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맛집 자유시장 아무리찾아도찾기힘든집 후기

원주 자유시장 맛집

아무리 찾아도 찾기 힘든집

리얼 후기

가리왕산 휴양림 가는 중,

점심을 원주에서 먹고 가기로 했다.

요즘 백종원 골목식당에서

원주 미로시장 방영 되어서

원주가 핫하디 핫하지 않겠음?

그렇다면 가줘야 되지 안겠음?

백종원 미로시장

어머니 손 칼국수 집에서

팥칼국수랑, 칼국수 먹고 싶었는데

결과적으론,

백종원 원주 칼국수 집은 못 갔다.

왜냐구..?

.

.

.

11시에 오픈하는데,

11시 30분도 안되어서,

오전 장사 마감 되었음.

우리는 토요일 11시 30분쯤 갔으니,

토요일에 원주 할머니 칼국수 집 가실분들은

꼭 체크하고 가셔야 될 부분임.

그래서 우리는 자유시장 맛집을 향해 가기로 했다.

사실 먕봉부부가 먼저 도착해서

미리 주문을 해 놨다.

방문 전,

자유시장 주차에 대해 검색을 해봤는데

은근 복잡하더라,

그래서 우리는 원주 보건소에 주차하였음.

이점은 레알 꿀팁임.

12시전에 자유시장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주차 하기 수월한데

12시 넘으면, 주차 입구 웨이팅 존재함.

 

요점도 미리 체크하고 가시면 좋을 부분.

원주 자유시장 먹자골목

은근 찾기 힘들었음.

지도어플 GPS를 켜고 가시면 편함.

자유시장 지하 1층에 위치한 먹자골목.

자유시장만 찾으면 먹자골목 찾는 것은 매우 수월함.

원주 신혼부부

요기도 인기가 많고,

우리가 갈 곳 후보지 중 하나 였음.

그러나,

아무리찾아도찾기힘든집

더 끌려서

신혼부부는 패스~!

자유시장 신혼부부도 레알 인기 오짐~

아무리 찾아도 찾기 힘든집

드디어 찾았다.

일단,

아무리찾아도찾기힘든집 메뉴

아무리 찾아도 찾기 힘든집 가격

선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약간 시장과 이질감이 느껴졌다.

아니 조금 신기했다.

결제를 하고,

예약줄서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톡이 온다.

"입장하세요~"

가게는

추억을 회상하기에

딱 좋은

학창시절 분식집 같은 느낌이

솔솔 풍겼다.

그리고, 12시쯤 가니

웨이팅 시작 되었고,

만석이었다.

원주 아찾은 대부분 셀프니,

요점도 알아두시고 가시면 좋을 부분.

우리는 4명이니까,

다양하게 4개를 시켜봤다.

*스페셜 코돈부로(6,900원)

요 메뉴로 할 것 같으면,

아찾 대표메뉴이자 시그니처!

*김도리아(6,000원)

치즈오븐김치볶음밥

비주얼이 괜찮으니 주문 ㄱㄱ

*제육덮밥(5,500원)

솔까 분식집 왔으면, 제육덮밥은 기본아니겠음?

ㅇㅇ 그러니까 너가 돼지인거얏!!

ㅜㅜ ㅇㅇ 인정 ㅜㅜ

*떡돈(6,000원)

돈까스, 만두, 오뎅튀김에 떡볶이를 부어준 메뉴

음..

돈까스, 만두, 튀김오뎅, 떡볶이 버무리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되게 신기방기 했음.

일단

코돈부로가 먼저 나왔다.

와..

스페셜 메뉴라 그런지 구성이 메뉴

내마음에 쏙 들었음.

쫄면, 밥, 치즈돈까스..

크..

아무리찾아도 찾기 힘든집에서

가장 베스트 메뉴 답게,

정말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다.

비주얼 끝장나지 않음?

정말 아무리 찾아도 찾기 힘든집

잘 찾아 온 듯.

아찾만의 매력이 충분했던 메뉴.

게다가 양도 엄청 많음..

김도리아

치즈오븐김치볶음밥.

요거는 비주얼에 비해 쏘쏘했음.

자극적인 김치볶음밥에 피자치즈를 쏵~얹은~!!

제육덮밥

평타쳤지만,

굳이 원주까지 와서 먹기에는

특별함이 조금은 아쉬운 메뉴.

그리고 기본적으로 양념이 비슷해서인지,

제육과 김도리아, 떡돈

이 세가지 메뉴는 비슷비슷했음...ㅋㅋㅋㅋㅋ

되게 신기했던 떡돈.

분식도 연구가 필요하구나 싶었던 순간.

돈까스 떡볶이 생각지도 못했던,

ㅋㅋㅋㅋ

그러나 맛은 쏘쏘~!

떡돈에 들어간 돈가스 맛있쪙

ㅎㅎ

돼식가 2명이 있었는데도,

양이 너무 많아서

밥만 조금 남겼다......

아 진짜 양 오지게 많고

가성비 지리고~!

원주 아무리찾아도 찾기 힘든집 가면

다른 음식 먹기 매우 힘듦ㅋㅋ

왜냐?

양이 너무 많아도

너무 많음ㅋㅋㅋㅋㅋ

뭐 많이 줘도 불만이야?ㅋㅋㅋ

아니 좋아서..ㅎㅎ

그리고 우리는 원주 데이트 필수 코스인

용소막 성당으로 향한다.

용소막 성당은 다음포스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