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엄사 맛집 추천, 튀김마을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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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떡볶이 맛집 추천
엄사 떡볶이 맛집 튀김마을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시댁이 계룡에 있어서, 오랜만에 계룡에 다녀왔습니다.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제 말에

계룡 엄사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나온 남편의 추천 계룡 떡볶이 맛집엘 다녀왔습니다.

 

 

 

 

남편은 계룡 튀김마을 떡볶이의 맛을 제게 마포원조떡볶이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자극적이고, 매콤달콤 하겠구나 싶었지요.

그리고 남편의 추억의 맛인 튀김마을의 떡볶이도 맛 보고 싶었답니다.

일단 위치부터 보고가겠습니다.

 

 

 

튀김마을

주소: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번영로 36

정확한 영업시간은 모르나, 매일 장사한다고 하셨음.

남편말로는 카드 결제 안되고, 현금만 받는다고 하여 어머님한테 현금까지 받아서 출발했습니다.

(요즘 분식점 카드 안되는 곳도 있구나......)

 

 

 

 

토요일 오후 5시쯤 갔을까요?

정확한 시간은 기억이 안나는데요.

그쯤 이었던 것 같습니다.

손님은 없었고, 장사는 하고 계셨습니다.

 

 

 

계룡 엄사에서 오랫동안 떡볶이 장사를 하셨다고 하던데,

오랜 기간동안 장사를 하실 수 있었던 것은 다 이유가 있겠지요?

맛이 아닐까 싶은 생각입니다.ㅎㅎ

 

 

 

 

 

날이 더워서, 사장님이 많이 지쳐보였습니다.

뭔가 의욕도 없어보이셨구요. ㅎㅎㅎ

떡볶이 1인분과 튀김 포장을 말씀드렸습니다.

떡볶이는 1인분에 3,000원이고, 튀김은 2개에 천원인 것도 있고, 개당 천원인 것들도 있었습니다.

오징어, 고추튀김은 개당 천원, 김말이는 2개에 천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튀김마을이라는 상호명 답게 튀김 맛집 같은 느낌인데, 튀김을 튀겨주시지 않고 그냥 주시네요...

많이 더우셨나봅니다....

그 점이 미안하셨는지, 고구마 튀김 작은거 하나 가져가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튀겨주셨으면 했는데, 의지가 안보여서 그냥 가지고 집으로 갔습니다.

 

 

 

 

 

떡볶이 색감 어떤가요?

엄청 매콤 달콤 할 것 같죠?ㅎㅎ

정말 남편 말대로 마포원조떡볶이 느낌이 나더라구요.

맛도 흡사했습니다.

계룡 엄사에서 마포원조떡볶이를 느낄 수 있다니.. 신기할 뿐이네요. ㅎㅎ

 

 

 

 

 

불만스러웠던 튀김입니다.

게다가 고추튀김은 좀 덜익은 것 같았어요.

임신중이라, 남편과 어머님은 먹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떡볶이 소스가 매콤, 달콤하여 튀김 찍어먹으면 딱인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튀김만 맛있었으면,

시댁 갈 때 마다 남편한테 가자고 노래를 불렀을 텐데,

튀김 땜에 갈지 말지는 고민입니다.

그럼에도 떡볶이는 조금 생각이 나네요. ^^*

 

 

남편하고 자주 갔던 계룡 엄사에 돈까스 맛집이 있는데,

그 곳은 자주 갔는데 포스팅이 없네요. ㅎㅎ

다음엔 계룡 엄사 돈까스 맛집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시구요.

계룡 튀김마을 떡볶이 드실 예정이었던 분들은 참고해서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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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