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한우 맛집, 당산 육영정육점 솔직후기

영등포구청 맛집 추천
당산 한우 맛집 육영정육점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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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등포구청 한우맛집 소개이자 당산동에 위치한 가성비 개쩔고도 오지는 한우 맛집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왔습니다. 영등포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여, 남편과 부담없이 신나게 먹고 왔는데요.

어땠는지는 같이한번 보실까요?

 

 

 

 

문래동에 살고 있어서, 근처 한우 맛집이 없을까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가까운 거리에 한우 정육식당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평도 좋고, 정육식당이라 가격도 합리적이니 가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위치먼저 보고가겠습니다.

 

 

육영토종한우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4가 32-111

영업시간: 매일 11시~23시
휴무: 신정, 추석, 설 당일 포함 2일 휴무

주차 및 예약 가능하며 생방송오늘저녁 한우구이 맛집으로 소개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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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식당이라, 숯, 야채 비용이 별도로 발생이되며 ,이러한 상차림비용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저희 부부는 육영토종한우에서 어떻게 식사를 하고 왔는지, 사진과 글로 풀어나가볼게요.

 

 

 

당산동 한우 맛집 육영정육점

 

 

육영정육점 토종한우전문, 한우구이전문점에 도착하였습니다.

본관과 별관이있을 정도로 손님이 많은 한우 맛집이죠.

가게로 들어가기 전, 외관을 살펴보니, 육회비빔밥, 설렁탕, 한우된장찌개, 칡냉면 등의 식사메뉴들이 보입니다.

생각컨대, 주변에 직장이 많아서 영등포구청 점심 식사로도 깨나 손님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들어가보겠습니다.

 

 

 

육영토종한우 가격 및 메뉴

 

 

 

한우모듬구이 601g 기준 7만원대로 가격이 매우 저렴함에 놀랐네요.

당연 차돌박이와 같은 특수부위에 비해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부위가 포함되어 있겠지만,

한우구이를 가성비 있게 부담없이 맛 볼 수 있는 곳임은 분명해 보였습니다.

또한, 정육식당이기에 한근 기준으로 메뉴판이 구성되어 있지만, 원하시는 대로 주문을 넣으셔도 되고

크게 차이는 없겠지만, 기준표에 그람수가 가감되면 금액도 변동이 된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한우갈비살 반근(300g)과 한우 꽃등심(1+) 반근을 주문하였어요.

금액이 어느정도 되는지는 아래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당산 한우 맛집, 육영토종한우 상차림

 

 

육영토종한우는 한우 전문점으로, 식당내에서는 한우만 취식이 가능합니다.

단, 돼지고기(삼겹살, 목살)는 구매는 가능해요!

테이블 당 숯과 야채 상차림비 6,000원을 받는데, 위 사진이 기본 상차림 셋팅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족한 것이 있으면, 셀프코너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되셔요.

 

 

 

 

 

저희가 주문한 꽃등심 반근(약 300g), 갈비살 반근(약 300g)입니다.

마블이 괜찮아서, 맛이 좋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비살은 쫀득한 식감이 예술이고, 꽃등심은 말해뭐할까요. 마블의 고소함과 기름진 풍미, 꽃등심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을 했죠.

그러나, 먹고나서는 생각이 살짝 바뀌었다는..?

육영토종한우에서 드실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이야기를 또 풀어나가 볼게요.

 

 

 

 

 

저희가 주문한 내역입니다.

정육점 가격표를 계산서에 붙여주셔요.

꽃등심은 100g당 15,000원이고, 갈비살은 100g에 20,000원입니다.

 

 

 

 

일단, 참숯 위에 갈비살을 올렸습니다.

보통 한우모둠을 먹으면, 꽃등심을 가장 마지막에 먹기 때문에 갈비살을 먼저 올렸는데요.

갈비살이 더 맛있었고, 육향이나 풍미도 더 좋아서 꽃등심을 먼저 먹을걸 그랬다는 생각이 다 먹으니 들더라구요.

육영토종한우 정육식당은 특수부위가 훨씬 더 맛이 좋으니, 드실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늘 접시도 불판에 올려줍니다.

고기는 취향에 맞게 익혀 드시면 꿀맛이죠. ㅎㅎ

 

 

 

 

 

소주를 안마실 수 없는, 고오급진 안주죠.

한우를 참숯에 식당에서 편히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것에 일단은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코로나 종식되면 영등포구청 회식 소고기 맛집 찾는 분들은 이 곳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한우 갈비살, 참숯에 구워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꼬숩고, 육즙과 고기 풍미 너무 좋습니다.

정말 味(맛 미)!랄까요?ㅋㅋ

 

 

 

한우는 자체로도 맛있어서,

과한 양념을 곁들여 먹는 것 보다는,

소금을 콕 찍어 드시는게 존맛이죠.

다른 양념장은 소고기의 본연의 맛을 느끼는데 방해만 할 뿐.

 

 

 

 

공기밥과 된장찌개를 시켰습니다.

된장찌개는 공기밥에 포함되는 서비스 찌개아니구요.

따로 시키셔야 합니다.

찌개맛이 괜찮아서, 이 집 소주 마시기 좋겠구나 싶더라구요.

당산 소주 맛집이라 해야될까요 ㅋㅋ?

 

 

 

 

 

남편과 한우 갈비살 짠!ㅎㅎ

한우 오랜만에 먹어서 신난 남편.

 

 

 

 

진로이즈백 한잔, 한우 한점.

진리의 공식.

포스팅 하니까,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쌈은 고기맛을 방해 한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그래도 한번 싸먹어본다.

역시 소고기는 소금장이 최고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갈비살을 클리어하고, 꽃등심으로 넘어가봅니다.

 

 

 

 

 

소주도 한병 더 시켜봅니다.

파절이에 먹는 한우도 최고였어요.

 

 

 

 

요렇게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최고최고~

 

 

 

 

남은 꽃등심을 마저 올려봅니다.

마장동에서 먹었던 투뿔한우를 기대했나, 꽃등심의 맛은 갈비살보다 아쉬웠어요.

다음엔 두툼하게 한근을 썰어달라고 해서 먹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두께가 얇아서 풍미나 육즙등이 아쉬웠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후식용 칡냉면을 시켰습니다.

소주안주로 먹을 생각이라 잘게 짤라줬어요.

맛은, 그냥 시원한 맛으로 먹는..?

별로 맛은 그냥 그랬어요.

 

 

 

 

시원하고 새콤달콤하니, 나름의 술안주가 되어주네요.

 

 

 

 

냉면까지 다 먹었으니, 이제 집으로 돌아갈 일만 남은 것 같네요.

 

 

 

 

계산서를 들고, 영등포사랑상품권으로 계산하고 남편이랑 신나게 집으로 갔습니다.

가던길에, 양평역에서만 보던 찹쌀도너츠 트럭이 보여서 오랜만에 찹쌀도너츠도 한봉지 사서 집으로 왔네요.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았던 날.

육영토종한우 전문점 솔직한 평을 하자면...

1.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정육식당이다.

2. 정육식당이라 상차림 비용이 발생하고, 고기 외에는 존맛을 기대하면 안된다.

3. 한우는 가격이 비싼걸 드실수록 맛있고, 두툼한 고기로 달라고 요청하면 한우 풍미를 느끼기에 더 좋을 듯 하다.

4. 영등포 한우 가성비 끝판왕이라, 가격 때문에 깔 수가 없는 그런 곳이다.

 

▼영등포구청 주변 존맛탱 고깃집 추천 포스팅을 첨부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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