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카페 : 태양커피 후기

요즘 방배에 핫한 카페가 있다는
방배주민의 안내에 따라
우리는 가볍지 않게 식사를 하고 ​​​​​​​​​​태양커피로 향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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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식사 한, 묘오또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매우 편리하게 갔음.
방배동 윤oo의 말로는 이게바로 방배 코스라며 우쭐우쭐 하셨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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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따로 없고 벽에 무심한 듯 찍혀있는 태양커피.
7시쯤 가니,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다...
후덜덜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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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주민왈 ㅋㅋ 여기서는 뭐 선택할 것도 없어 그냥 아인슈페너 먹어!
따뜻한거 마실래? 시원한거 마실래?
핫인지 아이스인지만 고르라구! ㅋㅋ
어어 ? 우리 아이스 ! ㅋㅋㅋㅋ

그리하여 아이스아인슈페너 3잔을 주문하러간 방배인 ㅋㅋㅋㅋ

그런데! 얼음이 없단다...

그래서 기다린다고하니
얼음이 어는데 30분쯤 걸린다고하네...
안판다는 건가 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멀리서 놀러온 지라.(동탄,인천)
포기가 없는 방배인은ㅋㅋ 편의점에서 얼음을 사오겠다고 했다.

그러니, 갑자기 얼음이 다 얼었다는 직원분..
장난지금나랑하냐..??
황당 자체 ㅋㅋ
여튼 얼음이 갑자기 얼어버려서 ㅋㅋㅋㅋㅋ
우리는 아인슈페너를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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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페너 한잔에 4,00원씩
가격은 매우 합리적인 편!
그래서 사람들이 많나..?
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았다.

얼음이 없다고 했다가 급 얼음이 생긴 것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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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인의 추천대로 엄청 핫하고 커피 위 크림은 진하고 달콤했다.

방배동 혹은 내방동 가시면 꼭 한번 드셔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