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맛집, 숲속장어촌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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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맛집
신현리 맛집 숲속장어촌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생 장어 맛집 소개를 해드리고자 왔습니다.

판교 장어맛집, 분당 장어맛집으로 추천을 드리고 싶은 이 곳.

경기도 광주인데 왜 추천을 하는지,

그리고 숲속장어촌은 어떤곳인지,

전에 포스팅을 한번 하긴 했지만 재방문이니

좀 더 자세하게 포스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기력이 딸리신다구요?

그럼 이 포스팅 재미있게 보시고, 맛있는 장어 어떠실지요?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

 

 

 

장어 찐 맛집인, 숲속장어촌을 소개드리기 앞서 위치부터 보여드리고 가겠습니다.

 


숲속장어촌

주소: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529

영업시간: 매일 11시 ~ 22시
라스트오더: 21시
월요일 휴무

가격정보 : 민물장어 1kg 69,000원 / 500g 35,000원

 

주차장과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게 내부와 화장실이 깔끔하고 깨끗함.

국민지원금 사용도 가능한 곳이니, 경기도 국민지원금 사용하실 분께서는 참고하시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내용에 생각지도 못한 숲속장어촌 꿀팁이 녹아있으니,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번째 방문인 숲속장어촌.

처음 방문에는 남편과 함께하지 못해서,

엄마가 첫째사위 맛있는 장어를 사준다고하여 재방문에는 셋이 같이 왔습니다.

저희 셋은 분당에서 출발하였는데요.

경기도 광주 오포읍 신현리에 위치한 숲속장어촌은 분당과 판교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지요.

때문에 판교 민물장어 맛집 또는 분당장어맛집 찾는다면 숲속장어촌 강력 추천드리는 부분입니다.

 

(강한 추천에 알바아니냐고 생각이 드실수 있을 텐데요. 제발 협찬이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티스토리라 협찬 1도 없어서 슬픈 블로거구요.... 내돈내산이라는 것..)

 

 

경기도 민물장어 맛집 숲속장어촌 가격정보

 

 

숲속장어촌 메뉴판입니다.

국내산 민물장어와 공기밥, 주류가 끝입니다.

메뉴가 심플 그 자체죠.

솔직히 처음 방문해서, 사이드메뉴가 없어서 조금 섭섭했는데요.

민물장어 맛을 보니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했죠.

정말 장어 맛 하나로 승부를 보는 그런 곳이랄까요?

 

 

 

 

 

가게는 넓으나 테이블 간 간격이 멀고 코로나로 인해서 거리두기 때문인지

가게내에 수용할 수 있는 손님의 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숲속장어촌 방문 꿀팁(대기 없이 가능 방법)은 식사 시간을 피해 가심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3~4시쯤 방문하니, 웨이팅없이 착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2테이블 빼고는 손님들이 꽉 차있었습니다.

 

 

 

 

 

숯불에 구워먹는 민물장어.

숯불에 구워주는데, 타지 않게 직원분께서 구워주셔서 정말 편합니다.

신기한게, 재방문 그리고 포장까지 장어가 절대 타지 않더라구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거의 겉바속초 원조 급이죠.

 

 

 

 

저희는 셋이 방문해서 2키로를 시켰습니다.

숲속장어촌 꿀팁 또 방출하자면,

1키로씩 주문하시는 것 보다 1키로 이상(1.5kg~)을 주문하시면 장어의 크키가 확실히 달라집니다.

제가 갔을때엔 2키로씩 주문을하여, 늘 큰 장어만 먹었는데 다른 장어집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그런 사이즈였죠.

사진으로는 장어의 크기가 잘 표현이 안되는데, 직접가서 보시면 놀랄 노입니다.ㅋㅋㅋㅋ

 

 

 

 

숲속장어촌 숯불위에 철판이 위로 봉긋하게 휘어있이서 숯에 은은하게 잘 구워지는 것 같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적당히 바삭하고 촉촉한 장어의 맛은, 자잘 자잘한 숯의 크기와 철판의 모양이 아닐까 싶습니다.

 

 

 

 

식사시간을 피해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 많은거 실화입니까?

연령대를 보면,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말은,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곳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조미료로 낸 음식의 맛은 질릴 수 밖에 없지만,

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린 곳은 때마다 생각이 나곤하죠.ㅎㅎ

 

 

 

 

무심한 듯, 굵은소금을 툭툭 장어에 뿌린 뒤 숯불에 맛있게 구워 먹기좋게 잘라주는 것 까지 숲속장어촌의 서비스입니다.

손님이 많아도 구워서 잘라주시는 것까지 해주시니 편하게 장어를 먹고 올 수 있는 곳이죠.

 

 

 

 

밑찬에 대해서는 설명을 안해드렸는데요.

위 사진에 보이네요.

생강, 그리고 장어를 찍어먹는 장, 신선한 야채, 부추무침등을 셋팅을 해주시죠.

숲속장어촌은 여느 장어맛집과 다른점이 데리야끼 소스가 없다는 것 입니다.

첫 방문에 데리야끼 소스에 찍어먹는 장어에 익숙했던 제게 적잖히 당황했던 부분이 이점이었는데요.

먹어보니, 장어맛이 너무 좋으니 본연의 맛을 방해하는 데리야끼 소스는 없는게 더 낫겠구나 싶더라구요.

게다가, 생강이나 야채류들은 싱싱하고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어서 좋았구요.

추가로 시킨 공기밥과 된장국도 맛있었습니다.

 

 

 

 

 

올 때엔 남편이 운전을 했지만,

장어를 먹으면서 술 한잔 못하면 아쉬울 것 같아서

갈 때엔 제가 운전을 한다고 했지요.

남편과 엄마는 소주를 곁들여 장어를 즐기셨는데

너무 부러웠습니다.....

;-; 못마시는 저는 그저 웁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죠?

장어를 좋아하는 남편도,

여태 많은 곳에서 민물장어를 먹어봤지만

이 곳이 정말 장어 찐맛집이라고 하여

사주신 장모님도 같이간 저도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저는 소주잔에 물을 채우고,

남편과 엄마는 소주를 채워서 같이 짠 합니다.

 

우리가족 몸에 좋은 장어먹고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구요 ^ ^

 

 

 

 

 

 

장어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쌈싸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간만에 너무 신나게 장어를 먹었습니다.

엄마가 분당에서 애기를 보고 있는 작은딸 부부도 생각이 났는지,

1키로 포장해서 가져다 주자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육아하려면 장어만한 몸보신 음식이 없지요?

사장님께 장어 1kg 포장 주문을 하였습니다.

 

 

 

 

위 사진이 1kg 장어입니다.

2마리지만, 장어의 크기가 앞에 2키로 보다 훨씬 작죠?

사장님 말씀으로는 더 맛있게 드시고 싶으면 1.5kg으로 시키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장어의 사이즈가 더 커져서 식감이 더 좋다고 하셨습니다.

 

 

 

 

분명히 배부르게 먹었는데, 포장 장어 구워진 것을 보니 먹고싶어지는거에요.

참느라 혼났네요. ㅋㅋㅋ

 

 

 

 

포장장어는 요렇게 담아주신답니다.

같이 곁들여먹는 찬들도 포장해주셔서, 집에서 편히 맛있게 먹었다는 동생부부.

사실 이 곳은 제부의 오래된 맛집인데요.

제부 부모님께서도 동생부부 먹으라고 자주 포장해주셔서 많이 먹어봤다고 하더라구요.

이 말은, 숲속장어촌 포장 장어도 맛있다는 이야기입니다. ㅎㅎㅎㅎ

 

 

 

 

오늘도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었으니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친구나 지인과 와도 맛있지만, 숲속장어촌은 역시 가족이랑 같이와서 먹어야 기쁨이 배가 되는 곳 같습니다.

 

이제, 숲속장어촌 솔직한 평을 해볼게요.

1. 다른 장어 집 보다 가격은 조금 더 비싼편이지만 맛 하나는 원탑이다.

2. 사이드 메뉴가 없는 점은 충분히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다.

3. 그럼에도 장어 맛이 아쉬움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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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맛집, 율동공원맛집 : 샤르르샤브샤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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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