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 상품, 곱창전골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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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곱창전골 먹어봤니?

코스트코 추천 상품, 코스트코 곱창전골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스트코의 반조리 식품 리뷰 포스팅입니다.

코스트코 회원이시라면,

혹은 코스트코 곱창전골 구매 예정이시라면

이번 포스팅 재밌게 쓱~ 읽고 가시면 좋을 듯 하옵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동생이 집에 먹을게 너무 많다며, 놀러오라는 호출에 시동을 걸고 저희 부부 문래동에서 서현동으로 향했습니다.

알고보니, 동생 시부모님께서 코스트코 양재점에서 장을 봐주셨더라구요.

동생부부가 먹기에는 많은 양이라 저희 부부를 불러 같이 먹으려고 꺼내놓은 곱창전골, 어땠는지 같이 가보실게요.

 

 

 


 

 

 

후기를 쓰기 전 잠깐 네이버를 통해 검색을 해보니,

이미 코스트코 곱창전골은 가성비와 맛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스트코 추천 상품 중 하나였어요.

극찬하는 분들이 많은데,

과연 코코 곱창전골은 극찬받아 마땅한 상품인지 가볼게요.

 

 

 

 

 

 

 

 

코스트코 즉석조리식품 곱창전골을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트코 곱창전골 가격 : 29,990원

소곱창, 버섯, 대파, 당근, 쑥갓, 양념장, 육수, 라면사리까지 다 들어 있는 간편한 즉석조리 식품입니다.

내가 준비 할 것은, 물 900ml와 가스렌지 뿐.

6월 5일에 구매하였고, 즉석식품이여서 유통기한은 매우 짧다는 것.

이말은 즉, 사서 바로 드실분 또는 냉동하여 드실분만 구매 하시길 권한다는 뜻이겠죠?

이왕이면 냉동보다는 바로 드시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곱창 전골 아래로는 육수와 풀무원 튀기지않은 사리면이 들어있습니다.

곱창전골의 맛을 보면, 전혀 건강과는 거리가 멀지만

라면 사리만큼은 튀기지 않은 건강면이 들어있네요.

 

뭐랄까 밸런스를 맞춰주려는 노력일까요?

 

모르겠고 이어가겠습니다. ㅋㅋ

 

 

 

 

 

 

 

 

 

 

곱창전골을 개봉하기 전, 재료들을 찍어봤습니다.

넉넉하게 들어 있는 소곱창, 표고버섯, 팽이버섯, 대파 등 재료가 신선해 보이군요.

역시 믿고 먹는 코스트코 인가요?

 

 

 

 

 

 

내비에 재료를 옮겨 담았습니다.

재료를 한번 흐르는 물에 헹궈도 될텐데,

귀찮은 관계로 그냥 옮겨만 놓았습니다.

 

 

옮겨 담으면서도 놀란게, 생각보다 재료가 실해요.

그리고 양도 많아요. 3만원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느낍니다.

 

 

 

 

 

 

 

 

전골에 포함되어 있는 소곱창전골육수.

국산 마늘을 사용하며, 고춧가루는 중국산인데, 하골농축액은 또 국산.

읽어보니 원재료 고추가 중국산인것만 빼면 나쁘지 않네요.

 

중국산 고추가 제일 위험한건가..? 그런건가..!?ㅋㅋㅋㅋ

 

 

 

 

 

 

풀무원 튀기지 않은 사리면이 들어 있어요.

포스팅하면서 느끼는 건데,

코스트코 음식 가지고 장난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팍팍 받았어요.

 

 

 

 

 

 

 

육수를 넣어줍니다.

콸콸콸~!

 

 

 

 

 

 

 

색이 쨍하네요~

이게 바로 중국산고추가루의 힘?ㅋㅋㅋ

 

육수를 넣고, 물 900ml를 넣은 뒤 인덕션 전원버튼을 눌러줬습니다.

 

 

 

 

 

 

 

표고버섯은 먹기 좋게 썰었고,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또한 먹기 좋게 뜯었습니다.

 

 

 

 

 

 

 

보글 보글 끓이는 중~!

캬.. 맛있겠다.

저희는 8개월 애기가 있어서 인덕션에 끓인 후 먹었는데,

부르스타에 끓여가면서 먹으면 제대로겠다 싶었어요.

캠핑때 한번 챙겨가고 싶은~?ㅎㅎㅎ

 

 

 

 

 

 

 

끓이니까 야채들이 숨이 죽어 전골 느낌이 제대로 나네요.

 

 

 

 

 

 

곱창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요.

단, 곱창에 기름기가 많아서 대창인가? 싶었다는게 함정 ㅋㅋ

근데 또 기름기가 많아서 맛있었던 건 어쩔수 없는 사실.

 

 

 

 

 

 

풀무원 튀기지않은 라면사기를 퐁당 넣어서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곱창양 실화냐....

여기에 추가로 채소(배추나 버섯 등)을 넣어도 좋고, 떡사리를 넣어도 좋습니다.

 

아! 당면 넣어도 꿀맛일듯하네요.

 

 

 

 

 

 

먹어보니 생각보다 맵지 않고, 달더라구요.

맵지 않고 달다는 것은 누가 먹어도 무난하게 먹을 맛이지만,

개인적으론 조금 덜 달고 얼큰했으면 했죠.

 

 

집에 맵찔이가 있어서(동생) 그냥 먹었지만, 동생만 없었으면 청양고추와 고추가루를 조금 더 넣어서 단맛과 매운맛을 조절 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혹시나 얼큰한 맛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넣는것 추천드립니다.

 

 

 

 

 

 

 

기름기가 많아서 넘나 맛있는 소곱창.

게다가 소곱창에 밑간이 되어있어서 잡내가 나지 않아 좋았지만,

밑 간이 너무 달아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긴 해요.

 

 

 

 

 

 

 

 

 

코스트코 곱창전골 냄새안나서,

소곱창 전골을 코스트코로 입문해도 거부감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넷이서 먹었는데, 곱창전골 먹기전에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먹은지라 곱창전골을 많이 남겼더랬죠.

덕분에 노브랜드 우동사리를 넣어서 아침부터 곱창전골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코스트코 곱창전골 기본으로 제공되는 라면사리보다 우동사리라 정말 잘 어울렸어요.

 

 

 

 

 

 

 

 

우동면 대충 건져먹고~

볶음밥 하면 개꿀맛.

정말 버릴게 1도 없는 코스트코 곱창전골.

손님 접대용 코스트코 장보신다면 곱창전골도 정말 좋은 즉석조리식품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코스트코 곱창전골 주관적인 평을 하자면,

전반적으로 달아서 이게 좀 아쉬웠지만, 재료, 가격, 구성등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양이 많아서, 4인이상 같이 먹을 자리가 생겼을 때에 구매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만에 곱창전골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신나게 먹어서 행복했네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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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