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 서울 테라스 뷔페 솔직후기

서울 뷔페 맛집 추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 뷔페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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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식사도 해야 되니까,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 뷔페를 미리 예약을 해 두었는데요.

코로나 제한이 풀려서, 사람들이 겁나 많았었는데

요즘 그랜드 하얏트 뷔페는 어떤 분위기며,

이용 꿀팁을 포스팅으로 풀어나갈 예정이오니,

방문 예정이신분들은 재미있게 읽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그랜드하얏트 서울 테라스 뷔페는

호텔뷔페 중에서도 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남산뷰라, 초록초록한 숲 뷰는 보고만 있어도 시원하다고 해야될까요?

때문에 어른들 모시고 가시는 거라면, 하얏트 더 테라스 뷔페도 추천드리고 싶은 부분이긴 합니다.

 

위치를 보고 하얏트 뷔페 후기 들어가겠습니다.

 

 

 

 

그랜드하얏트서울 더 테라스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322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영업시간: 뷔페는 타임별로 있기 때문에 영업시간을 언급하는 것이 다소 무리가 있어서

그랜드하얏트 뷔페 예약 관련 내용을 말씀드리면서 뷔폐 이용 시간도 같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뷔페를 이용하면,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말 점심에 차가 많이 막혀서 저는 대중교통을 통해 갔습니다.

녹사평역에서 용산03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녹사평역에서 택시를 잡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신다고 생각하시고 시간 계산을 하시면 좋습니다.

 

 

 

 

 

6월초에 방문을 했는데요.

날이 조금 흐린 것 빼곤 완벽했던 하루였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감싸고 있는 담쟁이 넝쿨 또한 너무 잘 어우러져 멋졌습니다.

 

코로나 제한이 풀려서 그런가

이 날 따라 그랜드하얏트 방문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뒤 늦게 알게 되었지만, 저희가 방문한 날에 포켓몬스터 행사(?)가 잡혀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더니만....... 왠일이니...ㅎㅎ

 

 

 

 

 

호텔로 입성.

신라호텔 보단 덜하지만,

하얏트 로비 조명도 으리으리 하네요.ㅎㅎㅎ

그랜드하얏트 서울 테라스 뷔페 위치는 1층 끝쪽에 있어서 후다닥 후다닥 이동을 해봅니다.

 

 

저희가 예약한건 일요일 주말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뷔페였습니다.

이용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 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는 5명이서 갔는데, 저랑 다른 친구는 30분정도 늦게 도착해서, 어찌나 아깝던지요.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더테라스 입성 했습니다.

친구들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어서, 가방등을 자리에 두고 뷔페 구경을 나섰습니다.

 

 

 

 

제철과일 타르트.

오늘의 제철과일은 청포도 입니다.

보기만해도 상큼달달하네요.

물론 맛은 보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디저트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단 후식은 나중에 먹을거니까 패스.

 

 

 

 

 

김치볶음밥, 매운 볶음면, 소고기 후추 볶음, 사천식 해산물 볶음, 치즈류 등 먹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ㅎㅎ

 

 

 

 

 

그랜드 하얏트 시스.

먹고 싶은 초밥이 있으면 가져가면 되시고,

없을 경우에는 요청드리면 만들어 주십니다.

 

 

 

그랜드 하얏트 초밥 맛있었어요.

임신중이라, 오랜만에 초밥을 먹었는데요.

광어.. 역시 넌... 최고야..

연어 뱃살 말해 뭐합니까..

생새우 초밥 등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참치가 있었나? 없었던 것 같은데 그 점은 아쉽더라구요.

뭐.. 전 임산부라 참치는 안먹었겠지만 말이죠.ㅎㅎㅎ

 

 

 

 

 

야외 바베큐장이 있습니다.

이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연기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바람타고 내 얼굴을 강타하는 고기 연기들..ㅋㅋㅋㅋ

양갈비, LA갈비, 왕새우등을 구워주십니다.

저는 양갈비를 사랑하는 지라, 양갈비를 집중 공략해서 가져왔습니다.

개인적으론 라세느 보다 그랜드 하얏트 양갈비가 더 맛있었습니다.

 

한남동 양갈비 맛집이야 ♥️

 

 

 

 

 

뉴질랜드산 양갈비이며,

어린양을 사용하는지,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갈비만 이렇게 두접시는 먹은 것 같아요.

뷔페 값 양갈비 이만큼 먹었으면 아깝다 생각 안들더라구요.

친구는 양갈비보다 la갈비가 더 맛있다며, la갈비를 집중 공략하더라구요.

 

 

사진 속 남산 뷰가 실물보단 덜하지만

하얏트 뷔페 뷰 보이시죠?

유리창이 커서(거의 통유리) 남산의 초록초록함이 한눈에

들어와 보고만 있어도 힐링 그 자체 입니다.

 

 

 

 

 

저는 양갈비를 민트젤리와 함께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민트젤리 양갈비 조합은 사랑이거든요..ㅎㅎ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조합이죠.

홀그레인 머스타드나, 머스타드 소스는 다른 친구를 위해 가져온 소스입니다.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어서 뷔페는 그게 장점 아니겠습니까?ㅎㅎ

 

 

 

 

 

 

그릴에 구운 왕새우.

저는 갑각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친구들이 먹었는데요.

신나게 먹더라구요. ㅎㅎ

 

 

 

 

그랜드 하얏트 사시미도 신선하니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6월 초에는 대방어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6월에 대방어라는게 신선하기도 했고,

실제로 회도 신선해서 친구들은 신나게 먹더라구요.

저는 임신해서 한 점만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는 회라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구요.

 

 

 

 

 

 

 

정말로 오랜만이었던 초밥.

남편에겐 말 안했지만..

남편이 블로그를 본다면 알게 되겠죠?

별일 없었으니 용서하리라 생각해요 ㅎㅎㅎ

 

 

 

 

 

 

주말엔 음료가 무료입니다.

스프라이트, 코카콜라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코카콜라가 제로라서 저는 스프라이트를 마셨습니다.

라임이나 레몬 넣어 먹으면 개꿀~

 

 

 

 

 

 

김치볶음밥.

뷔페에서 김치볶음밥 먹으면 안되는데, 맛있어요.

그랜드하얏트 테라스 김치볶음밥 맛집?ㅎㅎㅎ

제 마음속 원탑은 양갈비....♥

 

 

 

 

 

 

 

저는 임신중이라, 혹시 몰라서 게장을 안먹었는데요.

친구들은 난리가 났더라구요.

간장게장 너무나 맛있고 싱싱하다면서...

요즘 또 봄철꽃게 암케가 맛있을 때 잖아요.

알배기 꽃게장이니 어찌나 맛있겠어요!!

 

 

친구들 말로는 그랜드하얏트 뷔페 간장게장은 한남동 간장게장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에 신뢰를 더하는 사진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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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에 올라간 회는 그냥먹고, 초밥 밥을 게딱지에 넣고 비벼먹더라구요?

순간 조금 창피하긴 했지만...ㅋㅋㅋㅋ

돈 아깝단 생각이 1도 안드는 친구들이었습니다.

 

 

 

 

 

어찌나 맛있게 드시는지..

임신만 아니면 저도 함께 와구와구 먹고 있었겠지요. ㅎㅎ

 

 

 

 

 

 

저는 뭐..

양갈비에 민트젤리 찍어서 열심히 양갈비만 뜯었습니다.

 

 

 

 

 

 

아 참.

삶은 소라도 맛있었어요.

레몬즙을 뿌려서 초장 콕 찍어먹으면 꿀맛이지요.

배탈이 날까봐 조심스럽긴 했지만, 별 탈 없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진했던 토마토 크림 스프.

늘 먹고 싶었지만, 뷔페에서 샐러드를?

라는 생각에 안먹었던 시저샐러드도 조금 맛을 봤구요.

그랜드하얏트 즉석 요리 라멘.

이것도 닭육수라 개운하고 건강한 맛이라, 어르신들 드시기에도 부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소라 맛있었어요.

아이스크림도 정말 맛있었구요.

특히 하얏트 브라우니 진심 짱입니다.

위에다 아이스크림 얹어먹어도 존맛이에요.

브라우니는 꼭 드세요.

안드셔보시면 맛을 몰라서 후회 안하시겠지만...

부담스럽다면 후식 같이 가신 분들하고 같이 나눠드세요!!

 

 

진심으로

하얏트 뷔페 후식 끝판왕 입니다.

아이스크림과 브라우니!

 

 

 

 

 

 

 

ㅋㅋㅋㅋ

저희들의 식사 끝나지 않죠..

전복, 가리비, 참치, 도미, 대방어, 생연어초밥.

 

 

 

 

 

양갈비에 민트젤리가 없는 것 보니,

제 접시는 아닌 듯 합니다. ㅋㅋㅋ

민트젤리랑 양갈비 안먹는 친구는 양갈비 하수죠.

쯔란이 없는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이 날의 양갈비 퀄리티가 워낙 좋아서 만족 ♥

 

 

 

 

 

 

 

뷰도 보고가세요.

테라스 뷔페, 뷰 깡패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호텔 뷔페랄까요?

날 좋은날 창가석 앉으면 그게 바로 효도 ^^

 

 

 

 

언제까지 먹을거냐구요?

보는 사람도 이제 배가 부르시다구요? ㅎㅎ

근데 왜 전 또 가고 싶은거죠..?ㅠㅠ

 

 

 

 

 

 

 

배도 부르니, 이제 뷰 구경~ㅎㅎ

호텔 뷔페 중 뷰가 가장 좋은 뷔페 아닐까요?

뷰 때문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그랜드 하얏트 테라스 뷔페 입니다.

 

 

 

 

 

이제 디저트를 먹습니다. ㅎㅎ

ㅋㅋㅋ디저트도 장난 없습니다.

아메리카노 먹으면 0칼로리니까..?

(뭔 개소리야?)

 

 

 

 

 

지저분해보이는데,

하얏트 아이스크림 맛있어요.

디저트 중에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

배부른데 시원하고 달달해서 뭔가 소화되는 느낌이지요.

 

 

 

 

바닐라크림 올라간 브라우니.

브라우니 하얏트 미만 잡!

진짜 존맛탱..

브라우니 맛집입니다.ㅎㅎㅎ

 

 

 

 

마지막 접시를 끝으로, 저희는 이만 객실로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편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객실(11층) 리뷰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제 블로그 업로드 포스팅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랜드하얏트 서울 테라스 뷔페 내돈내산.

5명 625,000원 플렉스...ㅎㅎ

할인따윈 받지 않았다.. 네이버 플러스도 아니다.....ㅋㅋㅋ

주말기준 성인 125,000원이고, 저희는 12시~ 13시 30분 타임이라 1시간 30분동안 맛있는 식사를 했답니다.

네이버로 예약하면 네이버플러스 경우엔 네이버포인트 적립등 혜택이 있으니, 현명하게 할인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작년 연말에 다녀온 라세느 후기는 작성을 안했나 봅니다..(젠장)

개인적으로 맛은 라세느가 좋았고, 뷰는 하얏트가 좋았습니다.

어느 곳이 좋을지는 여러분이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안녕~^^*

 

 

<참고하면 좋을 겨울에 방문한 그랜드하얏트 스테이크하우스 솔직후기>

그랜드하얏트 소월로322 스테이크하우스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