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 원두와 커피드드리퍼(드립핀)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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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이랜드커피 원두 구입
 그리고 하이랜드 드리퍼 드립핀 겟!

다낭여행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갈 때 무엇을 사가면 좋을까 고민을 해봤음.
안그래도 요즘 커피에 조금 꽂혀 있어서,,
하이랜드에서 눈여겨 보았던 커피 드리퍼를 사기로 했음.
(처음 보는 드리퍼라 자꾸자꾸 눈이 갔고,,, 가격도 괜찮은게 자꾸자꾸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뭐 결국엔 샀고.ㅋ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베트남 커피드리퍼 잘 알려진 "드립핀"이었음.



하이랜드커피는 베트남 프렌차이즈 커피로,
어딜가나 볼 수 있는 카페임.
콩카페보다 더 쉽게 볼 수 있었음.

위 사진에서 보이는 커피드립퍼가 내가 꽂힌 드립핀이라는 드리퍼임!

크크크.

1개당 790.000동(한화로 약 4,000원)으로
매우 부담 없는 가격.

but... 롯마에는 더 저렴한 드립핀들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ㅎㅎ


하이랜드에서 드립핀을 샀는데,
갑자기 직원분 등장ㅋㅋㅋㅋㅋㅋ
원두도 사라함ㅋㅋㅋㅋ
한국같으면 절대 "놉"모드인데,
여행 중 마음이 넉넉해져서 듣다가 나도 모르게 사버림.
? ? ? ?


하이랜드 원두..jpg
혹시 하이랜드커피에서 원두 사실분들은
위 사진 참고하셔서 고르면 좋을 듯.

원두의 가격은 매우 저렴저렴돋.
나는 직원의 추천에 따라서 하이랜드 트레디셔널 원두를 구입함.
설명에 따르면 쓴맛의 정도는 중간쯤, 매우 향기로움.
실제로 맛을 보니, 머랄까...?
헤이즐넛향이 느껴졌음.



하이랜드 원두, 하이랜드 드립핀을 가지고 매장 밖으로 슝~!~!


하이랜드커피 쓰어다 갑.
진짜 베트남 쓰어다 커피는
하이랜드가 젤 맛있음.
진짜 졸맛탱구리.

하이랜드 드리퍼 드립핀.
트레이, 챔버, 인써트,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음.
타 드립핀보다 인써트가 나사형(돌려서 조여야함)이여서 조금은 불편함.

원두와 드립핀!


컵위에 트레이를 올리고, 그위에 챔버를 올린다.
챔버에 원두 2스푼 넣어주고 인써트로 원두를 템핑해준다.


인써트로 원두 템핑.
좀 진하게 드시고 싶으면, 소량의 물을 부어 원두를 살짝 적셔준다.
그리고 1분후 뜨거운물을 부어준다.



물을 가득 넣고, 뚜껑을 닫고 커피가 추출 될 때까지 기다린다.
3분정도면 되는 듯.


투명한컵이 마땅한게 없어서 스노우피크 컵에 해봤다.
(도라이몽 주먹 ㅈㅅ..;;;;)
기호에 맞게 얼음이나, 연유, 그리고 물을 첨가해서 드시면 좋을 듯.

하이랜드커피 직원분의 말마따나 원두의 향이 좋았다.
크크크크크.
근데 드립핀 넘나 번거로움......하하

버거롭지 않은 핸드드립이 어디있겠냐만은...

귀차능..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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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readiz.com/214 [Readiz - Read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