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 음주운전 윤제문 용서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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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개봉작 : 아빠는 딸


우연한 계기로 포털사이트에서 아빠는딸 예고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작품으로,

왜 제목이 아빠의 딸도 아니고, 아빠는 딸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예고영상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조사 참 중요합니다.

조사 실수하면 난감해지기 딱 좋죠.


사설은 각설하고, 포스팅 ㄱㄱ



<아빠는 딸: 예고 영상 캡쳐 본>


제목이 아빠는 딸 인 이유가 아빠 is 딸 ㅋㅋㅋ

딸 is 아빠 ㅋㅋㅋㅋ

둘이 하루아침에 몸도 인생도 바뀌어 버렸습니다.

서로 영혼이 바뀌는 소재는 많이 보셨을 겁니다.

비슷하게는 시크릿 가든, 뷰티인 사이드 등을 들 수 있겠죠.

시크릿가든이나 뷰티인사이드는 로맨스판타지라고 할 수 있는데,

'아빠는 딸'은 위에서 사용 소재와 비슷하나, 등장인물이 아빠와 딸로써 

식상한 소재를, 윤제문과 정소민이 영화를 이끌 고 갈지 궁금해지네요.





사실, 윤제문은 작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였죠.

영화에서 조연으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던 배우였는데, 관객과 팬들에게 참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었죠.

3월 8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시사회장에서, 배우 윤제문은 사과 인사로 아빠는 딸 시사회 인사를 시작하였습니다.




47세 만년과장 직장인 역할의 윤제문은 촬영 내내 자신의 딸이 많이 생각나곤 했다고 합니다.

또한, 극중에 시스타 춤 씬이 있는데 몸치가 고생했다며 ㅋㅋㅋ


정소민 또한 아빠와 몸이 바뀐 17세 여고생 역할이여서

팔자걸음이 어느 순간 되게 편해 졌다며, 고치느라 애먹었다고 말해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 냈습니다.



왼쪽부터 : 포미닛 허가윤, 이미도, 도희


영화 아빠는 딸을 통해 영화 첫 데뷔를 한 포미닛의 허가윤

그리고 현재 방영중인 '아버지가 이상해' 드라마에서 정소민과 열연중인 이도미,

드라마 상에서 정소민과 사이가 좋지 않은데, 영화에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응사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도희. 도희는 응사의 조윤진역에서 이미지 변신을 했을까도 매우 궁금합니다.




또한, 아빠는 딸 예고편 마지막에 삽입된 컷에 무한도전 박명수가 까메오로 출연한 것을 목격 할 수 있다.

짧은 분량에도 박명수의 미친 존재감을 기대해 본다.


다음주에 개봉하는 아빠는 딸,

윤제문은 음주운전 논란을 딛고, 영화 흥행에 성공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또한, 영화 비수기인 4월에, 착한코미디인 아빠는 딸은 흥행 할 수 있을까?

진부한 요소(영혼이 바뀌는)를 잘 살릴수 있을 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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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