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맛집 추천, 강촌숯불닭갈비 솔직후기

 

신도림역 맛집 추천
신도림 강촌숯불닭갈비 본점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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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신도림 찐 맛집 포스팅입니다.

신도림 데이트 혹은, 디큐브시티 맛집 찾으신다면 이 곳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신도림에는 평타 음식점이 참 많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디큐브시티에 입점된 음식점들만 보아도 유명 맛집들이 입점되어 있지요. 그러나 진짜 신도림 개존맛은 따로 있었으니..

그 곳은 바로 강촌숯불닭갈비 본점이지요.

이 곳은 장단점이 명확한 곳이기도 한데요.

일단 위치부터 보고 이어 가겠습니다.

 

 

 

 

강촌숯불닭갈비 본점

주소: 서울 구로구 구로동 29-22

영업시간: 15시~23시 / 라스트오더 22시 / 코로나로 인하여 영업시간 단축 있을 수 있음.

특징 : 수요미식회 닭갈비 맛집, 제로페이 가능, 제한된 식사시간, 존맛.

 

 

 

 

 

신도림역에서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강촌숯불닭갈비는 본점과 별관을 두고 있습니다.

본관과 별관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방문하신 곳이 웨이팅이 있다면 별관이나 본점을 가보셔서 확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강촌숯불닭갈비 재방문인데요.

별관을 먼저 방문하였고, 웨이팅이 있어서 본점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본점으로 와보니, 자리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테이블 석이 아닌 방으로 안내를 받았다는 것.

개인적으론 방보다는 홀의 테이블 석이 더 좋으니, 선택이 가능하시면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심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본점의 외관은 별관에 비해 세월의 흔적이 더 느껴지네요.

그럴수 밖에 없겠지만요.

 

 

 

 

 

제가 별관에 웨이팅을 하는 동안, 본점은 어떤지 확인을 하러 간 남편이 자리를 먼저 잡았지요.

그리고 숯불닭갈비 2인분과  닭목살 소금구이 1인분을 주문해 놓았더라구요.

둘이 먹기에는 이 조합 매우 좋습니다.

 

 

 

신도림 강촌숯불닭갈비 가격 및 메뉴

 

 

 

주문되어 있는 닭갈비를 보고, 숯이 들어오기 전 메뉴판을 찍어보았습니다.

주메뉴는 숯불닭갈비(양념)와 닭목살 소금구이 두가지이며,

사이드로 국수, 묵사발, 계란찜, 된장찌개 등의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숯불이 들어 왔습니다.

이제 드디어 식사가 시작되는걸까요?ㅋㅋ

카스랑 진로이즈백을 시키고 소맥을 말아 봅니다.

포스팅 내용에 신도림 맛집 강촌숯불닭갈비 꿀팁이 곳곳에 녹아 있으니,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 주세요.

 

 

 

 

 

철판을 올리고, 직원분이 오셔서 첫 주문한 닭갈비를 구워주십니다.

첫 주문을 왜 강조하느냐 하시겠지만,

강촌숯불닭갈비는 처음에 주문한 닭갈비에 한해서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 주신다는 것.

이 후 주문한 닭갈비는 직접 구워야 한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 부족하게 주문하면 조금 번거로울 수 있다는 것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양념숯불닭갈비 2인분과 닭목살 소금구이를 직원분께서 구워주십니다.

한번에 3인분을 다 올려서 구워 주신다는 것.

워낙 손님이 많아서, 한번에 구워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씩 굽다보면 판도 갈아야하고, 여러모로 번거로운 것들이 있겠지요.

 

 

 

 

 

처음 방문했을때 닭목살구이 비주얼을 보고,

조금 징그럽다 생각했는데,

맛을 보면 그 말이 싹 들어간다죠.

강촌숯불닭갈비의 별미 메뉴이오니, 닭목살 소금구이는 꼭 시켜서 드셔봐야 할 메뉴랄까요?

 

 

 

 

또한 숯불닭갈비 전문점이라,

숯불에 직접 양념닭갈비와 소금구이 닭목살을 굽기 때문에,

옷에 냄새가 많이 밴다는 점 참고하시어

방문하실 때 아끼는 옷, 값 비싼 옷은 피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닭목살 소금구이는  소금에 콕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포스팅하니까 또 먹고싶어 지네요.

 

 

 

 

 

소금구이를 굽고, 양념을 집중적으로 구워주고 계십니다.

 

 

 

 

 

 

닭목살 소금구이를, 매콤한 양념장과 마늘을 곁들여 쌈무랑 같이 먹으면 꿀맛이죠.

이 날, 주량 초과 했다는 것이 함정.......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양념 숯불닭갈비.

이 집은 양념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아서 많은 분들께 사랑 받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금구이에 소금을 콕 찍어서 담백하게 먹는 것도 맛있지만,

매콤한 양념장과 쌈무를 곁들여 먹는것이 저는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양념닭갈비엔 청양고추와 냠냠냠.

 

 

 

 

 

소주를 한병 더 시키고, 된장찌개랑 공기밥을 시켰습니다.

 

 

 

 

 

기본찬으로 따뜻한 국물이 제공되지 않으니, 된장찌개를 주문하면 이게 또 괜찮은 소주 안주가 되지요.

 

 

 

 

 

된장찌개는 특별할 것 없는 그런 비주얼이랍니다.

그래도 요즘 같은 날엔 뜨끈한 찌개가 최고지요.

공기밥은 바쁘셔서 잊은 듯하여, 그냥 안먹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한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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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랑 같이 먹으면 꿀맛이지요.

 

 

 

 

 

 

닭갈비의 꽃은 뼈에 붙은 고기 아니겠습니까?

제일 맛있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에 닭갈비 뼈에 붙은 고기를 먹으면서 마무리를 제대로 했네요.

 

 

 

 

 

남편과 닭갈비 2인분 소금구이 1인분.

그리고 소주2병 맥주1병, 된장찌개를 먹고 2차를 위해 여기에서 강촌숯불닭갈비를 정리했지만

2차를 예정하지 않았다면, 아마 닭갈비나 소금구이를 조금 더 먹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랜만에 숯불 닭갈비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네요.

나갈때보니, 웨이팅 손님들이 어찌나 많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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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숯불닭갈비 주관적 평

1.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의 맛은 일품.

2. 숯불 구이 전문점이라 옷에 냄새 배는 것은 어쩔 수 없음.

3.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2차 갈 곳을 미리 알아보고 오는 것도 좋음.

4. 인기 많은 곳이라, 웨이팅을 피하려면 시간대를 잘 선택해서 방문하면 좋을 듯.

5. 단점을 하나 꼽자면, 기본찬으로 따뜻한 국물이 없다는 것? 그러나 이것은 된장찌개를 주문해도 된다는 것. ㅎㅎ

 

 

신도림역 2차 술집 찐 맛집 추천 포스팅 아래에 첨부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신도림 맛집 추천, 참나무숯불통닭 솔직후기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