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맛집 공항칼국수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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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맛집

공항동 공항칼국수 후기


그제 먹고온 뜨겁디 못해

한한 리얼후기 갑니다.



많은 칼국수 맛집이 있지만,

칼국수맛집 중에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포공항 공항칼국수를 다녀왔어요.


일단 위치부터 볼까요?


김포공항역, 혹은 송정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김포공항역 보다는 송정역에서 더 가깝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여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다.


송정역 기준 도보 7분거리에 위치해 있음.



오랜만에 가니,

공항칼국수 가게 이전을 했다.

이전에는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이전한 곳은 건물 지하에 있다.

이전한 곳이 훨씬더 쾌적하고, 깔끔했다.

주차공간도 잘 구비되어 있으니,

자차를 이용하실 분들은 희소식이 아닐까 싶다.



잘 보이지 않네.;;;;

공항칼국수메뉴, 공할칼국수가격


보통 칼국수는 1인분 8,000~10,000원으로

요즘 칼국수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우리는 공항칼국수 대표메뉴인 버섯칼국수 2인분을 시켰다.




너무 더워서 테라도 한병 시켜서,

식전 더위를 날려버리기로 한다.


+


나중엔 칼국수 + 술기운에 더 더웠다고 한다..;;




가게 이전으로 바뀐 것은

좌식이 아닌 테이블석을 첫번째로 꼽을 수 있다.

예전에는 신발을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좌식이여서

약간의 불편함(쥐남..;)이 따랐는데,

테이블석으로 바뀌면서 신발을 벗어야 할 일도 없고,

그래서 신발의 분실 우려도 없었으며,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두번째로는 가스렌지가 아닌 인덕션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가스는 켤때마다 유해물질이 발생 하는 단점이 있는데,

인덕션을 사용하고 있으니 그러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

그리고 육수가 끓는 속도도 더 빨라졌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칼국수가 끓을 동안

시원한 맥주를 벌컥 벌컥 들이켜본다.




육수가 한소끔 끓어오르면,

야채부터 먹으면 된다.

야채를 먹다보면 면이 자연스레 익는것..

넘나 편한 것...


맞다. 그리고 공항칼국수 장점 중 하나는

김치를 각 접시 개별로 주신다는 것.

요 점도 매우 좋았다.


김치도 내 입맛에는 맛있었고 말이다.


면을 후루룩 먹고 볶음밥을 먹어보도록 하자


"사장님 볶음밥 2개 부탁드려요~~~"





공항칼국수 볶음밥.

약간 심심한듯 담백해서

남은 국물과 먹기 정말 좋다.


볶음밥의 담백함과,

국물의 짭쪼름함이 환상의 콜라보다.




그래서 우리는

제대로 설거지를 하고 나왔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클 때,

따끈한 버섯칼국수는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감기예방에 좋다고하면...

뭔 개소리냐 싶겠죠..?


그냥 맛있으니 드세요.

김포공항 갈 일 있으시면

한끼 먹기 좋습니다.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면 정신건강에 해로우니,


맛있는 식사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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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