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참치미역국 만들기(ft.실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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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레시피 참치미역국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주부 10년차 친구의 쉽고 맛있는 레시피를

제게 공유해주어, 만들어 먹어보니 이거 정말 "물건이구나.!" 싶어서

저 또한 이 간편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공유해드리고자 왔습니다.

 

아이들 식단으로도 최고이니, 집중해주세요.

 

 

 

 

 

초간단 레시피이지만,

맛이 없다면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맛도 있고 간단한 참치미역국 레시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재료부터 알려드릴게요.


 

통조림 참치캔, 미역, 다진마늘, 들기름, 국간장, 다시다, 맛소금.

국간장이 없으면 진간장+ 멸치액젓, 참치액젓으로 대체 가능하며,

이것도 없다싶으면 맛소금으로 하시면 되어요.

맛소금으로 하면 조금더 깔끔하다고 친구가 말해주긴 했어요.

 

 

 

 

미역을 미역국하기 최소 30분전에는 물에 불려주세요.

미역은 조금만 넣어도 많이 불어나기 때문에,

미역양은 잘 조절하셔야 되어요.

(구입 한 미역 봉지에 양이 적혀져 있으니 참고하여 넣으세요.)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맛소금, 마일드참치, 참치액, 통마늘(다져 쓸 예정), 미역, 참기름.

 

참기름 대신 들기름 넣는거 추천드립니다.

참기름, 들기름 두 기름으로 끓여봤는데,

들기름에 미역 볶아서 끓이는게 개인적으론 더 맛있었습니다.

 

 

 

 

미역을 불리는 동안,

재료 손질을 해줍시다 라고 적고,

마늘을 다져줍니다.

간마늘 사용하시는 분은 뭐.. 할 준비가 없어요.

불린 미역이 준비되면 바로 시작하면 됩니다.

 

 

 

 

통마늘3알을 다진 후,

참치미역국 조리 시작합니다.

 

 

 

 

참치미역국 만들기

1. 냄비에 들기름 3T 두른 후 미역을 넣어줍니다.

2. 미역을 넣고 살짝 저어준 뒤(1분?) 다진마늘을 넣고 국간장을 넣어줍니다.

국간장 대신 멸치액젓, 참치액 사용해도 됩니다.

전 국간장 없어서 멸치액젓이나 참치액 넣어봤는데,

멸치액젓이 입 맛에 잘 맞았어요.

 

 

 

 

 

 

 

불린미역 색이 진한데,

들기름에 볶다보면 색이 옅어집니다.

옅어질 때까지 미역을 볶아주면 됩니다.

그 다음엔 참치를 넣어주면 되는데요.

참치기름을 빼고 끓이는 분들도 많으나,

저는 솔직히 참치 기름 안넣을 바엔 차라리 참치를 안넣자 주의라,

참치기름 마지막 한방울까지 넣어줬습니다.

 

+참치기름 유, 무는 기호에 따라 넣고 빼면 될 것 같습니다.

 

 

 

 

 

참치 기름까지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기호에 따라 참치를 으깨도 되고,

참치모형을 살려도 됩니다.

전 으깼습니다.ㅋㅋ

 

 

 

 

 

 

미역 불린 물을 넣어줍니다.

친구가 알려준 방법은 아닌데,

타 요리블로거의 방법을 참고했습니다.

미역 불린 물을 넣어도, 그냥 물을 넣도 상관은 없습니다.

 

물을 넣고 이제 푹 끓여주세요.

간을 보세요.

짜면 물을 더 넣어주시고,

싱거우면 맛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보통은 싱겁습니다.)

맛소금으로 간을 해줘야 깊은 맛 납니다.

깊은 맛이 안난다 싶으면 다시다 툭툭 넣어주세요.

다시다 넣기 전과 후는 남편에게 간을 봐보라고하면

반응이 다르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

 

 

 

완성!

소고기 미역국만 좋아하는 남편이

참치미역국도 인정했습니다.

정말 맛있다고 하여 매우 뿌듯했습니다.

 


소고기 미역국보다 실패 확률도 적고,

간편한 레시피 치고 맛도 훌륭하여

개인적으로 요린이들에게 강추해드리고 싶은 메뉴입니다.

그럼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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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