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 조식 존맛집 : 우치고타마고 추천드림

후쿠오카 자유여행 3일차,

이틀은, 기온역 근처에서 묵었고

혼자서 이틀을 더 있어야 되어서

이번에 숙소는 하카타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선라이프23 호텔에서 묵었다.

혼자 여행은 처음이라,

조금 걱정을 했는데,

선라이프23(sun life 23) 위치도 하카타역 바로 앞이고,

큰 대로변에 있어서 여자 혼자 묵기에 최상의 조건이 아닐까 싶다.

내가 느끼기엔, 깔끔했고 가격 또한 매우 리즈너블 했음.

사설은 각설하고,

하카타역 존맛탱 집을 알려드리겠음.

남친이 하카타역 근처에 호텔이 있다는 걸 알고

맛집들을 검색해서 보내주었음.

ㄳ ㄳ

우치고타마고는 하카타역 안에 있는 밥집임.

계란간장밥을 파는 집으로,

개방형 닭장에서 키운 닭들이 낳은 닭알을 사용함.

위생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며, 닭의 사료도 좋은 것만 먹여 키운다고 하니,

닭알 또한 매우 좋지 않겠음?

여튼, 되게 되게 좋은 닭알이라

자부심이 남다른 것 같음.

주소는 구글맵에 Min, 1-1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2-0012

영업시간은 8시부터 밤 9시까지 하며,

조식은 오전 11시까지 판매한다.

조식이 100엔 더 저렴함.

하카타역

JR하카타 시티 입구 오른쪽에 있다.

찾기 은근 쉬움.

조식은 400엔으로

4,000원에 이정도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건 축복임.

후쿠오카 여행 하시면,

꼭 여기서 아침식사 해보시길 추천드림.

이게 바로 400엔의 행복임ㅋ

계란은 직접 고르면 됨.

ㅋㅋㅋ

고르라고 하니까 괜시리 뒤적이게 됨ㅋㅋ

우치고타마고 먹는법 ㅎㅎ

잘 풀어진 계란을 밥에 얹어서

간장소스를 입맛에 맞게 넣어서 비벼 먹는댜 ㅋㅋ

된장국도 존맛이고...

흰자는 비릴수도 있어서

내 옆에분은 노른자만 올렸나?

나는 사진상 예뻐보일려고 이렇게 올려봄ㅋㅋ

그리고 흰자를 밥에 얹어서 ㅋㅋ

폭풍 쉑쉑 비벼줌ㅋㅋㅋ

쯔유인가?

여튼 간장도 존맛탱.

이 나물이 미친 존맛이다.

단무지도 맛있는데,

이 나물이 레알 밥도둑

흐헝헝헝

진짜 

고슬고슬한 밥에

계란이 스며들어

으엉 그냥 먹어봐야 안다.

깔끔하다.

우치고타마고 진짜 강추

하카타역에서 아침식사 하실분은

우치고타마고임.

400엔에

여기보다 맛있는집?

없을거라 장담함 ㅋㅋ

11시가 지나면 위 메뉴는 500엔에 판매한다고 한다.

일본에서 제일 깨끗하게 먹은 음식이다.

깨 2알 남겼나?ㅋㅋ

여튼, 밥값지불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판매해줘서 고맙다는 생각까지 들었음.

ㅋㅋ

존맛.

하카타역 가성비 끝판왕.

하카타역 혼밥하기 넘나 좋은 곳.

아침 굶지마세여.....ㅋㅋㅋ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