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장수육, 소고기수육 둘다 매력이 다르고,

둘다 너무 맛있기 때문이지요.

 

 

 

어머니대성집 내장수육, 소고기수육 반반

 

 

 

모듬수육은 소고기 수육과 내장수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고기수육은 양지부위를,

내장수육은 소 양 부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시경님 말씀으론,

내장수육은 씹을수록 고소함이 업 된다고,

소주드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은 메뉴라고 했는데,

어떨지 엄청 기대가 되더라구요.

 

 

 

 

 

 

해장국을 먹던 중,

모듬수육이 나와서

한 장 찰칵 찍어봤습니다.

 

 

 

 

 

 

 

 

수육을 찍어먹는 와사비 장이 정말 별미입니다.

그래도 가장 기본은 소금에 콕 찍어서

수육의 본연의 맛을 느끼는 것이 최고겠지요.

 

 

 

 

 

 

내장수육.

소금에 콕 찍어서 냠냠냠.

 

 

 

 

 

 

 

와사비장에 콕 찍고,

청양고추 하나 곁들여서 냠냠냠.

하.. 진짜 임산부는 소주를 못 마심에 그저 눈물만 흘립니다.

 

출산하면, 무조건 소주에 내장수육 먹으러 가야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소고기 양지 수육은 담백, 고소하다면,

내장수육은 입안에 퍼지는 기름진 맛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어찌나 부드럽고 쫄깃하게,

그러면서도 잡내까지 잘 잡았는지

극찬을 안할수가 없지요.

 

 

'어머니대성집에 해장하러 와서 취해간다.'는 말

어머니대성집에서 해장국과 내장수육 드셔본 분들만

백번 천번 공감할 말 같습니다.

 

 

 

 

 

 

 

 

만삭이라,

생각보다 음식이 많이 들어가지가 않아요.

그럼에도 근래 먹었던 국밥 중에는 가장 많이 먹은 듯한.

 

둘이 아침밥으로 먹기에는

모듬수육과 해장국 1인 1그릇이

살짝 양이 많은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듬수육을 저희부부처럼, 반찬으로 드실 분들은

3~4명이 가셔서 1인 1해장국에 수육을 주문하심이

조금 더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와사비장에 수육을 곁들여 먹으니,

해장국이 다소 심심하다고 느껴서

해장국 양념장과 다진 청양고추를 요청했어요.

 

양념장과 다진 청양고추를 해장국에 더 넣어 먹으니,

느끼한 맛이 조금 덜하네요.

 

 

 

 

 

 

 

남편은

다진청양고추랑,

다대기를 수육에 얹어 먹어도

별미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배가 불러서,

(수육을 다 먹어서 먹을 수육도 없었지만??)

그 맛은 보지 못했답니다. (ㅎㅎㅎ)

 

 

 

 

 

 

일요일 아침,

매우 평온한 시간대에

어머니대성집을 방문해서

위가 놀랄만큼 푸짐하게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출산 전 먹킷리스트를 이렇게 지워감에 뿌듯함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이,

어머니대성집에 오는 시간보다 더 늘어남에

'헉'하는 마음은 들었지만,

만족스러웠던 식사에 오늘도 행복했음을....♥

 

그럼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어머니대성집에서 맛있는 한끼가 되시길 바라면서,

저는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뿅 ^^

 

 

 

 

<참고하면 좋을 성시경 먹을텐데 맛집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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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