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수제버거 맛집 추천, 비프앤치즈 솔직후기

문래동 수제버거 맛집 추천
영등포 문래 비프앤치즈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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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래동 주민추천 맛집 포스팅 이어갑니다.

오늘은 남편과 함께 다녀온,

문래동에서 평점이 높은 수제버거집을 방문해봤는데요.

어땠는지는 포스팅 내용으로 풀어나갈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

 

 

 

 

 

 

문래동은 젊은이들에겐 소위 핫플레이스 라고 불리우는 동네이지요.

이 동네에 살고 있어서, 좋은점은 핫한 곳을 도보로 이동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런데도 왜 인스타에서 핫 한곳을 안가냐 하면, 웨이팅에 gg쳤다고 해야될까요?

여튼, 사설은 여기서 접고 문래동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인 비프앤치즈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위치부터 보고 가는것은 포스팅의 국룰이겠죠?

 

 

 

 

비프앤치즈(Beef n cheese)

주소: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1가 13-17 1층(문래북로 33-1 1층)
문래동 맛집이라고 했는데, 양평동 수제버거 맛집이었다는...?
(양평동과 문래동 접점에 있는것이니, 수정은 안할게요... 인플루언서가 아니므로.. 큰영향은 없을듯함.ㅋㅋ 참고로 양평역보다는 도보로 문래역과 훨씬 가까움ㅋㅋ 여튼.. 뭐 그렇다구요.)

연락처: 02-2677-3301

영업시간: 월~금 11시 - 20시 / 토 11시 - 17시 / 일요일 정기휴무

 

문래동에서 수제버거집 중에 가장 평점이 높아서 다른 수제버거 전문점보다 먼저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어땠는지 이제 제대로 가볼게요.

 

 

 

 

 

깔끔한 가게 외관.

주말에 가끔 먹으러 갈까 싶었는데, 하필이면 늘 일요일에 생각나는지라 정기휴무일에 겹쳐서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하니, 손님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너무 손님 입장인가요. ㅋㅋ)

 

 

 

가을에 나온 신메뉴 인가봅니다.

갈릭 해쉬브라운 버거 출시 안내판의 버거가 맛있어 보였지만, 이것을 먹지는 않았지요. ㅎㅎ

 

 

 

 

 

 

무인기계시스템을 통해서 주문이 가능하고, 결제까지 하면 주문번호 영수증이 나옵니다.

위 사진에서도 확인 하실 수 있듯, 피클은 할라피뇨로 변경이 가능하여 저희부부는 할라피뇨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무인기계이고, 음료 포함된 세트를 구매하셨다면 음료는 원하는 것으로 꺼내 드시면 됩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께서는 버거를 만들고 계셨고요.

저희는 손님이 없어서 가게를 두리번 거렸답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심플했습니다.

 

 

 

 

 

심심하니 비프앤치즈 메뉴판도 찍어봅니다.

저희가 주문한 버거세트는 클래식치즈썬더(더블)세트, BNC버거세트 요렇게 주문을 했지요.

버거 가격에 2,900원을 추가하면 감자튀김과 음료수가 포함된 세트로 드실 수 있습니다.

주문한지 10분정도 되었을까요?

그쯤 되면, 버거가 나옵니다.

비주얼 구경 가보자구요.

 

 

 

 

이건 제가 주문한 BNC버거세트입니다.

남편이 주문한 클래식 치즈썬더버거와 차이로는, 크게 양상추와 토마토 유무가 아닐까 싶어요.

(소스도 다르긴 합니다만)

 

 

 

 

 

클래식 치즈썬더 버거에 패티가 2장이 들어간 더블입니다.

비주얼이 어마무시하네요.

토마토 번의 윤기도 좋았구요.

 

 

 

 

클래식 치즈썬더 더블버거 단면입니다.

패티가 2장 들어가서, 햄버거 패티의 진한맛을 느끼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bnc버거 보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건 남편도 같은 의견이구요.

왜 bnc보다 치즈썬더가 좋았는지를 말씀드리기 앞서, bnc버거 단면을 먼저 보여드릴게요.

 

 

 

 

bnc버거에는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등이 패티와 같이 들어있습니다.

뭐랄까 야채의 신선함에 패티가 묻혀버렸다고할까요?

신선한맛은 좋았으나, 패티의 육즙이나 육향이 묻혀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서 클래식 치즈버거 손을 들어주고 싶었던 부분이구요.

 

 

 

 

저녁식사로 먹은지라, 깨끗하게 먹은 저희였죠.

햄버거가 끼니로는 살짝 아쉬움이 남아서 결국에는 동네 산책하다 맥주집에가서 2차를 했지만,

그럼에도 가보고싶었던 집 근처 수제버거 맛집엘 다녀와서 좋았던 저녁이었습니다.

 

다음에 재방문을 한다면, 클래식 치즈썬더를 먹어야겠습니다.

그치만, 재방문 전에 리버타운 수제버거를 먼저 먹어보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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