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맛집 : 팔팔낙지에서 낙곱새 냠냠
노량진맛집 팔팔낙지 낙곱새 후기
노량진은 내가 서울에서 아마도 제일 많이 간 곳이다.
학교에서 버스타고 노량진역에서 내려서 집에 가기 때문에,
노량진의 많은 곳을 가보았지!
그럼에도 팔팔낙지는 처음이었음.
낙지, 소곱창, 새우 조합이 과연 괜찮을까 의구심이 들어서
여태 안갔던 것 같음.
일단, 위치부터 ㄱ ㄱ
여기는 노량진 올리브영 맞은편 다이소 쪽 골목으로 들어와야 있다.
노량진에서 수험생활이나, 근처 사시는 분이라면 지도보면 금방 찾을 수 있을 듯.
모르시는 분들은 요즘 길찾기 어플이 워낙 잘 되어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화살표에 보이는 이곳이 바로 팔팔낙지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술한잔 하기 넘나 좋은날.
주변을 둘러보니 노래방, 오락실들이 보여서
괜시리 가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ㅋㅋ
노량진 팔팔낙지 가격 및 메뉴
메뉴는 매우 단출하다.
낙곱새 또는 낙새, 낙지볶음 ㅋㅋ 이렇게 3가지다!
모든 메뉴가 2인분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낙곱새 12,000원(1인분기준) / 낙새, 낙지볶음 11,000원(1인분기준) 이다.
우리는 낙곱새 2인분과 처음처럼 한병을 주문함!
쿄쿄 요즘엔 맥주만 마셔서 그런가
소주가 오랜만이라 괜히 반가움.
노량진낙곱새 밑찬
별거 없다 ㅋㅋㅋ
콘옥수수마카로니샐러드, 쌈무, 김치, 번데기 끝 ㅋㅋ
샐러드와 쌈무는 낙곱새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밑찬 되시겠음 ㅋㅋ
이것이 낙곱새임 ㅋㅋ
맛은 MSG 작렬하는 집에서는 맛볼수없는 자극적인 맛이다.
그래서 나는 좋다 ㅋㅋㅋ
집에서 맛 볼 수 있는 맛이라면 집에서 먹겠지 ㅋㅋㅋ
자극적인 조미료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포스팅을 보시고 참고하시길 ㅋㅋ
낙곱새 양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보통의 양!
남 여 둘이 먹기에 알맞은 ㅋㅋㅋ(대신 우동사리랑 볶음밥을 드심ㅋㅋ)
이집의 별미는 우동사리다 ㅋㅋ
부드러운 우동사리에 양념이 쏙쏙 베어서 존맛탱이
볶음밥도 넘나 맛있는데, 우동사리도 진짜 맛있음.
그러니까 볶음밥 1, 우동사리 1 이렇게 드셈.
원래 사이좋게 소주 한병 나눠 마시고 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각1병 했다는 ㅋㅋㅋ
ㅋ ㅑ
볶음밥도 존맛임..
나는 개인적으로 팔팔낙지 낙곱새 넘 맛있었음.
담에 또 갈마음 있음 ㅋㅋㅋ
<노량진 맛집 포스팅: 밑에 포스팅 리스트 중 맛없는 곳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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