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족발 맛집 추천, 오목집 솔직후기

목동 족발 맛집 추천
오목집 본점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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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목동에 위치한 오목집 본점엘 다녀왔습니다.

워낙 유명한 족발 맛집이라,

본점으로 가보았는데요.

어땠는지 같이 가보실까요?

 

 

 

 

 

 

 

남편과 주말 저녁에,

배가 고파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족발에 꽂혀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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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에는 족발 맛집이 별로 없어서, 가까운 신도림참족발, 또는 목동 오목집본점으로 갈 곳을 추려봤습니다.

그 두 곳 중, 오목집이 목동에 본점을 두고 있고 평점도 높길래(신도림 참족발도 높았지만 걸어가기가 귀찮아서.. 패스)

오늘은 목동으로 출발해보았습니다.

일단 위치와 가게 정보부터 보고 가겠습니다.

 

 

 

 

오목집 목동본점

주소: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155 목동파라곤  지하1층 144, 145호

전화번호: 02-6737-6692

영업시간: 매일 14시 ~ 23시

대표메뉴: 족발

배달(어플) 가능, 서울페이 가맹점,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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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목동 족발 맛집 오목집에 대한 정보는 위와 같습니다.

제가 오목집을 가게 된 이유는,

집과 거리도 가까웠지만,

주차장이 있어서 차로 편히 갈 수 있어서 선택했어요.

(임신해서 술을 먹지 않으니, 요즘에는 주차장 구비 된 곳이 좋더라구요.)

 

 

 

 

 

 

 

 

 

목동 파라곤 상가에 주차를 하고, 오목집을 찾아 가보겠습니다.

목동파라곤 상가에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어요...

목동파라곤 상가 맛집이 많은가,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목동 오목집 주차 관련

 

주차는 1시간 30분 무료이며, 그 이후 요금은 개인 부담입니다.

남편과 둘이 식사하기에는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은 충분해서 추가 요금을 내지는 않았는데,

목동파라곤 주차장 주차칸이 너무 좁아서..

생각보다 주차가 편하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어디겠습니까.ㅎㅎ

 

 

 

 

목동 맛집 오목집

 

 

 

 

오목집 도착했습니다.

토요일 저녁 7시쯤 도착하였고, 웨이팅은 없었습니다만

거의 만석에 가까워서 자리 안내까지 5분정도는 밖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주차 등록을 해주었구요.

주차 등록은 가게 앞 노트북으로 하셔야 되오니,

꼭 자가로 오신분은 주차등록을 잊지말고 해주세요.

 

 

 

 

오목집 가격 및 메뉴

 

 

 

 

오목집 메뉴판입니다.

오목집 족발 가격이 한자로 쓰여져 있지만,

기본적인 수준의 한자라 숫자랑 체감은 크게 다르지 않지요.ㅎㅎ

족발이 중과 대 사이즈가 있습니다.

보통 족발의 사이즈가 다른 경우에는 앞족과 뒷족의 차이인 경우가 많은데요.

오목집 같은 경우에는 뒷다리만 쓴다고 합니다.

대와 중은 중량 차이이고, 둘다 뒷족이라는 것.

이걸 미리 알았으면 신도림 참족으로 갔을텐데 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지요.

 

 

 

 

그래서 저희부부는, 중사이즈 족발과 막걸리를 시켰습니다.

뒷족이여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평이 좋다는 것은

그 만의 이유가 있지 않겠냐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그리고 이미 왔으니까, 후회하지 말자 이런 생각도 있었구요.

 

 

 

 

 

 

 

오목집은 체인점이고,

때문에 평타는 치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체인점이 생길정도라면, 본점의 맛은 더 괜찮으리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토요일 저녁 7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손님들이 꽤나 많습니다.

목동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특히나 많았습니다.

 

 

 

 

 

 

 

오목집, 기본으로 나오는 탕이 정말 끝내줍니다.

꽃게, 조개, 홍합, 배추 청경채 등이 들어가서 시원하지요.

게다가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칼칼하기까지 하니..

이거 소주 드시는 분들, 작정하고 술 먹게끔 만드는 기본안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쌈채소, 새우젓, 쌈장, 부추 등이 나왔습니다.

물은 생수가 아니라 보리차인듯 했어요.

 

 

 

오목집 기본상차림

 

 

 

양배추는 식초 소스(?)에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기본상차림이 탕 때문인지 푸짐해 보입니다.

 

 

 

 

 

 

임산부인 저는 물을..

남편은 막걸리를..

족발에 막걸리는 못참쥬..

인정..!

 

 

 

 

 

 

드디어 족발이 나왔습니다.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 오목집 족발을 시키면,

이것보다 양이 적은 듯 싶은데,

매장에 직접와서 드시면 둘이서 먹기에 부족함 없는 양입니다.

 

 

 

 

 

 

 

 

족발 비주얼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 느껴지나요?

오목집 족발은 탱글하고 쫀득한 식감보다는 부드러운 쪽에 가까운 족발입니다.

 

 

 

 

 

 

기본상차림과 족발나온 모습을 한 컷에 담아봤습니다.

오목집 中 사이즈 족발.

 

 

 

 

 

뒷다리라 그런지, 살코기 부분이 많습니다.

때문에 살코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부분이죠.

 

 

 

 

 

뒷족임에도 불구하고,

살코기가 거슬릴정도로 퍽퍽하지는 않았어요.

뒤늦게 알게된 사실이지만,

남편이 맛있는 부위는 저 먹으라고, 살코기 부분을 집중적으로 먹었다고 하네요...ㅎㅎ

 

 

 

 

이게 바로 사랑이지..

무엇이 사랑이겠어...ㅎㅎㅎ

 

 

 

 

 

 

 

 

 

족발에 쌈은 못 참지.

오랜만에 족발을 먹는지라,

앞족이고 뒷족이고 다 됐고 맛만있네요.

 

다음에는 신도림참족발 꼭 맛보리라..!!!!!!!

 

 

 

 

 

 

윤기 장난 아니쥬..

역시 방문자수 많고, 평이 좋은 곳은

못해도 중간은 가더라구요.

 

 

 

 

 

오목집 뒷족인게 너무 아쉽지만,

어쩔수 없는 부분이니까 신나게 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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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테이블에서 막국수를 시켜서 저희는 메밀막국수를 시켰습니다.

막국수는 2인분 이상한 것 같았구요.

메밀막국수는 1인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목집 메밀막국수

 

 

 

족발에는 물 막국수보다는 비빔막국수지요.

 

 

 

 

 

 

남편이 신나게 비빔니다.

족발이랑 같이 먹어도 괜찮았고,

그냥 먹기에도 나쁘지 않았어요.

조금 간간하기는 했지만, 족발만 먹기엔 아쉬우니까 말이죠. ㅎㅎ

 

 

 

 

 

클리어!

저희부부가 양이 많긴하지만, 배터지게 먹거왔습니다.

 

 

목동맛집 오목집 주관적인 평을 하자면,

1. 깔끔하고,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편하다.

2. 뒷족만 사용해서 앞족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쉬울 수 있다.

3. 뒷족 가격치고는 저렴한 편은 아니다.

4. 기본으로 나오는 탕이 실하다.

5. 족발 맛 평타 이상치는 곳이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참고하면 좋을 목동 맛집>

목동 맛집 추천, 잭슨피자 솔직후기(ft.배달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