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카페 추천, 우유창고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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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카페추천
보령 우유창고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충청도 여행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남편과 다녀온 보령 우유창고.

가기전 남편이 보여준 포스팅에,

너무 귀여웠던 우유창고 캐릭터에 매료되고 말았던 와타시...

"여긴 꼭 가야만해!"

라며 남편과 들렸었죠.


 

어땠는지,

같이 한번 가볼까요?

 

 

 

 

 

보령 여행시

필수로 검색 하는 것은

#보령카페 아닐까요?

그래서 저희 부부도 안가볼 수 없었답니다.

남편이 선택지를 준 것은

1. 갱스커피

2. 우유창고

커피 맛은 둘 곳다, 기대하면 안 될 것 같아

카페가 앙증맞은 우유창고로 가기로 하고,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찍고 출발했습니다.

 

 

 

 

보령카페 인기 많은 걸로 손에 꼽히는 우유창고는

보령시 천북면 하만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은 자가로 가시니, 위치설명은 생략하기로 할게요.

 

 

 

 

 

도착하자마자,

앙증맞은 우유창고 캐릭터들이 곳곳에서 반겨줍니다.

너무 귀여워서 우유창고의 맛이 어떴든, 다 용서하자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ㅋㅋㅋㅋ

 

 

 

 

 

 

 

날씨도 열일하고, 캐릭터도 열일하네요.

일요일 12시쯤 방문하니,

손님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우유카페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좋았습니다.

단, 휴가철에 인파가 몰릴땐,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보령 우유창고는 연인, 친구끼리 가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동물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토끼와 젖소 풀을 열심히 먹고 있네요.

ㅋㅋㅋ

 

시간이 되시면,
짧게 영상 보시고 가세요.
우유카페 가기전, 맛보기 동물 영상이랄까요?
동물들이 풀 먹는 모습.
생동감이 있습니다.
ㅎㅎ

 

 

보령우유창고카페는 목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화목장에서 나온 우유를 카페에서 쓰고, 판매 하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우유창고 영업시간 : 11시 ~ 오후 7시까지.

생각보다 일찍 문 닫습니다.

 

 

 

 

우유창고 메뉴판.

우유창고카페 메뉴의 특징은

개화목장의 우유가 들어간 제품만 판매한다는 것 입니다.

 

아메리카노 없어요.

우유들어간 라떼 있습니다. ㅋㅋ

 

 

 

 

 

다양한 유제품들.

치즈, 우유 요거트 등.

 

 

 

 

파베초코렛도 판매하고 있네요.

유기농 오리지널 우유의 가격은 4,500원

예상하셨듯,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 그런지, 천장고가 높습니다.

그나저나 캐릭터 존귀죠..;

 

하..;;

우유창고 굿즈 사고 싶었지만,

남편의 눈빛을 보고 그냥 나왔죠..;

 

 

 

 

 

누워서 아이들 뛰노는 것을 볼 수 있는 좌석도 있네요.

ㅋㅋㅋㅋ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베이커리류도 파니,

참고하시어 주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이들이랑 가면 좋다고 말씀드렸던 것이

동물들, 귀여운 캐릭터 뿐만 아니라

유제품 메뉴들이 많아서 아이들의 메뉴 선택권의 폭이 넓다고 할까요?

ㅎㅎㅎ

 

 

 

 

 

 

보령 우유창고에서 생산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입니다.

우유우유한데,

귀여운 캐릭터와,

깔끔한 우유창고 로고에 비하면

맛은 그냥저냥 쏘쏘합니다.

 

(기대가 너무 컸을 탓도 있겠지만요.)

 

 

 

 

 

 

 

 

이곳 저곳 걸어다니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사진도 찍고 여유를 즐겼네요.

 

 

 

 

 

 

 

카페 옆에 개화목장이 이곳인가 봅니다.

엄청난 젖소들을 봤습니다. ㅋㅋㅋㅋ

저기 있는 저 젖소들이 있기에

내 아이스크림도 있구나 싶더라구요.

 

 

 

 

 

우유 아이스크림 맛은 그냥 저냥 쏘쏘했지만, 볼거리가 많았던 우유창고.

보령 카페 찾는다면 한번쯤은 꼭 가봐도 좋을 곳입니다.

단, 전 한번 방문했으니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ㅋㅋ

말미에 왔으니 보령 우유창고카페의 단점 하나 쓰고 갑니다.

 카페랑 목장이 같이 있어서,

비료인지 소똥인지 냄새가...

스믈스믈..

피할 수 없는 똥내여..

 

그럼 전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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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